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10. 4. 20. 11:57
구름많음 20.2 습도 47%  풍속 1.7m/s

몸무게 79.8kg

1. 날씨
날씨가 좋죠?  요즘 신탄진에선 눈이 내려요. 벚꽃 눈이요.
지금은 살짝살짝 내리고 있지만 오늘 저녁 아니 내일 아침이라도
함박눈으로 바뀔것 같네요.
눈이 떨어진 자리에 푸릇푸릇한 기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 절기
곡우래요.
봄비가 와도 좋을거 같은데 우산을 마침 놓구 왔네요.
어제까지 가져왔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좀 안내려줬으면 아님 온다구 해도
백번쯤 양보해줘서 퇴근시간에만 안오면 좋을것 같네요.

3. 산행
일요일엔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보성에 있는 제암산이요.
아는 동생이 저번주에 여수영취산에 진달래를 많이 봤다구 해서 기대했는데..
제암산의 철쭉은 아직이네요. 마치 가을 산행을 하는듯한 느낌
이번주 아님 다음주 날풀리면 산 가득한 철쭉이 보일듯하네요.

4.뿔테
산행도중에 땀을 닦으려 안경을 샥하고 벗는데 뚝하는 소리와 함께 오른쪽 다리가 부러졌네요.
저번에도 똑같은 부위가 부러졌었는데 이부위가 특히 약한 모양이네요
비싼 안경테에다가 렌즈도 비싼녀석을 이거든요.
그래서 어쩔수는 없고 a/s를 보냈습니다.

그동안 선글라스쓰고 다닐수 없어서 동네 안경점에서 안경을 했네요.
두개를 같이 써야 할것 같아서 이미지가 조금 틀린 모양으로 고른다구
뿔테로 골랐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어떨런지


추천곡
유희열 소품집  - 즐거운 나의 하루(신민아)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4. 12. 10:39
요즘 귀에 들리던 소리

'수제비 잘하는 집이 칼국수도 잘해요'
- 스*이 라이프에서 3D방송 선전하면서

'전후 베이비붐 세대 퇴직 시작 '
- 올해 부터 시작된다고 연금 지급대상자가 올 280만명에서 대폭 증가 할 예정
베이비붐 대상자의 거의 대부분이 국민연금과 예금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  - ' 곽경철의 경제포커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파울로 코엘료 소설 , 산악동호회 분이 무상으로 주셔서 읽고 있는책

'부자들은 안팔아요'
- 펀드 런 혹은 대량 펀드 환매 사태에 대해서 강남 PB들에게 상황을 물어보니 .. ' 곽경철의 경제포커스'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4. 9. 08:37
구름많음 6.0   습도 72%  풍속 0.6m/s

1. 꽃

집주변의 벚꽃은 한참 피었습니다.

개나리도 다 피었어요.

산수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목련은 좀있으면 떨어질것 같습니다.

신탄진의 벚꽃은 꽃봉오리는 올라왔어요. 한 2~3일이면 꽃을 구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춥다 춥다 해도 봄은 오는군요.

2. 피쳐폰
피처(feature phone)폰이라는 말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
주변에 스마트폰(아이폰,옴니아,5800 등등)들이 많아지고 트위터가 활성화 되면서
예전에 전화기 본연기능의 전화기를 피처폰이라구 하더군요.

뭐 암튼 피처폰을 가진 저도 요즘 전화기로 트윗을 합니다.
kt 번호포탈 서비스 에서 트윗기능도 되기 때문이죠.

rt라던지 팔로우 언팔로우등은 못하지만 간단한 글확인과 글쓰기 정도는 되니까
아쉬운데로 쓸만합니다.

요즘은 출근하는 도중에 길에서 트윗을 합니다 .

추천곡은
예전꺼 한번 더갑니다.

trio toykeat-end of the first set in 자라섬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4. 6. 08:49
흐림 10.5  습도 72% 풍속 2.6m/s

1. 확률
외할아버지 산소에 묘비를 세운다고 해서 이번에 갔다 왔습니다. 토요일에요.

고속도로를 타고 금산으로 가는데 아는차를 만났어요.
이모부 차가 쌩~ 하고 지나가길래 이모한테 전화를 했더니
마침 앞의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쉬신다고 해서 같이 들어갔습니다.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고속도로에서 아는 차를 만날 확률은

2. 택시
어제는 처음으로 택시를 타고 퇴근을 해봤습니다.
야근이긴 한데 약간 늦어지기도 하구
막차시간을 알아보니 10시 20분이더군요.
그걸 알아본시간이 10시 7분
막 채비해서 나가면 탈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애매하게일이 남아서 일처리를 하고 나가니 10시 40분이더군요.
2번 버스는 자주 오던데 다른 버스는 올기미를 안보이구
2번을 타고 가서 환승 환승 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아서요.

택시비가 얼마나 걸리나도 알아볼겸 해서 택시를 탔습니다.
천변도시고속화 도로와 유로도로를 통과하여 집에 가니
11000원이 나오더군요.
거리를 생각(15km)하면 그리 많이 나온건 아니다 싶은데
자주 이용하기는 좀 쎈 금액이라서
야근을 자제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3. 몸무게
보통 몸무게를 잴때는 아침 공복에 잰걸 블로그에 올렸는데요.
요즘 몸무게는 저녁에 잰겁니다.
무슨의미냐 하면 저녁을 다먹고 올린거라죠.
어제 재보니 80.2kg 아침에 재보니 79.7kg

평균적으로 82~3kg을 왔다 갔다 하던걸 생각하면
많이 쳐줘서 3kg정도 감량이 된거네요.
여기서 또 주목할만한게 몸이 지금 몸무게를 적정으로 인식 했다라는 얘기죠.
전엔 80까지 내려가도 몇일 있으면 원래대로 됐는데
요즘은 82~3이 되어도 80으로 내려 옵니다.
운동을 조금더 하여서 적정(?) 몸무게인 74까지 내려야 겠군요.
아직은 과체중이니까요.

오랜만에 추천곡
음 연주곡이네요. 유희열 라디오 듣는 분들은 익숙하실듯
'그녀가 말했다'의 배경음악입니다.

1974 - way home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4. 4. 20:33
흐림 11.5 습도 36% 풍속 2.2m/s

날씨가 좋습니다.
나들이는 다녀오셨나요?

어제만 잠깐 나갔다 왔네요. 네네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4. 1. 08:39
박무 9.5 습도 97% 풍속 1.4m/s

몸무게 80.4kg

아침에 알람소리에 깼습니다. 어제 조금 늦게 잔게 피곤함이 더합니다.
더웠는지 목주위에 땀이 흥건.. 씻기위해 화장실로 갑니다.
요즘은 아침에 정신차리기 위해 차가운물로 세수를 합니다.
물에 얼굴을 푹하고 담궈 주면 효과가 더 좋죠.

거울을 보고 씨익하고 웃어줍니다.
잘할수 있어! 라고 소리를 치진 않지만 ..
뭔가 그래야 될것 같은 기분이거든요.

습관처럼 컴퓨터를 켜고 날씨를 확인합니다. 비가 온다니 우산을 챙겨야 겠네요.

오늘은 처음으로 출근중에 버스에서 못 앉아 가네요.
40분 가량 가게 되고 보통은 그안에서 잡니다.
그게 큰힘이 되는데 뭐 어쩔수 없군요. 
이런날도 있는거겠죠.

새로운 파견지에서의 생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출근도 이르고 퇴근도 빠른 편은 아니지만 뭐랄까 ..
단기 프로젝트 막바지에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일했던 과장님은 회사가 프로젝트 막바지라서 3시에 퇴근 한데요.
요즘엔 주말도 없고 야근 연속에 밤샘도 가끔...
그에 비하면 전 괜찮은 거지요.

오늘은 회사의 창립기념이지만 출근을 했습니다.
대신 내일은 대체휴일입니다. 3일! 쉬게 되는군요.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3. 30. 10:09
구름조금 2.8 습도 71% 풍속 1.9m/s

몸무게 80.4kg

1. 게임
모던워페어2, 어둠속에 나홀로, 바이오쇼크 매각했습니다.
게임을 요즘 잘 안하거든요.
지금 남은건 데드스페이스,레프트 4 데드, 오렌지 박스

2. 노래
박선주 dreamer 앨범에 푹 빠져 있습니다.
햇살이 눈부셔 눈물이난다. 사랑아 가자, 잘가요 로맨스, 내생애 최고의 사랑,오즈의 마법사

고음부에서의 박선주의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요.

3. 산
저번주는 산에 안갔네요. 흠.
몸이 찌뿌둥..
백운산 후기는 다 익어서 숙성됐으니 이제 올려야 할듯..

4. 옷
자켓 1, 정장바지 2 구입
파견 회사가 넥타이& 청바지(X) 를 원하니 그에 맞춰 옷이 바뀌는군요.
하긴 티셔츠에 넥타이는 ..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3. 25. 23:56
흐림 1.7   습도 28% 풍속 3.2m/s


1. 신탄진
신탄진으로 출근중이고 계속 출근할 예정 입니다.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 하네요.
게다가 출근시간은 8시 30분까지 .. 6시 15분에 일어납니다.(4월부턴 9시출근 6시 퇴근이라지만..)
퇴근 시간은 공식은 7시인데 뭐 아다시피 대중 없습니다.
막차 끊길 시간(거기에서 버스 타고 나와서 갈아탈때 버스 안끊길)에 나오고 있어요.
업무가 처음이라 그런지 인수인계 받고 업무파악하는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 .

2. 등산
백운산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당분간은 등산이 좀 어려울듯 하군요. 네네

3. 구글 캘린더
열심히 사용하는 중입니다. 일정 알림을 sms로 해놓으면 그냥 날라오네요. 멋집니다.
게다가 무료!

추천곡

박선주 - 사랑아 가자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3. 16. 15:25
5.3 습도 36% 풍속 5.7m/s

맑음

몸무게 82.1kg

1. 통풍
토요일 계룡산에 다녀온후 일요일 아침에 왼쪽발의 두번째 발가락이 심상치가 않더군요. 통풍은 사전에 증상이 있어서 이때 약을 먹어줘야하는데 약을 어디 두었는지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걸을만하여 서대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등산화가 꽉 잡아주기 때문에 덜 아픈것도 있었고, 올라가면서 다른 몸의 힘듬도 앞서서 산행시에는 괜찮은 듯하다가 하산시에는 조금씩 발이 아파 오더군요.  그래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산행히 끝난후 집에 도착했을땐 욱신거림이 이로 말할수 없고 걸을수도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집앞의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았을때 가장효과가 좋았는데 일요일이라 당장 치료도 못하구 쩔뚝거리다 어제서야 약을 먹었습니다.

지금도 약간 아프긴 하지만 많이 나아졌네요.  다음엔 약을 꼭 상비해야 겠습니다.. ㅡㅡ

2.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를 추가 했습니다. 여행으로 통일되어 있던 항목에서 여행과 등산으로 분화하였습니다.
산행후기를 카페에도 쓰고 있기 때문에 글이 블로그의 형태와 조금 맞지 않기도 하구 등산은 계속 할듯하여서
기본적인 사진찍기의 여행과 분리를 할 필요성이 있어서요.

3. 등산장비
스틱 구매 LEKI 것중 가장 싼걸로 샀습니다. 좋네요. 스틱.. 역시 산행중엔 스틱이 필요합니다.
내려 갈때나 암릉을 탈때는 필요 없지만 살짝 얼은 내리막이나 오르막에선 효과가 좋네요 .

4. 유비코
사랑해요 유비코 ! 이전모델에 이어 유코텍의 새모델(이어폰)을 샀습니다. 씨코리뷰보기
소리가 참 맘에 드네요. 유코텍의 다음모델도 살것 같아요.

5. 등산
토요일 계룡산, 일요일 서대산
등산의 매력(?)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오르면 좋거든요.
그게 뭐라고 설명드리긴 힘들군요. 느끼면 같이 할텐데 말입니다.

6. 오렌지
일요일 서대산 정상에서 나눠먹은 오렌지물이 손에 가득해서
하산해서 집에갈때까지 가득 하더군요. 좋네요.

추천곡
6번 때문에 재주소년의 '귤'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3. 12. 22:45
7.3 습도 79% 풍속 1.7m/s
흐림

1. 법정스님.
어제 입적하셨네요.
예전에 '오두막편지'라는 책을 읽으면서 위안도 받고 그랬는데요..
돌아가셨다는데 슬프다라거나 하는 마음은 들진 않는군요.
스님은 이곳보다 더좋은곳으로 가셨을것 같습니다.

2. 트위터
예전에 엡스타인형때문에 가입했다라는 건 아니구
김연아때문에 가입했다가 방치했었는데요.
요즘에 조금더 하구 있습니다.
그런데 소셜네트워킹은 어울리지 않나봐요.
열심히 할정도까지는 아니라서 .. 흠흠..
그래도 살랑살랑 해볼려구요~

3. 등산
등산동호회가 맘에 드네요 열심히 활동중 ~ ^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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