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요리 ~

2013. 6. 24. 12:48

1. 삼계탕 

여름엔 역시 삼계탕 말이 필요 없죠.


풍전삼계탕 KBS점 을 이용할 겁니다. 


2. 숯골원냉면

여름엔 역시! 냉면.. 

그런데 닭요리에 왠 냉면? 하시면 숯골원냉면은 닭 육수를 사용해서 만듭니다. 

그리구 냉면만 먹으면 서운하니 닭백숙 추가 ! 


숯골원냉면 <- 누르면 보입니다.


유성CC점을 이용할 겁니다.



3. 온유네닭매운탕

이열치열, 이한치한 

열기는 열기로 다스리는 법, 캡사이신과 같은 감미료에 의한 맛이 아닌 

화끈한 청양초의 매운맛을 느낄수 있는 닭 매운탕입니다. 


온유네닭매운탕 <- 누르면 보입니다.


장소는 구 법원앞에 있어요 . 


4. 닭볶음탕 

뭐 설명이 필요없죠. 

한영식당이 조금 맛이 변했다는 얘기도 있어서 어떻게 할지는..

한영식당,정식당, 현대식당중 택일 할 예정입니다. 


현대식당 <- 누르면 보입니다.

한영식당 <- 누르면 보입니다.



5. 장수촌 


누룽지 닭백숙 

쫀득한 구수한 누룽지와 닭의 만남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

오리도 있으니 오리백수도 취사 선택 가능 

쟁반국수 까지 먹으면 지.상.낙.원. 


장수촌 <- 누르면 보입니다.



Posted by akito
:
조금 된 사진이네요 (폰카메라라 화질이 그닥..) . 그래봐야 2주
등산동호회 모임 준비하면서 점심으로 뭘먹을까 하다가 회장님이 추천하시는
해장으로는 최고라는 '여리향'집 짬뽕을 추천하길래 한번 가봐요. 해서 가보게 됐습니다.
외진곳임에도 점심시간에는 번호표를 받아 대기해야 할정도로 사람이 많이 오더군요.

메뉴 간단합니다. 기본메뉴가 맛있는 집은 다른 메뉴를 하긴 쉽지않죠.
공주의 동해원이 사람많을땐 짬뽕 말고 주문 안받는거 처럼(물론 거기서 짜장먹는건 원두커피 옆에두고 믹스커피 먹는격)


짬뽕이 나옵니다. 붉은 국물이 인상적인데요. 주변을 보니 연신 땀을 훔치며 먹는걸 보니 꽤나 매운 모양입니다.
요즘 매운맛을 알아가는 단계라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도 들더군요.


기본국물은 홍합과 해물베이스인데 동해원과 비슷하게 돼지고기도 들어갑니다.
국물은 동해원은 약간 부드러운반면 이곳은 톡쏘는듯하면서 시원합니다.


국물이 맛있어서 공기밥을 시켜 먹는 분들도 많더군요.

국물이 끝내주는 동해원 짬뽕 <-- 보러가기 클릭







Posted by akito
:
정육점을 겸하고 있는 정육 식당입니다.
고기를 사서 먹어도 되는데요 사서 먹을땐 테이블당 추가비용만 내면 됩니다.


국내산 한우 1+ ~ 1++ 라는데  그정도 등급이면 비싼 편은 아니라더군요.


저희는 점심에 갔기 때문에 갈비탕.
진한 국물에 쫀득한 고기가 일품입니다.


만두도 시켰는데요. 만두도 먹을만 합니다.




고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쫀득하고 괜찮은 고기



가격은 7천원으로 비쌌지만 맛이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한우1+,1++의 맛이 궁금해서 나중에 고기구워먹으러 가고 싶은 곳이네요.




Posted by akito
:
팀회식이 있었죠. 특이한거 먹자구 그랬더니 추천해줘서 간곳 송광호 철판요리입니다.
해물철판구이와 소고기 철판구이가 주를 이룹니다.
단 소고기는 한우 메뉴 빼고는 모두 미국산 소고기 입니다.


저희가 시킨건 모듬 소고기닭고기 모음에 해물 모음


처음에 들어가면 간단한 샐러드와 밑반찬 그리구 동치미 그리고 소스가 나옵니다.
해물은 간장소스 고기는 노란소스가 좋습니다.


조금 있으면 담당 요리사분이 오셔서 조리와 배분을 해주십니다. 그냥앉아서 나눠 주는데로 먹으면 되요 .


알아서 나눠 주시니 그냥 먹으면 됩니다.


해물이 끝나고 소고기 요리. 챱스트에기 처럼 조리를 해주시네요. 불쇼도 같이요.


밥 대용으로 스파게티 면처럼 생긴것과 함께 야채를 볶아 줍니다.


면만 먹어도 배부른데요. 그래도 모자라다 싶으면 철판 볶음밥 시켜드심 됩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송광호 철판요리였는데요.
소고기가 미국산이라는거 그리고 공간이 너무 넓어서 겨울엔 조금 추울것 같다는거 빼고는
먹는재미 보는 재미도 있어 괜찮았던 곳이 었습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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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몇일전부터 누나랑 어머니가 고기를 먹고 싶다고해서 어디를 갈까 생각했더랬죠.
원래는 캠핑장가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좋지만 장비도 없고 번거롭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에 들렀다가 준비가 안되서 못먹고 온 노은 본가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가 노은 굴다리 지나기전에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도 태그 걸어놧으니 확인하시고 가는게 좋을겁니다.
초행길에는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

들어가면서 고기를 시키면 되요. 목살은 1인분 180g에 8000원 이구요.
소고기를 드실려면 미리 주문을 해놔야 가게에서 준비가 됩니다 .


장갑이랑 가위도 주고 좀있다 숯불을 넣어 주면 거기에 바베큐를 해먹습니다.


모든 찬류는 셀프에요. 집된장과 직접 기른듯한 싱싱한 상추등 밑반찬도 맛갈납니다.


저희는 좋은자리 잡아서 호수가 옆에서 먹었죠. 단점은 분수의 물이 바람이 많이 불면 튄다는거..


식사는 보리비빔밥과 청국장이 있고요.
기본으로 된장과 밥도 있습니다.
저희가 먹은 청국장 콩도 제대로 살아있고 괜찮아요~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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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식구들이 대하를 좋아라 안해서 제철인 요즘에 먹어 본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회사 회식에 대하를 먹으러 가서 통통한 대하를 맞보게 되었습니다.


대하 먹으러 가는길에 하늘이 좋았어요. 가을 하늘입니다.


가격은 어렇네요. 대하는 키로 29000원 이었는데요. 네 딱 회든지 대하든지 그것만 나오니 다른것 없이 먹을려면 딱 좋은거 같습니다 .


싱싱한 대하를 구우려고 소금이 불가마 사우나중.


몰랐는데 산대하를 주더군요. 제가 이래봬도 저런걸 못만져서 회사 동료가 투척을 하고 전 뚜껑으로 탈출을 감행하는 대하를 막았습니다.
한번에 다 못올려서 먹는 와중에도 박스를 치는 대하소리가 종종들리거군요.


대하 익는 도중에 광어 먹어주고요.


충분히 익혀 주니까 색이 제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비위가 약한 관계로 머리만 떼어내고 껍찔째 먹구요. 머리만 따로 바싹 익혀서 나중에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맛이 좋아요 .


새우깡 포즈로 한컷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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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각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요. 추가 물은 셀프!


나물 넣어서


모아놓은다음


슥슥 비벼서 된장과 함께 먹으면 되요~


동치미 국물도 빠지면 섭해요


 좀 부족하다 싶으면 담백한 녹두전으로 마무리!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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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산행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들른 동태찌개 집입니다.
점심시간을 약간 넘긴 1시30분쯤이었는데도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원래 이근처에서 동태찌개 집으로 유명하죠.

뿌리공원에서 안영IC 나가는길 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술깨려고 먹는 동태찌개가 되려 소주를 부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종종 펼쳐 집니다.


고니는 추가로 더 넣었습니다.


흐 알도 보이는군요 .


자리에 가져다 놓구 간장와사비 소스 찍어서 먹으면 아주 좋아요.


또 이곳이 특이 한게 밥을 지어서 주거든요. 그 냄비를 통째로 주셔서 밥은 적당히 덜어놓구
그곳에 누룽지 끓여 먹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ps. 일부사진은 회사 동료의 허락으로 올린겁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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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아시나요? 자연산 홍합을 말하는데요.

강원도에서 전날의 약간의 숙취를 안고 정동진으로 향하는 도중에 해장겸 아침으로 먹었더랬죠.

원래 맛집 투어 같은 분위기 였지만 아침에 문을 연곳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속초가 고향인 회원의 나몰라라로 길가다 차 많이 서있고 맛나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저기 티비에 많이 나왔더군요. 뭐 본적은 없습니다.
요즘은 맛집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서 특색만 있으면 다들 맛집으로 방송해서 변별력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자연산이라 그런지 가격이 싼편이 아니에요 해장국 한그릇에 7천원이라니..
뭐 그래도 언제 먹어 보냐는 생각에 섭해장국으로 선택했습니다.


많이 주세요 라는 공허한 외침과 함께 나온 섭해장국은 고추장으로 국물을 낸듯 빨간색이 특이 하더군요.



섭도 많이 들어 있었구요. 섭의 시가를 몰라서 좀 더 넣어주지 라는 생각은 했지만요.


의외로 괜찮은 맛에 놀라긴 했지만 다음에 온다면 찾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강원도에는 이거 말고도 물회,막국수,냉면 등 맛나는게 너무 많아서요 .
한번쯤 맛보기에는 괜찮을 듯하군요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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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엔 쫄면!

2010. 5. 24. 23:07

누나가 샘플로 가져온 칡냉면과 쫄면면이 있어서 어머니와 같이한 토요일에 쫄면을 하기로 결정했죠.

일달 면을 삶아서 차가운 물에 헹궈놓구요.


야채를 찾아보니 어머니가 전날에 마트에서 싸다고 잔뜩 사온 오이 채썰어놓구요


물론 쫄면의 핵심 양념장(고추장,고추가루,식초,마늘,설탕,깨)


물론 쫄면의 기본인 계란은 미리 삶아 두었죠. 그래서 모두 한자리에서 모아놓구  한그릇 뚝딱!
그래요 전 계란 때문에 쫄면먹어요. 두개는 기본~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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