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11. 1. 10. 14:27
맑음 -4.1 습도 25%  풍속 2.5m/s

1. 날씨
지금 글을 쓰고 있는데도 날씨가  -4.1이면 아침엔 도대체 몇도였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디건하나에 남방하나만 걸쳐입은 나는야 (몸이)차가운 도시남자

2. 보드
엊그제 무주에 보드타러다녀왔습니다.
총비용은 리프트 오전권 3.8 + 보드대여 1 + 회비(기름값등등) 1 해서 6만원 들었네요.
비용적으로 많이 싼것도 비싼것도 아닌데 놀기는 좋은것 같네요.

3년전인가 한번 보드 타고 나서 처음타는거라 아주 헤메일줄 알았더니
처음에 균형 조금 잡다보니 몸이 기억합니다. 기특하게도.

속도내면서 낙엽좀 하다가 뒷낙엽 할려고하는데 시간이 다돼서..
올시즌에 한 3~4번정도 더 가고 싶군요. 그
정도 되면 대충 S자는 완성되지 않을까요.

3. 스마트폰
저도 드디어! 스마트폰 유저가 됐습니다.
기종은 LG 옵티머스Q  이구요. 요즘보니 업데이트때문에 아주 세게 욕을 먹고 있지만서도
뭐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구 그냥 언젠가 업데이트만 해주면 된다는 생각이기때문에
2년간 노예생활을 하게 되었군요.

내일 집으로 배송된다구 그러네요. 아아 뭐 연락할일도 업겠지만서도
내일 퇴근할때까지는 전화 통화 안됩니다.

카카오톡도 하고 네이트도 하구 마구마구 할겁니다. 큿.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2. 29. 10:40
맑음 -5.1 습도 88% 풍속 0.0m/s

1. 눈
연인들에겐 겨울의 낭만
군인들에겐 악마의 똥가루
운전자에겐 정체의 주범

앞의 두개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도로 정체의 주범 되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아침에 눈이 하두와서 차를 두고 출근을 했구요.
어제는 차를 가지고 출근을 하긴 했지만
저녁엔 낮에 내렸던 눈/비가 완전 얼어버리더군요.
그러는 바람에 6시 조금 넘어서 퇴근하셨던 분들도 1시간여를 도로에서 보내다가 포기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걸 보면서 이런날엔 차끌고 다니면 안되겠다 .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마침 같은 아파트 사시는 회사 동료분차 얻어타고 퇴근했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이러저러해서 도착한시간이 1시간 30분가량 걸렸네요.
원래 빠르게 오면 20분만에도 통과하는길인데 눈이 무서워요 .

2. 감기
요즘 대유행인거 같아요 우리 팀라인에선 저랑 옆에 임산부 빼곤 감기 감기
얼마전에 친구랑 밥먹으면서 '나랑 같이 밥먹으면 너 감기걸린다'
걸리면 얼마나 걸릴라구! 그랬다가 몸살까지는 아니고 한 3~4일 코안쪽이 아팠던 감기를 겪어서인지

지금 다른 감기들은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지..

3. 일
연말정산즈음이기도 하고 12월은 수당이 나가야되서 이쪽 부분때문에 조금 바쁘네요.
정상적인 급여는 지금까지 많이 해오긴 했는데 수당에선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확인이 된바가 없어서
예외처리 해야 하는부분도 있긴했는데 확인을 못한 부분도 있고해서
헤매였습니다. 오늘까지만 하면 적당히 마무리가 될듯한데 될껍니다. 되야죠 .

4. 스마트폰
계속 알아보다가
노키아 5800 -> HTC 디자이어 -> 옵티머스 Q ->  HTC 디자이어HD -> 넥서스원(싸서) -> 옵티머스 2X or 넥서스 s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

어쨌든 내년 1월이면 어떤 스마트 폰이든 손에 들고 있을겁니다.

아마도 ...


추천곡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 윤하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2. 21. 09:28
안개강해짐 -2.2 습도 94%  풍속 0.1m/s

1. 연말
연말입니다.
끝내주게 맛 없던 부페가 즐비(게다가 양도 부족)하던 송년회도 했고
등사대모의 정기총회도 끝났고
뭔가 분위기가 송년회 느낌이었던 고등학교 친구과의 저녁약속도 있었고 ..

이래저래 연말입니다.

2. 연말 선물
회사 송년회 : 이상한 모양의 8g usb, 수건
등사대모 : 시에라 형 컵, 등산양말, 2인용 코펠, 동계용 장갑

많은 선물을 받았군요. 좋습니다. 네

3. 굽네치킨
친구가 옥천에서 굽네치킨을 오픈했습니다 .
시켜먹을때는 몰랐는데 옆에서 보니 아주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치킨좀 사먹고 소녀시대 텀블러 두개 얻어왔습니다. ㅡ,ㅡv
그래도 이제 내맘은 아이유 뿐이야 미안해 소녀시대

굽네 옥천점 사랑해주세요.


추천곡
유자차 - 브로콜리너마저
뭐 그냥 요즘 유자차의 계절이라서...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2. 6. 09:17
박무 9.7 습도 76% 풍속 4.7m/s

몸무게 83.4kg

1. 산
등산을 안한지가 꽤 된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갔던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10월 정기 산행이 마지막이었나 싶었는데
전에 회사 워크샵에서 새벽에 대둔산 일출산행 본게 마지막인듯 싶네요.

중간에 바쁜일도 많았구 그래서 토요일에 출근했기도 했지만
마음이 여유가 많이 없었다 보니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그렇군요 .

올 마지막 정기산행은 신청을 했으니  처음과 마무리는 산으로 할 수있을듯하네요 .

2. 주말
이번주말은 오롯이 놀았군요.
뭐 전에도 안논건 아니었지만 뒹굴거리면서 놀았습니다.

못봤던 드라마도 챙겨보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친구네 놀러가서 음악도 듣고

원래는 토요일 정도에는 마작을 치러 갈까 생각을 했었는데
계속 그러고 있었네요 .

3. 동영상
- 생초리 4,5 화
이전 하이킥 시리즈와는 달리 뭐 사실
'거침없이'와는 달리 '지붕뚫고'는 웃기지는 않았죠 .
생초리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나마 러브라인이라도 볼게 있었던 '지붕뚫고'
와는 달리 뭘로 초반부 미스테리도 풀리고 뭘로 나아갈건지 ... 
러브라인 예상이 있긴 한데 별로 호감가는 커플도 없어놔서요.

- 슈퍼배드
처음엔 좋았어요. 처음만 ..
그냥 악당이면 악당답게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어떨까 싶은데요.
인크래더블의 신드롬처럼 말이죠.
왜 착해지냐구요. 물론 애들때문이기도 하지만
악당으로 끝까지 밀고 나갈수 없는게 아쉽네요.

- 로마의 휴일
갑자기 생각이 나서 보고 있었는데 이상하다 싶더군요.
음 로마의 휴일은 제가 처음 본건 국민학교 시절에
일요일 12시 쯤이면 mbs에서 해주던 명작극장에서 본게 다라서
그 이후에는 본적은 없었죠.
그당시에는 더빙판이기도 했거니와 지금도 단편적인 기억 밖에 없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뭔가 이질감을 느끼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더란 말이죠 .
계속 보다 보니 '오드리 햅번'이 이태리 말을 했던가? 하고 찾아 보니
미국 영화 그래서  동영상을 구해 보니 영어를 하고 있더군요.
이태리 더빙판을 보고 있었다니 ..ㅡㅡ

- 레드 데드 리뎀션
GTA시리즈의  서부 버전입니다.
서부에 떨궈진 주인공이 여러 퀘스트를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게임인데요.
퀘스트 말고도 도전과제도 많고 할거리도 많아서 좀 잡을 만한 게임입니다.
그당 달리다 보면 중간중간에 이벤트성 퀘스트도 많아서 지루 하지 않고요 .

- 유투브
친구네 가서 유투브 순례를 했는데요.
시간도 잘가고 재미있네요.
그냥 각자 생각의 흐름에 따라 노래들을 선곡해서 듣는데 (물론 전 거의 듣는편 친구가 선곡)
좋더군요.
왜 마이클 잭슨이 멋있는지랑 잘모르고 있던 일본의 밴드라던지



추천곡
아이유가 부르는 rain drop
원래는 휘성곡인데 아이유가 부르니 색다르네요 .


Posted by akito
:

캠핑이야기

2010. 11. 29. 11:07
토요일에도 일이 있어서 후발대로 출발했습니다.
6시에 만나서 캠핑장에 도착을 하니 8시 조금 넘은 시간이더군요.


오후에 조금 비가 와서 걱정이 되었었는데 땅이 젖을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회장님 텐트만 가지고는 공간이 조금 협소해서 걱정을 했는데 리빙쉘을 가져오신 분이 있어서
그안에서 석유 난로 피워놓고 음식과 술을 즐겼네요 .

밖에서 불피워놓고 얘기하는것도 좋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
난로가 주변에서 2시넘어까지 도란도란 얘기하며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이번 캠핑은 새로산 비비쌕과 동계침낭을 테스트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비비쌕은 가볍고 휴대도 편하고 좋았는데 생각보다 불편하더군요.
좁고 수납공간도 없구요. 하지만 비비쌕 자체가 침낭커버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거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저정도가 적당하긴 하겠지만요.캠핑에 싸들고 다니는건 그렇구
비박산행시에 쓰면 딱 좋아 보이더군요
캠핑만 이라면 쉘터나 2~3인용 텐트를 사서 다니는것도 괜찮겠다 싶구요.
 

남색의 것이 비비쌕



동계침낭은 만족입니다. 안추워요. 좋더라구요.  발도 안시리고 말이죠 .

캠핑은 전에도 그랬듯이 그냥 먹고 마시고 자고 그게 다입니다.
계속 먹고 먹고 또먹고 그게 다 어디로 들어갈까 싶은데 또먹고 뭐 그랬네요.

캠핑은 갈때마다 뭐가 필요해를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 갖추고 먹고 마시고 할려면 집에서 하는게 더 좋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Posted by akito
:

캠핑갑니다.

2010. 11. 27. 10:59
밖에서 자요.

눈도 온다는데  무사귀환 하겠습니다.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1. 16. 08:57
구름많음 -3.3 습도 77% 풍속 0.4m/s

몸무게 81.4kg

1. 날씨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제법 쌀쌀하더군요.
전에도 히터는 틀어 놓긴 했지만 차 데워지는데까지 시간이 왜이리 더디게 느껴지는지..
라디오에선 날씨들이 제법 춥다 그러더군요. 지금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영하 3도인걸 보면
춥긴 추웠던 모양입니다. 뭐 영하 3도 때문에 글을 쓰기 시작한건 아니고
나고 자란 금산은 영하 7도의 위엄!!! 역시 좋은 금산

2. 시라노 연애조작단
달달한듯하면서 사람 감정을 잘 표현하는게 느낌이 있다 싶더니
예전의 '광식이 동생,광태'의 감독이었더군요. 음 역시
너무 판타지스럽지만 그래도 캐릭터에는 감정이입이 조금 되니까
상황자체에 대해서는 그러려니..

그래서 그들을 행복했을까요?
진심이야 그렇다쳐도 지금까지 보아온 모습때문에 좋아 한거 아니었어?

방자전에서도 해결사에서도 여기에서도 송새벽은 발군 !

3. 일
바쁩니다. 그런데 하기 싫어요.
그렇다고 안할수는 없고..
하기 싫은 이유가 익숙하지 않고 잘 모르겠어서 이기도 하구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핑계를 댈수는 있지만 결정적으로
다른일들이 자꾸 끼어드네요. 

저번주 토요일에는 급한마음에 출근해서 일했지만 진도도 안나가고
일도 안되서 퇴근. 일요일은 자포자기로 그냥 퍼져 자고
앞이 깜깜 하네요 .

4. 일2
건망증인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요즘부터 그랬냐 하면 뭐 원래 부터 그러긴 했지만요.

전에 했던게 기억이 가물거려서 새로운거 개발할때 왜 이걸 이래 했지 하다가
다른 소스 엎어치고 그것때문에 문제생기고

그렇게 실수를 하면 다른건 모르겠는데 누구앞에서 벌거벗겨지는듯한 기분..
아... 어딘가 머무르면서 하는 sm은 체질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

추천곡
옆자리에 사람의 벨소리가 캐롤이라서 캐롤이 생각나 좋아라 하는 곡

winter wonderland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1. 8. 10:00
10.9    습도 65%  풍속 2.7m/s

1. 귀국
아는동생이 캐나다에서 있다가 잠시 귀국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고 커피마시고 밥도 먹고
이리저리 드라이브 깜깜한 밤에 찾아가는 수통골은
음산한 분위기가 제법이더군요.
이래저래 얘기하면서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
여기저기 잘 흘러 다녔습니다.

2. 산행
대학교 동아리모임에서 식장산에 다녀왔습니다.
뒷쪽에 세천유원지쪽으로 올라갔는데
말그대로 산책길이더군요.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박무 덕에 제대로된 풍경을 볼수는 없었지만
간단하게 산행하기엔 좋았었네요 .

확실히 이즈음의 친구들을 만나면 대화의 주제가
아저씨틱하게 흘러갑니다. 자영업을 하는 친구도 있고
보험설계하는 친구도 있고 뭐 회사다니는 친구도 있고
뭐 이미 아저씨지만 이런 주제로 얘기가 흘러간다는걸
예전에 생각했으면 다들 웃었을텐데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기도 하고...

3. 가이드
한 7년 알고 지낸 부산서 사는 동생이 대전에 놀러와서 이리저리 가이드 해줬습니다.
대전에서 어디에서 놀기 좋아? 라고 물어봐도 뭐 딱히 데이트를 한다라던지 하는
목적성이 있으면 딱 하고 장소가 몇개 나오긴하는데
그런것도 아니구
논다 논다라 미리 어딜 봐뒀냐 하니 한밭수목원 얘기하길래
그건 아무래도 아니다 싶어서 장태산으로 갔습니다.
이즈음의 장태산도 나쁘지 안더군요. 멀리 갈거 없이 단풍과 바람쐬기도 괜찮구요.
저수지에 비친 단풍도, 갈색잎이 되어가는 메타세콰이어도,
적당히 서늘한 날씨에 의자에 앉아서 하늘 보기도 좋구요.

특색있는 대전음식.. 대전에서 어디가 놀기 좋냐구 물어보는것보다 더 난위도가 있죠 .
여기저기 음식들이 뭉쳐졌지만 먼가 특색있는건 없는 그래서 가장 무난하고 좋아라 하는 칼국수집

잘놀고 잘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왔다간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4. 마작
오랜만에 마작 첫판 3등
두번째판 꼴지
첫판에선 친 리치 피하다 크게 맞은거 말구는 여기저기 쓰무당해서 - 26000정도
둘째판에선 노림수에 한번 쏘이고 나머지는 쓰무당했지만 그래도 꼴지
뭔가 막 못친것 같진 않은데 텐파이가 안되서 ...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0. 26. 14:12
맑음 흐림 7.8 습도 20% | 풍속 3.9m/s

1. 날씨
몇일전부터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히터를 발쪽으로만 가끔 틀고 다녔는데요.
오늘 부터는 점심먹고 산책을 나섰는데도 쌀쌀하더군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려는느낌

날씨 덕에 옷도 겹쳐입고 해서 상의는 어떻게 해결이 되는데
정장틱한 바지는 몇벌 안되서 문제네요. 이번에 바지를 몇벌 사야하나 생각중입니다.

2. 워크샵
저번주에는 금~토 양일간 대둔산 수락계곡에 위치한 펜션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족구도 하고 몇가지 게임들도 하구 그리고는 술술술..
바베큐도 했는데 먹을게 참많았어요. 키조개,생물오징어,전어, 삼겹살...
바베큐는 목살이 좋은데 아쉬웠습니다.
번외로 삮힌 홍어도 나왔는데 오랜만에 많이 먹었네요.
등사대모에 풀어 놓으면 없어 못먹는데 워크샵에선 그렇게 인기는 없더군요.

3. 일출
워크샵에서 포카하는 사람들 밤새도록 술먹는 사람들 윷놀이 하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일찍 잔후에
새벽에 일출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수락계곡쪽에서 오르려니 다녀본 길이 많지 않아서
원래는 월성봉쪽에 가서 금남정맥길을 가볼까 했는데 일출은 그쪽에서 볼 수 없겠더군요.
그래서 석천암쪽으로 해서 낙조대로 급 변경 했습니다.
새벽이라 헤드랜턴 끼고 사브작사브작 ~  1시간 40여분만에 도착한 낙조대에는
사진사 분들이 이미 자리잡고 계시던군요. 무려 저희 보다 한시간 빨리
그분들은 태고사쪽으로 올라왔다 그러던데요. 단순히 일출 산행이라면 태고사 쪽으로
올라와서 찍고 내려가는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거리가 반이니까요 .

4. 출산
살아가면서 3번 소개 해봤나. 제대로된 소개라 할수는 없겠군요. 뭐 아무튼
소개해서 결혼까지 한 커플이 이번에 아기를 낳았습니다.
튼실한 남자아이요 . 가서 아기도 보구 이런저런 얘기도 하구

음 어여 결혼을 해야 아기를 볼텐데요.

근데 난 아가씨도 없잖아  안될거야 아마 .. ㅡㅡ

추천곡
그때그때그때  - 슈프림팀
요즘 많이 나오던데 멜로디가 좋더군요. 

그보다는 정유미가 나오니까..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0. 19. 07:59
흐림 8.7   습도 94%  풍속 0.5m/s

1. Halo : Reach
xbox의 킬러 타이틀인 Halo 시리즈의 신작이자 프리퀄입니다.
reach 행성이 왜그렇게 됐는지 또 그것을 지키려한 Noble 팀의 일원으로
전장에 뛰어 들게 되죠.
워낙에 Halo 시리즈가 재미있긴 하지만 이번작은 절절한 스토리까지 있어서
재미를 더해주네요. 싱글플레이는 끝냈고 가끔 멀티 하는데
이것도 재미가 쏠쏠 하네요.

2. 문명 5
요즘 웹상에서 회자가 되는 문명
'운명하셨습니다'와 비슷하게 문명이라는 게임을 하면 인생이 끝난다하여
'문명하셨습니다'라는 우스게 소리가 나올정도의 중독성강한게임인데요.
일단은 제 스타일에 안맞아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지 ...
좀더 몰입해서 하면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 게임을 분석하면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수박 겉만 핥으며 별로라고 할지도.
뭐 어쨌는 전 '문명'만 했습니다.

3. 산행
설악산 밑의 백두대간 구간중 구룡령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이기도 하고 요즘 단풍철이기도 해서
왕복 이동시간만 6시간이 넘은듯 대전에서 5시 50분에 출발했는데
집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50분가량 ..
이즈음의 강원도는 1박이라던지 평일을 이용해서 가는거를 빼고는
고려해봐야 할것 같네요 .

4. 통풍
어제 부터 살짝느낌이 오더니 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느낌이 옵니다.
어제 약을 챙겨서 먹긴했는데 저녁에는 술을 먹는바람에 약을 못먹었죠.
이게 불에 기름을 부었을지도.. 그래서 지금은 약간 걷기가 불편한 정도네요.
오늘도 약을 챙겨 왔으니 점심 저녁에 먹어야 할듯하네요 .

추천곡
이번 이적 4집중에서 보조개 오랜만에 듣는 발랄한 노래라서 골랐습니다.
Posted by akito
:

최근에 올라온 글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37)
기록 (1)
여행 (44)
산행 (31)
운동 (0)
음식 (76)
사진 (39)
노래 (31)
(0)
지름신 (19)
메모 (6)
중얼중얼 (352)
봤어요 (79)
샀어요 (48)
퍼온이야기 (102)
사람이야기 (13)
일본이야기 (0)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
05-09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