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09. 9. 15. 14:02
1. 결혼
친구 중명이가 결혼을 했습니다.
제가 소개시켜준 커플이 결혼한 처음 사례인데요.
두번째는 없을것 같군요.
그리 인간관계가 넓은 편은 아니라서요.
어쨌든 결혼은 축하해야 될일이지요.

2. 날씨
오늘 아침엔 날씨가 쌀쌀 하더군요.
추석도 다가오고 그러니 날씨도 이제 준비를 하는 모양입니다.
추워지는 만큼 들에선 수확의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군요.
그래서 저도 뭔가 준비해야 하지 않나 조바심이 나긴 하지만 ..
그냥 놀고 있습니다. 네 노는게 제일~

3. 파랑새
가까이에 있는 의외의 해결책 혹은
눈여겨 보지 않았던 문제의 실마리

고민을 할땐 한곳만 바라보는건 좀 자제해야 할듯해요.
이래저래 뭐 그렇다구 해서 요즘 고민이 있는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요.

4. 전어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전어구이
싱싱한 생물 생선의 소금구이는 맛이 없게 하는게
더 힘들죠. 따로 말을 할필요 없이 맛있다는 얘기
그런데 딱히 며느리가 돌아온다 라고 하는군요.

여름 한바탕 뜨거울 때 일을 해놓구 이제
조금씩 쉬어가는 수확 전이라 약간 한가하고
게다가 추석 즈음이라 고향 생각도 날때쯤

남편의 홀대 혹은 시어머니의 구박에 예전같으면
참을수 있었을텐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뛰쳐나가는
며느리가 많을수도 있었겠다.
싶긴 하군요.

쓰다 보니 뭔소리인지 모르겠군요.. 흠흠
어찌됐든 생물생선은 소금구이가 짱!

5. 기어스 오브 워2
타워 디펜스 형태의 게임모드인 호드를 진행중입니다.
5명이 모여서 하루에 2시간 정도 달려주고있는데요.
처음엔 레벨이 다들 낮아서인지 몹들이 할만했는데
지금은 레벨들이 다들 20 후반을 달리고 있어서
그에 맞게 나오는 몹의 상태나 수준도 달라지는군요.

요즘의 한계 판수는 40판
실제 39판 이상 넘긴적은 없습니다만 그이상은
보이지 않는 벽이 가로 막고 있는것 같습니다.
fps 총질게임을 많이 즐기긴 했습니다만
고수의 반열엔 끼지 못하고 시스템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직은 이니까요.
언제까지 해서 50판을 깰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깬다면 우리도 액자 만들어야 할까요? ^ ^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09. 9. 3. 14:09
1. 하늘
이 아주 높습니다.
청명하기까지 해요. 진심으로 가을인것 같습니다.
음력 윤달덕에 추석이 좀 늦긴 하지만.
뭐 추석이 가을의 기준은 아니니까요!
나가야합니다. 네
산으로 들으로 ..

2. xbox360
요즘 게임은 이걸로만 하는데요.

-스트리트 파이터4
불꽃 강승룡 위주의 켄만 거의 하다가
거지에다가 에꾸 몸도 허약한데다
상처까지 있는 약캐(응?) 사가트도 간간히 해주고 있습니다.

-스펙트럴 포스
60시간 플레이후 진전이 안나가고 있네요.
엔딩은 봐야 할거같은데... 말이죠

- 기어스 오브 워2
사실은 이것때문에 글을 쓴건데 .
요즘 호드 모드 달리는중..
3명 확정 멤버에 추가 멤버 한명 더 있을듯합니다.
일단은 사람이 안돼니 비공개로 시작하고
추가 인원이 들어오면 공개로 전환하여 달려 볼랍니다.

3. 건강
을 이유로 운동좀 해야겠습니다.
식욕은 좋아지는데 몸의 효율이 워낙 좋다보니
적은 음식으로도 허기는 체워지고
나머지는 모두 비축하고 있네요.
근육량을 늘려서 효율을 떨어트리던지
칼로리를 다 태워버리던지 해야 할것 같습니다.

4. 좋은 그림 입니다.  네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09. 8. 25. 09:30
1. 인터넷
이 됩니다!!!!!!
우와아....
네 뭐 그렇다구요.

2. 일
ncia에서의 일은 일정에 떠밀려 나왔습니다.
뭐 전에도 말했듯이 기반 환경에 관한 문제가
커서 제쪽에 직접적인 부담은 없는데요.
그래도 일보고 뒤 안닦은 것처럼 찜찜하네요.

지금은 조달청..

3. 영화
퍼펙트 겟어웨이 ★☆☆☆☆

걸어도 걸어도    ★★★★☆



Posted by akito
:

사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내 손으로 처음 뽑은 대통령이라는 부분..

오래 오래 사셔야 될 분들은 일찍 가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09. 8. 17. 11:25
1. 황간
영동 황간은 좋아요. 물도 좋고 포도도 좋구
사실 딱히 말하자면 여행이 좋은거랄까..
어제도 좀 느낀건데 참 좋더라구요.
이장님의 느낌도 좋구 온 마을을
자기 정원처럼 가꾸시는 것도 보기 좋구요.
참말로 야영함 가면 좋을거 같아요..

2. 눈
요즘은 안경이 없이 생활을 하고 있죠.
저번에 세수 하고 안경에 물이 많이 뭍었길래
안경다리 잡고 요래요래 털다 보니
안경다리 하나가 쑥 하고 빠지더군요.
그러고 나서 다시 붙을 생각을 안하고..

그런데 전에 안경점에 안경테 틀어졌을때 
어떻게 안돼냐구 그랬더니 메이커라
택배로 보내면 A/S가 된다구 그랬던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저번주에 A/S를 보냈습니다.
2주정도 걸린다구 그러더라구요.
예비안경은 없는데다가 이렇게 어찌생활을 하나
싶었는데 이게 의외로 괜찮더군요. 살만해요
아무데나 털부덕 거리며 눕는다던지
분수대 앞에서 물방울이 튀어도 아무렇지 않다던지

네 물론 사람이랑 버스번호 좀 못알아 보는건 있지만 말입니다.

3. 일
파견 3주 째가 되어 가는군요.
어느때는 폭풍처럼 바쁘다가
어느때는 뜨거운 여름날의 오후처럼 한적하다가 를
반복중입니다.
그래서 어떻다 라는건 아니구
일이 진척이 안되어 간다라는게 문제라는 거죠 .
일단은 기본 환경적인거에 문제가 걸려있는 부분이라
책임의 소지는 덜하해서 상대적으로 부담은 없지만
 일정 자체가 밀리는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거든요.

4. 게임
요즘 시간이 많네요.(?)
네 게임시간도 늘고 (예전에 비해)
물론 재미있게 하는 게임이 있기도 하지만.. 네네

 진행중인 게임  처분한 게임  신규영입 게임  빌려준 게임
 스펙트럴 포스(빌림) ,스파4  레프트 4 데드  헤일로3  기어워2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09. 8. 11. 13:03

1. 영화
- G.I Joe
어떤 부분에선 뛰어난 특수효과와 어떤부분에선 좀 허접한 특수효과
그래도 전반적으로 괜찮았네요.
그리고 거의 주연급의 조연(?) 뵨사마의 모습을 충실히 확인할 수 있었으나
네 영화는 그닥 네..
스토리를 바라고 간다면 이뭥미 ..
갑자기 사건의 중심 인물을 알아내는 장면에선 ..실소가.
옆에서 공감하는 니네가 더 나빠!!

- UP
굿!!!!!!!!!!!!!!!!!!!!!!!!!
마음과 함께 엄지손가락도 UP!

2.  산책
장마예보가 있었더랬죠.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면서 밖을 보니
오전까지도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좀 개어있네요.
해도 없어서 산책하기 좋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올타쿠나 하고 밖으로 나섰죠 .
역시 선선하니 볕도 없이 좋더라구요.
그렇게 걷다 보이는 계단 전에도 보긴했는데
절으로 향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볼까 하구 올랐더니 낚.였. 네요.
절은 다른길로 들어가야 할듯 하고
또다른 산책로 였습니다.  
약간 산길처럼 된것이 제대로
산책하는 기분을 만끽할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좋은길 찾았다싶어 룰루랄라 걷는데..
비가 또 부슬 부슬..
덕분에 머리 다 젖구 바지도 젖구 ..
으흑..

3. 파견
요즘 파견 나와 있죠.
뭐 여기는 임시긴 하지만 어쨌든요.
그런데 파견 특히 정부관련 일을 하면 좋은게
점심시간엔 불을 꺼요. 전 이게 참 좋거든요.
낮잠을 자도 되구 다른일을 해도 되구
눈치를 딱히 안봐도 되구 해서 참 좋단 말이죠.
이럴땐 정말 공무원이 부럽긴 한데..
뭐 그런다는거죠.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09. 8. 6. 22:36

1. 원더랜드
서울에 갈일이 생겼었습니다.
어제 출장을 갔었거든요.
일은 4시정도에 마무리 됐는데
예전 같으면 바로 내려왔을 그런 시간인데
원더랜드로 향했습니다.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해주시면서
네이트로 친구랑 수다 떨기
저녁엔 대겸형이랑 교자 먹구 맥주 두캔..
적절하군요.. 네


2. 러프
뭐랄까 아다치 만화중에 제일 좋아라 하는
만화책이 드디어!(라곤 하지만 나오기 시작한건 좀 됐죠.)
소장판으로 나왔습니다.


홍대입구에 가면 그게 문제에요.
북새통(오프라인 만화가게)이 있거든요.
책도 많을뿐더러 현금 구매시 할인율도 좋기때문에
참새가 방아간 들리듯 홍대를 가면 가게 되는데


어제도 한 보따리 구매..
소장판 러프라 .. 좋네요.


어쩔수 없을땐 음지의 경로로 우회 하기도 합니다만
만화책은 역시 넘겨 보는게 제맛 그런데 말이죠.
너무 두꺼워요 .. ㅡㅡ (그래서 비싸기도 하구)


3. 몇가지
선사유적지 앞 버스정류장, 핸드크림, 번쩍이는 손톱,
구형 ef소나타, 에드워드, 201번, 216번, 갑천,방동저수지


그중에 핸드크림은 좀 크리(티컬)


4. 카메라
정확히는 PEN 얘기 요즘 410이 제손에 없어요.
동생이 휴가 간다고 빌려갔거든요.
이게 무슨 얘기거리가 되냐 하면
410이 있을땐 좀 기능이나 용도상 중첩되는 부분이 있어서
pen의 마수에서 한발짝 벗어나 있을수 있었거든요.
뭐랄까 제 지름의 기준인
'동일한 기능을 가진 물건이 있을땐 다른 물건이 좋아도 지르지 아니한다.'
(매번 그런건 아닙니다.)
에 딱 맞아 떨어지니까요.


그런데 없으니까 아쉽단 말이죠.
일예로 어제 오랜만에 서울에 가는데
아 카메라 챙겨야지 하는데 ... 없더란 말이었죠.
아쉬운대로 폰카메라로 찍긴 했는데


코카콜라 맛본 사람이 815콜라에 길들여지기란
쉽지 않는 것처럼 네 ..


게다가 대겸형의 pen을 보고 있자니 흠..
좋더란 말이죠. 네 뭐 그렇다는 겁니다.
원래 년말에 살 예정이긴 했지만 조금 앞당겨 질수도
있을거 같다.. 뭐 그런 얘기죠.


하지만 일단은 제손에 410이 없을 뿐이지 조금있으면
복귀 할 예정이니까 바로 지르거나나 그러진 않을거에요.
잠깐 자리를 비운 조강지처(?)를 두고 바람을 피면 아니되는 거거든요.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09. 7. 29. 22:34
1. 휴가
짧다라면 짧은 휴가를 보냈습니다.
2일이니까요. 주말까지함 4일이군요.
급하게 생긴휴가라 뭐 그냥 집에서 있었어요.
그런나랑 시간이 맞는 친구가 다행이 있어
같이 놀았습니다.
올 여름 여행은 주말에 어떻게 해봐야 할것 같네요.

2. 파견
정부종합센터로 한 3주 가량 파견 나갑니다.
인터넷이 않되서..
네이트 죽돌이였던 제가 접속을 못할거 같네요.. ㅡㅡ
이후 청사쪽으로 파견 나갈거 같은데
그쪽도 분위기는 봐야 겠군요.

3. 집
11일동안 비었던 집에
엄마와 누나가 돌아왔습니다.
잘 놀고 잘 쉬었다는군요.
그간 밥해먹느라 좀 신경썼었는데
그게 덜하니 좋긴하네요.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09. 7. 23. 23:12
1. 직장
파견근무 나갈것 같습니다.
저로선 집이랑 가까워져서 좋지만서도 ..
네네.. 청사에서 근무 할듯한데
들리는 얘기론 아닌것 같기도하구 ..

2. 기타
기타등등 하는 기타 아니고요.
연주하는 기타 맞습니다.
살짝 게을러 졌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완곡할 수 있는게 있어야 되는데 말이죠.
그냥 그렇다는거죠.

3. 종교
사귀는 아가씨와 종교 문제로 투닥투닥(아가씨 기독교, 저 무교&불교)
어렵네요.
남일인줄만 알았더만.. ㅡㅡ
어려워요..

4. 맥주
그런의미로 집에서 맥주 한캔 땄습니다.
두캔 딸지도 몰라요..
알딸딸 해지려 하구 좋네요.
술이 약한건 이럴때 좋은거 같아요.
경제적이랄까 ..

5. 휴가
파견건때문에 아무래도 다음주 월화에
휴가가 잡힐거 같네요 .
사실 말이죠 꼭 어디든 놀러가서
캠핑! 하고 싶은데..
텐트랑 코펠 버너는 준비 되어 있는데
같이 캠핑하실분.. ㅜㅜ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09. 7. 20. 15:23
1. 주부 모드
가정주부 할때 그 주부 맞습니다. 네
어머니와 누나가 10박 11일간으로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집에 혼자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을을 도맡아 하는 주부모드 돌입했습니다.

엊그제는 이불빨래와 옷가지들 빨래하구
설겆이는 기본에다가
베란다에 화분들 물도 주고 ..
오늘은 청소기도 돌려야 할것 같네요.
참 일이 많습니다. 주말에나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평일은 그냥 씻고 밥먹고 출근하는게 다구
저녁엔 늦으면 그냥 자구 아니면 간간 간단한 일만..

다행이 회사 출근시에는
밥은 어찌 어찌 해결되니
음식조리에 신경을 안써도 된다지만.
네네..

2. 블로그 강연회
충청투데이에서 진행하는 블로그 강연회를 다녀 왔습니다.
참으로 유익한 내용이 많았어요.
뒤풀이도 재미있었구요 ^ ^

후기를 그다음날 아침에 열심히 작성하다가
컴퓨터 전원이 나가는 바람에 좌절하여
지금까지 안쓰고 있습니다.. ㅡㅡ
내일 지면에 나가기전에 작성을 해야 할텐데 말이죠..

3. 적벽강
금산의 대표적인 여름휴양지(?)인
수통골 적벽강에 다녀왔습니다.
본래 목적은 어죽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을 닫았더군요. 헤에~..

그래서 적벽강가에 그늘막 쳐놓구
놀다가 집으로 가던중
어죽하는 식당이 있어 갔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만족했습니다.
양이 적긴했지만요.

여름날의 땡볕밑은 그늘막으로도 가릴수 없는
더위가 있더군요. 다음부턴 계곡이나 숲으로 ..

4. 걸어도 걸어도
일본영화죠. 꼭 보고 싶던 영화인데
개봉을 안하더라구요.
이럴때 믿을수 있는곳은 역시나!
대전 아트 시네마
이번 개봉일정이 잡혔습니다.
7월 30일부터니까 시간표 나오는거 봐서
보러가야겠군요.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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