친구 중명이가 결혼을 했습니다.
제가 소개시켜준 커플이 결혼한 처음 사례인데요.
두번째는 없을것 같군요.
그리 인간관계가 넓은 편은 아니라서요.
어쨌든 결혼은 축하해야 될일이지요.
2. 날씨
오늘 아침엔 날씨가 쌀쌀 하더군요.
추석도 다가오고 그러니 날씨도 이제 준비를 하는 모양입니다.
추워지는 만큼 들에선 수확의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군요.
그래서 저도 뭔가 준비해야 하지 않나 조바심이 나긴 하지만 ..
그냥 놀고 있습니다. 네 노는게 제일~
3. 파랑새
가까이에 있는 의외의 해결책 혹은
눈여겨 보지 않았던 문제의 실마리
고민을 할땐 한곳만 바라보는건 좀 자제해야 할듯해요.
이래저래 뭐 그렇다구 해서 요즘 고민이 있는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요.
4. 전어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전어구이
싱싱한 생물 생선의 소금구이는 맛이 없게 하는게
더 힘들죠. 따로 말을 할필요 없이 맛있다는 얘기
그런데 딱히 며느리가 돌아온다 라고 하는군요.
여름 한바탕 뜨거울 때 일을 해놓구 이제
조금씩 쉬어가는 수확 전이라 약간 한가하고
게다가 추석 즈음이라 고향 생각도 날때쯤
남편의 홀대 혹은 시어머니의 구박에 예전같으면
참을수 있었을텐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뛰쳐나가는
며느리가 많을수도 있었겠다.
싶긴 하군요.
쓰다 보니 뭔소리인지 모르겠군요.. 흠흠
어찌됐든 생물생선은 소금구이가 짱!
5. 기어스 오브 워2
타워 디펜스 형태의 게임모드인 호드를 진행중입니다.
5명이 모여서 하루에 2시간 정도 달려주고있는데요.
처음엔 레벨이 다들 낮아서인지 몹들이 할만했는데
지금은 레벨들이 다들 20 후반을 달리고 있어서
그에 맞게 나오는 몹의 상태나 수준도 달라지는군요.
요즘의 한계 판수는 40판
실제 39판 이상 넘긴적은 없습니다만 그이상은
보이지 않는 벽이 가로 막고 있는것 같습니다.
fps 총질게임을 많이 즐기긴 했습니다만
고수의 반열엔 끼지 못하고 시스템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직은 이니까요.
언제까지 해서 50판을 깰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깬다면 우리도 액자 만들어야 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