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식구들이 대하를 좋아라 안해서 제철인 요즘에 먹어 본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회사 회식에 대하를 먹으러 가서 통통한 대하를 맞보게 되었습니다.


대하 먹으러 가는길에 하늘이 좋았어요. 가을 하늘입니다.


가격은 어렇네요. 대하는 키로 29000원 이었는데요. 네 딱 회든지 대하든지 그것만 나오니 다른것 없이 먹을려면 딱 좋은거 같습니다 .


싱싱한 대하를 구우려고 소금이 불가마 사우나중.


몰랐는데 산대하를 주더군요. 제가 이래봬도 저런걸 못만져서 회사 동료가 투척을 하고 전 뚜껑으로 탈출을 감행하는 대하를 막았습니다.
한번에 다 못올려서 먹는 와중에도 박스를 치는 대하소리가 종종들리거군요.


대하 익는 도중에 광어 먹어주고요.


충분히 익혀 주니까 색이 제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비위가 약한 관계로 머리만 떼어내고 껍찔째 먹구요. 머리만 따로 바싹 익혀서 나중에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맛이 좋아요 .


새우깡 포즈로 한컷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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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엔 쫄면!

2010. 5. 24. 23:07

누나가 샘플로 가져온 칡냉면과 쫄면면이 있어서 어머니와 같이한 토요일에 쫄면을 하기로 결정했죠.

일달 면을 삶아서 차가운 물에 헹궈놓구요.


야채를 찾아보니 어머니가 전날에 마트에서 싸다고 잔뜩 사온 오이 채썰어놓구요


물론 쫄면의 핵심 양념장(고추장,고추가루,식초,마늘,설탕,깨)


물론 쫄면의 기본인 계란은 미리 삶아 두었죠. 그래서 모두 한자리에서 모아놓구  한그릇 뚝딱!
그래요 전 계란 때문에 쫄면먹어요. 두개는 기본~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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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떡볶이 ..

2010. 3. 22. 22:42
저번에 먹은 떡볶이에 이어

저번주 수요일날 떡볶이가 엄청 먹고 싶었는데요.
마침 호도과자를 먹어서(단순해서 다른 부분으로라도 배가 부르면 먹고싶은게 클리어 됩니다.) 괜찮았습니다.

그러다가 토요일에 집에 오랜만에(?) 산에도 안가고 쉬는데 떡볶이가 또다시 먹고 싶더군요.
재료를 찾아 봤더니 .마침 떡, 계란은 있구 양배추, 오뎅만 있으면 얼추 모양이 갖춰 질것 같아서 장을 봐왔습니다.

색과 모양도 이쁜 떡을 물에 불리면서 기름을 제거했구요.


오뎅도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기 제거


계란도 삶아 놓구요.


고추장 3수저, 고춧가루 한수저, 간장 두수저, 물엿 적당량..


이 양념장에 멸치,다시마 육수를 넣어 파와 재료와 함께 끓입니다.


적당히 끓었다 싶으면 씻어놓은 양배추 투하



생각보다 맛있어서 점심을 이걸로 뚝딱!.. 3그릇이나 먹었다죠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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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찜이 유명한데 왜 가게 이름은 숯불갈비일까요..  ?
뭐 그래도 티비도 나오고 주말저녁엔 손님 많아 예약도 받는 유명한 집입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저 물 안좋아 보이는 쭈꾸미 .. 쭈꾸미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새콤한 김치와 어울어진 돼지고기가 맛납니다.


아시죠? 돌솥밥 시키면 시간,돈 추가 되는거 ^ ^




위치:http://local.daum.net/map/index.jsp?urlX=587314&urlY=794373&urlLevel=4&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q=%C3%BB%BF%CD%BD%A1%BA%D2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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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레만들기를 보고 자극 받아서 저녁엔 카레다라고 결심을 했죠.
야채 손질하는건 엄마가 도와주시고(거의 다하셨죠) 전 요리만 ...

뭐 요리래봐야 별거 없죠.
- 재료를 손질한다
- 돼지고기를 볶는다.
- 당근을 같이 볶는다.
- 감자를 같이 볶는다.
- 양파를 같이 볶는다.
- 카레가루를 개어서 넣어준다.
- 감자가 익을때까지 푹 끓인다.


위의 재료를 한데 넣고 볶다가 카레가루 개어서 넣어주고 푹 끓어 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그래서 저녁엔 카레로.. 카레를 좋아해서 좀 과하게 먹었네요.
혹시 나만의 비법 있으신 분들은 전수좀.. ;)

Posted by akito
:
대전세무서 앞쪽에 위치한 선화콩나물밥집입니다.
예전에 사무실이 근처에 있어서 점심때  많이 갔었는데요.
이번에 사무실에 들를일이 있어 한번 들렀습니다.



메뉴는 콩나물밥과 두부김치를 시켰는데요. 두부김치가 먼져 나오더군요.
두부를 잘익은 김치를 맛있게 볶아놓은 볶은김치에 싸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깔끔한 콩나물 밥~


엔 역시 양념장을 넣어서 먹어줘야죠. 많이넣으면 짜니 적당량 넣구요.


김치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그렇지만 전 꼭 양념장은 적게 넣고 같이 주는 볶은 김치를 많이 넣어서 이렇게 비며 먹죠.



입가심은 미역국으로 하구요~~


가격도 착하지 않나요?


밥먹고 나오면서 수고하세요 ~ 하면
할머니께서 댕겨오세요~~ 하고 인사를 해서 또 다시 가봐야 할것같은 선화콩나물밥집 입니다.
위치보기




Posted by akito
:
대전세무서 앞쪽에 위치한 선화콩나물밥집입니다.
예전에 사무실이 근처에 있어서 점심때  많이 갔었는데요.
이번에 사무실에 들를일이 있어 한번 들렀습니다.



메뉴는 콩나물밥과 두부김치를 시켰는데요. 두부김치가 먼져 나오더군요.
두부를 잘익은 김치를 맛있게 볶아놓은 볶은김치에 싸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깔끔한 콩나물 밥~


엔 역시 양념장을 넣어서 먹어줘야죠. 많이넣으면 짜니 적당량 넣구요.


김치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그렇지만 전 꼭 양념장은 적게 넣고 같이 주는 볶은 김치를 많이 넣어서 이렇게 비며 먹죠.



입가심은 미역국으로 하구요~~


가격도 착하지 않나요?


밥먹고 나오면서 수고하세요 ~ 하면
할머니께서 댕겨오세요~~ 하고 인사를 해서 또 다시 가봐야 할것같은 선화콩나물밥집 입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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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오븐이 없었죠.
몇해전이던가 동생이 용인에서 혼자 살게되어서 전자렌지를 사냐 오븐을 사냐 얘기했을때
강력한 누나의 추천으로 오븐을 샀지만
도대체가 쓸데가 없는 오븐을 어찌할수가 없어서
집으로 가져온게 오븐이 생기게 된 계기죠.

매번 하는 닭요리 ..
집에 엄마와 같이 있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냉장고 냉동실을 뒤져 보니 닭이 있더군요. 먹기좋게 닭다리만
전에 사두었던 허브솔트랑 마늘넣어서 구워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바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뭐 요리라고 해봐야 별거 없어요.

- 닭이 속까지 잘 익게 칼집 내주고
- 마늘다진거랑 허브솔트랑 섞어 닭에 발라주고
- 카놀라유 약간 발라주고
- 감자 씻어서 반으로 깍둑깍둑 썰어넣고
- 200도에서 30분 그리고 뒤적뒤적 하고 10분더 구우면 끝

결과물은 이렇죠.

찹 쉽죠 잉~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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