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 앞쪽에 위치한 선화콩나물밥집입니다.
예전에 사무실이 근처에 있어서 점심때  많이 갔었는데요.
이번에 사무실에 들를일이 있어 한번 들렀습니다.



메뉴는 콩나물밥과 두부김치를 시켰는데요. 두부김치가 먼져 나오더군요.
두부를 잘익은 김치를 맛있게 볶아놓은 볶은김치에 싸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깔끔한 콩나물 밥~


엔 역시 양념장을 넣어서 먹어줘야죠. 많이넣으면 짜니 적당량 넣구요.


김치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그렇지만 전 꼭 양념장은 적게 넣고 같이 주는 볶은 김치를 많이 넣어서 이렇게 비며 먹죠.



입가심은 미역국으로 하구요~~


가격도 착하지 않나요?


밥먹고 나오면서 수고하세요 ~ 하면
할머니께서 댕겨오세요~~ 하고 인사를 해서 또 다시 가봐야 할것같은 선화콩나물밥집 입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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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오븐이 없었죠.
몇해전이던가 동생이 용인에서 혼자 살게되어서 전자렌지를 사냐 오븐을 사냐 얘기했을때
강력한 누나의 추천으로 오븐을 샀지만
도대체가 쓸데가 없는 오븐을 어찌할수가 없어서
집으로 가져온게 오븐이 생기게 된 계기죠.

매번 하는 닭요리 ..
집에 엄마와 같이 있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냉장고 냉동실을 뒤져 보니 닭이 있더군요. 먹기좋게 닭다리만
전에 사두었던 허브솔트랑 마늘넣어서 구워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바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뭐 요리라고 해봐야 별거 없어요.

- 닭이 속까지 잘 익게 칼집 내주고
- 마늘다진거랑 허브솔트랑 섞어 닭에 발라주고
- 카놀라유 약간 발라주고
- 감자 씻어서 반으로 깍둑깍둑 썰어넣고
- 200도에서 30분 그리고 뒤적뒤적 하고 10분더 구우면 끝

결과물은 이렇죠.

찹 쉽죠 잉~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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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장수갈매기
마포장수갈매기 맛나게 먹기

원래 처음 간곳은 다른곳이지만요. 홍대에도 마포갈매기가 생겼더군요.
네 행정구역상으로 마포구 서교동이니 딴지를 걸만하진 않군요.
5thBeatles형과 다녀 왔습니다.


홍대 4번출구로 나와서 북새통쪽 길로 가면 로타리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큼직해서 못찾긴 힘들어요.


갈매기죠. 갈매기살 집에 갔으니까요 .


마포갈매기 그쪽 집에선 계란은 계속 둘러주시던데..
여긴 추가로 돈을 내야 하더군요. 별로에요. ㅡㅡ


그리고 꼼장어를 먹었죠.
매콤쫄깃한것이 괜찮더군요.


분명히 집앞에서 먹었을때는 이맛이 안났었는데요.
이정도 맛만 내주는 집이 있으면 꼼장어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아직 맛난 집을 못가봐서 일수도 있어요.
남자의 마음은 갈대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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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2009. 12. 20. 20:30


추운데 따끈한거 한그릇..
사진은 좀 된거지만..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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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삼백집

2009. 12. 16. 00:12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삼백집입니다. 욕쟁이 할머니집이라는데 욕은 안하십니다.



지하암반수와 국산콩을 사용하는군요.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모양이죠. 그냥 깔끔합니다.
의자도 있지만 콩나물국밥은 뜨뜻한 방바닥에서 땀흘리며 먹어야 제맛이죠.




역시 콩나물국밥엔 모주한잔 먹어줘야죠 ^ ^
계란도 두개나 있어 너무너무 좋아요.. ^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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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2009. 12. 1. 11:30

동호회 후배중 하나가 1박2일에서 낙지 먹는걸 보고
먹고 싶다고 같 무안 여행이었거든요.
그래서 원래 목적인 낙지 집을 찾아 갔습니다.

114에 물어서 낙지집 알려달래서 찾아갔는데
마침 낙지 골목에 있었네요.




산낙지


연포탕에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었던 그 호롱구이 입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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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전어!

2009. 9. 14. 23:54
토요일에 서천에 다녀 왔습니다.
원래는 전어 축제를 갈려고 했는데 플루덕에
사람많이 모이는 행사는 모두 금지하더군요.

그래서 근처 식당에 들러서 전어를 먹었습니다.

더원이라는 곳인데요..


가을전어 3종세트가 45000원 이었습니다.




우선 회


그리고 회무침


그리고 구이요.

전 개인적으론 구이가 가장 좋더군요.
그다음으론 회무침 이랄까요 ^ ^


식사가 되지는 않으니 칼국수로 마무리~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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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워크샵이 있었는데요.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사전에 점심은 맛있는거라고 얘기를 해주어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요. 테이블 셋팅을 보니 이건 양식!! 이라생각하며
워크샵엔 관심도 없구 점심시간만 기다렸죠 ^ ^

드디어 오전일정이 끝나고 점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연어가 나왔어요 이때 작은 나이프를 썼어야 했는데 어디 먹어봤어야 그런걸 알죠 ^ ^
그냥 하나씩 통째로 먹었어요. 그래도 맛있더군요.


그리고 나온 버터와 빵


스프가 나와서 빵도 찍어 먹으면서 기다리니


샐러드가 나오고


드디어 오늘의 메인 등심 스테이크!
맛은 괜찮았는데요. 고기가 너무 질기더군요.
미디엄 정도로 익혀 주지 .. ㅜㅜ
아까워라 ..



디저트로 과자와 커피가 나오더군요.


평소에 스테이크류 먹을일이 없는데
기회가 되어서 먹었네요.. ㅜㅜ
종종 이런 기회가 마련이 되면 좋을텐데 .. 안되겠죠? 큭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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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프레쉬덕님 블로그에서 넘버원덕 소시지와 미트로프 2차평가단을 모집했습니다.
아주 다행스럽게도 초기에 발견한 저는 당장 응모를 했고, 평가단 모집에 당첨되었죠.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스티로폼 포장으로 왔어요.


소세지와 미트로프 밑에는 얼음대신 냉기를 보관할수 있는 용기


아흑 무조건 사랑... 이랍니다. ^ ^



칼집을 내서 구웠습니다. 

어떻게 먹을까 생각해 보다가 역시나 소세지 하면 핫도그!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소스와
 


넣어 먹을 거리들을 준비했죠.(야채는 엄마가 썰어주셨습니다.)


잘구워서



이렇게 먹었습니다.
핫도그 빵이 있으면 더 좋긴 했겠지만 소세지가 너무 커서먹기기가 곤란해요 ^ ^


그래서 그냥 먹기 시작했는데 씹히는게 풍성하니 맛이 좋더군요.


돼지의 장을 이용해서 뒤에가 묶여 있는 모양입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해보자면

포장
단단한 아이스 박스와 냉매를 포함해서 잘 왔더군요.
그런데 용기가 조금 큰게 흠이랄까
그런데 내용물도 많으니 네 ..


3인 가족이 빵과 함께 먹었더니 다들 배부르다고 그러더군요.
소세지만 먹을일은 없으니까 말이죠.
미트로프 200g과 소세지 600g이었습니다.


일반 소세지와 달리 또다른 식감이 좋았는데
오리고기와 돼지의 장때문인것 같았습니다.

맛은 파프리카맛,불고기맛,치이즈맛 이었습니다.

파프리카 맛은 깔끔하고 매큼한게 맛이 좋더군요
불고기맛 불고기 소스의 맛이 느껴지면서 괜찮더군요.
치즈 맛이 세가지 맛중에선 존재감이 제일 미미 했던것 같네요. 약간 어정쩡 하달까 .

어머니와 전 파프리카맛
누나는 불고기맛에 손을 들어 줬습니다.

쇼핑몰은 이곳 입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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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이야기 들

2009. 7. 3. 16:14
요근래 먹은 이야기네요.



털과 함께 황소불 화로구이집을 갔었더랬습니다.
입이 촌스러워 그런지 몰라도 전 돼지 갈비가 더 좋더라구요..




재춘이와 함께 간 대선칼국수 집이네요.
두루치기가 아까워서 보리소주를 먹어 봤는데
흠.. 네 뭐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그런데 독합니다.




제가 복숭아 처럼 생긴 녀석들을 좋아라 하거든요.
살구며, 자두며 복숭아며,, 네네
어제 머리 자르고 집에 가는데
애들어선 사람마냥 자두가 먹고싶어서
자두 사먹었습니다. 맛있더군요.. ㅜㅜ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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