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 & 현대식당

2009. 6. 18. 22:24
대전 중앙로엔 식당은 꽤 많은데요.
따로 찾아 다니고 싶은 식당은 많진 않죠 그중에
추천해달라고 하면 같이 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오징어 불고기 전문의 토박이 식당 되겠습니다.


그냥 요렇게 나와요.


오징어와 돼지삼겹이 포함된 걸 시켰는데 가격은 동일 합니다.1인분에 5천원 !


반찬 네 조촐하죠.물론 콜라는 따로 시켰습니다.  저 위의 양푼의 용도는 나중에 .


불을 댕기고 열심히 익인다음 다 익었다 싶으면


네 양푼에 넣어서 비벼 먹는거죠 ^ ^.
꽤나 양도 괜찮구 맛도 좋은편이죠.
적당히 먹구 남은 불고기는 소주한잔 하면 적당합니다.

그리구 두말하면 입아픈 현대식당, 제기준으론 한영식당과 함께 쌍벽을 이룬다고 볼 수 있는데요.
네 역시나 맛이 좋은 곳이죠.

현대식당 찾는법   <-- 지도 왼쪽에 친절히 적혀 있군요 ^ ^



국물이 끝내줘요 .~
Posted by akito
:

온유네 닭 매운탕

2009. 6. 10. 10:22
온유네 닭 매운탕 아세요?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단계별로 선택할수 있는 청양고추로만 낸 매운맛에
아삭한 콩나물이 일품인..


일단 가서 시키면 닭똥집 볽음이 나옵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이죠. 추가로 더 시켜 먹으려면 5천원 추가해야 하거든요.
아껴드세요 ^ ^


큼직한 파와 함께 아래 콩나물이 쭉 깔려 있습니다.
온유네 닭매운탕은 국물자체에 양념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국물을 떠먹으면 아무런 맛이 없어요.


어느정도 끓으면 양념이 된 고기에서 맛이 배어나와 국물이 맛있어 집니다.
이때 가슴살 부위부터 천천히 드시면 되죠.
고기를 먹었을때 짜면 양념이 덜 배어 나온거니 좀 기다리셔야 하구요.
아삭할때 콩나물을 먹어줘도 좋습니다.


닭을 손질할때 껍질 부분은 제거 하기 때문에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국물에 칼국수/라면 사리나 밥을 비벼먹어도 되지만..
역시나 전 비빔밥으로 ..

맛이 꽤 좋아요 ^ ^;

담백하고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원할때 한번 가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

아 깜빡하고 간판은 안찍었네요.. ㅡㅡ

찾아가는길
위의 지도의 사진에서 11시 방향에 있습니다.
지도상에 추천맛집을 눌러도 나오니까 찾긴 쉬울꺼에요.
Posted by akito
:

스바라시

2009. 6. 6. 02:13
대전 궁동(?)에 위치한 스바라시 입니다. 라멘집이구요.
느끼한 맛을 좋아라 하는 저로서는 라멘집이 많아 지는게 반갑네요.


네 뭐 말그대로 스바라시네요.


안에 일본풍의 장식품으로 장식 되어 있습니다.


수족관이 달린 홈바도 있구요.


고양이 관련 악세사리가 많더군요.




고냥이들..


복고냥이들 한마리 가지고 싶더군요.


주문표를 보면 뭐 적당합니다. 다른데도 마찬가지니까요.
특이한게 오코노미야끼랑 튀김류를 판매 하더군요.
규동도요. 여름용 라멘도 있다고 했지만 아직 하진 않더군요.

저희는 주문을 돈코츠라멘이랑 소유라멘 그리고 모듬튀김을 시켰습니다.


약간 기울었네요. 제꺼가 아닌관계로 가져다 찍느라고..
돼지의 누릿한 국물색이 제대로 입니다.
담백하고 괜찮더군요.


네 근접샷..


제가 시킨 소유 라멘..
처음 먹어 봤는데 입맛에 맞더군요.
원래 돈코츠 라멘을 주로 먹었었거든요.


둘다 국물도 깔끔하고 맛이 있더군요.
양도 적당하고요.
물론 이것만 먹었을때 배가 금방 고파지긴 할테지만 말입니다.


튀김이 나오기전에 땅콩소스가 곁들어진 샐러드를 먹구요.


튀김이 나왔습니다.
양이 많아요. 작아보이나요?
튀김은 새우,닭,고구마, 고구마스틱, 고로케,타코야키 등등이 나오더군요.
아주 따근해서 맛도 괜찮았어요.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홀랑 까지게 만든 .. 타코야끼

대전에 있는 라멘집을 3군데 다녀 봤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이쪽이 제일 맛있는것 같더군요.

라멘무라는 약간 한국적인 라멘이라면
아까몽은 맛은 있긴한데 약간 심심한 반면
(아 요리하던 할아버지는 돌아오셨나 모르겠네요. 안계실때랑 맛차이가 너무 나던데요..)

스바라시는 네 맛있습니다. 일단 제 취향이라고 보면 맞을듯합니다.
물론 일본에 가서 라멘을 안먹어 봐서 어떤게 진짜다 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말이죠 .. ^ ^

찾아 가는길은..
지도보기
위의 지도를 누르면.. 사진에서 11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기는 어렵진 않을거에요..



Posted by akito
:

엊그젠 회식이 있었더랬죠.
맛이 있는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 간곳이
황제 닭발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상호는

네 이렇게 되죠.


이렇게 생긴 불에


떡을 살짝 구워먹고 있으면


뼈가 잘 발라진 양념된 닭발이 나옵니다.


요렇게 불판에 올려서 구워먹으면 되는거죠.
일단은 조리가 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됩니다만..
구어먹어야 더 맛이 있죠.


요건 서비스 계란 말이..


그리고 나온게 닭다리살
양념은 똑같구요. 부위가 닭다리살로 변경 된것입니다.


닭발을 못먹으면 이쪽도 좋아요.

맛이 꽤 괜찮은 편인데 그렇게 맵지는 않습니다.


위치 보기

요 지도에서 보이는 방향쪽으로 한 50여미터 가다보면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탄방 초등학교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왼쪽에 보이는데 ..
정확한 위치는 지도상에서 못찾겠군요.( 죄송.. ㅡㅡ )

가격은 닭발이 10000원 닭다리살이 12000입니다.



Posted by akito
:

라멘무라

2009. 5. 5. 14:51
전에 아까몽에 이어서 둔산동에 있는 라멘무라에도 다녀왔습니다.
라멘무라는 둔산동 타임월드 뒤쪽에 있는데요.
위에 링크를 누르면 위치가 나옵니다.



작아요. 테이블이 3개정도에 왼쪽으로 벽 바라보고 먹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뉴는 여러개가 있습니다. 음 특색이 없죠. 한국화한 일본 라멘 정도의 느낌이랄까.


 진한만 담백한맛 고르라구 해서 고른 제가 먹은 진한 돈코츠 라멘입니다.
돼지 국물인데요. 언뜻 냄새를 맡으면 돼지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진한 국물이 좋습니다.
면도 괜찮구요.


친구가 먹은 아주 매운 미소라멘인데요. 미소라멘은 먹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국물은 괜찮은것 같더군요.





다른 라면 종류도 먹어봐야 할것 같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아까몽의 라멘이 더 좋은것 같더군요..

하지만 다른 종류의 라멘을 먹어보러 4번은 더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akito
:

아까몽

2009. 4. 29. 19:51
대전에 라멘집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군요.
둔산동에 라멘무라와 라멘만땅 등이 생겼다구 그러던데
제가 마작치러 가는곳인 궁동에 있는 아까몽에 다녀 왔습니다.


궁동 소비자 마트에서 궁동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에 흔들렸네요.
왼쪽부터 짜슈멘,탄멘,미소라멘,야사이라멘,쇼유라멘


물뜨러가다가 강아지가 있어서 깜짝 놀랬는데 모형이더군요..


공간은 작은데 깔끔해요.
카운터 주위로 앉는자리 빼고  테이블이 5개 정도 되요.


주방장을 보시는 분이 일본분이더군요.


제가 먹은 탄멘 국물이 진한고 담백하네요.
육수가 뭔지는 잘모르겠어요. 닭같기도 하구 다른것 같기두 하구 ..


친구가 먹은 짜슈멘 보통은 비슷한 국물이면 맛이 같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이쪽도 나름 괜찮아요..

전 돈코츠 라멘만 먹어봤는데 ..
일단 비교가 불가 하지만 워낙에 라멘도 좋아하지만 맛도 있더군요.
5종류 다 먹어 보기 위해선 5번은 더 가야 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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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2009. 4. 22. 12:39
좀됐죠. 4월11일에 다녀온 곳입니다.

홍대에 요기라구 극동방송국쪽은 줄서서 먹던데
홍대입구역 근처는 줄은 안서서 먹더군요.

전체적으로 먹을만해요.

홍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북새통 방향으로 가다 보면 바로 있습니다.
찾기는 쉬워요.

그릇들이 특이하더군요.


메뉴들..



안은 깔끔해요.


이건 육개장 국수


요건 오뎅 국수

Posted by akito
:

나고미 라멘

2009. 4. 9. 13:30
돈부리 가려다 줄이 너무 길어서 ...
(뭔가 치토스의 체스터가 된 기분이군요.
언젠간 먹고 말테야 ~ 라니 .. )

홍대 나고미 라멘 되겠습니다.

일본풍의 디자인입니다. 네 뭐 그리 특색은 없어요.


여러가지를 팔지만  네 라멘 먹으로 간거니까요.


씩씩하게 손님을 맛이 하시더군요.


돈코츠 라멘(돼지 국물)과 비슷한 나고미 라멘으로 했습니다.

제꺼는 별로 안이쁘게 되있어서 ..

요게 정식 되겠습니다.

기본적인 차슈에 계란이 추가 되어있는 라멘이에요.
 약간 짜긴했는데 담백 하고 맛있었습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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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서울에서 내려오던 날  저녁쯤엔
국수를 먹으러 간다하더군요.
무슨 국수를 먹으러까지 멀리 간다는거지
하며 뒷자석에서 졸았습죠.

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따란 ~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이었습니다.
행주산성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위치하더군요. 찾기는 쉬울듯했습니다.

뭐 그리 유명하길래 원조라는걸 내세우는거야 라며 옆을 보니
행주산 국수집 등의 아류로 보이는 집도 있더군요.
그런데 사실 어디가 원조인지는 초행길인 저로선 알수 없는 노릇이고 일단 들어갔습니다.


뭐 적당한 실내에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 착한 가격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잔치국수,비빔국수 똑같이 3000원 네 저렴합니다.
선불로 돈을 내는것 같았구요.


먹음직한 파 다대기가 있더군요.

손님이 많은 관계로 잠깐 기다리면서 옆을 보니
옆에는 많이 드실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라는 글귀가 붙어 있는걸로 봐서
양이 적을 수도 있나 라며 생각하던 찰라 국수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거대한 녀석으로 ..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적당한 비교 대상이 있음 좋겠다 싶어 담배를 찾았는데
마침 없어서 아쉬운데로 아이리버의 클릭스(80.3*46.8mm)를 비교해서 찍어 봤습니다.


잔치국수는 역시 국물맛이라 맛을 봤는데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
네 국물 자체로도 깔끔한데 파대다기를 잔뜩 집어 넣은편이 제 취향엔 더 맞더군요.
면만 먹어도 배부른 상태에서도 배불렀지만 그래도 맛있어 국물을 좀 들이켰네요.

제경우엔 빈속에 먹어야지 뭐라도 조금 먹은 상태라면 먹기 힘든 양이었습니다.

가격대비 맛도 양도 좋은 집이라 생각이 드네요.
네 멀리있어서 또 가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만..

Posted by akito
:

마포 장수 갈매기

2009. 3. 21. 14:34

전에도 한번 다녀와서 포스팅을 남겼었는데요.
어제 예전 회사 사람들과 약속이 있어 또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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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살 맛나게 먹는 방법

1. 된장국으로 입가심을 한다.


2. 고기를 올린다.


3. 김치를 살짝 째려 본다.(잘익었는지 )


4. 고기옆에 김치를 넣는다.


5. 마늘도 넣는다.


6. 적당히 먹는다.


7. 아줌마를 불러 계란좀 둘러달라 그런다.


8. 그리구 익으면 또 먹는다 계속 먹는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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