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습도 93% 풍속 0.6m/s
흐림 박무

몸무게 82.6kg

어제가 에반게리온 개봉일이었습니다.
일찍은 아니구 9시 영화를 보고 왔네요.

서 때도 그랬지만 일단은 사도 디자인 자체가 많이 바뀌었어요.현란한 그래픽으로 무장.
신규캐릭터는 아직 뭘 하는지는 모르겠군요.
그냥 여기저기 나오면서 싸우긴 하는데 뭔가 음모가 있을것 같다라는
냄새만 풀풀 풍기지 다른건 아직 .. Q에서나 나올려나요.

신지 이녀석 많이 성장했더군요. 시대상을 반영하는건가요.
레이의 의사표현도 많이 발전했구요.
다만 아스카가 조금 약해진듯한게 아쉽..

내용은 저멀리 ...
예전의 에바이긴 하되 에바는 아닌 상황..

예고편에서 환호를 질렀다는 평들이 있던데..
혹시 그녀석 때문이었나요? 우린 조용했습니다만..


모니터a/s신청을 해놨는데요. 전에도 말했듯이 a/s기간안에 있어서
무상수리고요. 그런데 수리인줄 알았는데.. 교체더군요.!!!(뭐 물론 리퍼 제품이겠지만)

아 델 이제 델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추천곡
marvin gaye - let's get it on



Posted by akito
:
2.9 습도 92% 풍속 0.6m/s
안개

몸무게 안쟀네요.

노키아 5800 버스(*)가 제대로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24/14(**)인데요.
어제까지는 부가서비스 만원짜리 1개월 유지 조건의 버스였는데..

어제 새벽부터는 부가서비스 없이도 풀리는군요.

이런분위기면 12/5 버스도 올듯 한데요..

갑자기 관심도 없는 핸드폰에 왜 지름신이 내려가지구.. ㅡㅡ

현재 주로 사용하는 네이트온 핸드폰이 들어가면 더 금상첨화겠지만..
일단은 아쉬운데로 지금 폰으로 가던지
아니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할것 같군요.

그나 저나 에이징(***)은 안되는건가.

* 버스비만 내면 된다고 해서 생긴 이름 천원에서 0원까지 다양
** 24개월 약정에 중도해지 위약금이 14만원 , 응용으로는 12개월 약정에 5만원 위약금
*** 기존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게 하는것, 신규폰 개통-> 기존폰해지-> 기존폰전화번호로 신규폰 변호변경

추천곡
갑자기 whale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
whale song

노래는 1분 10초에서 부터 들으면 됩니다 .


Posted by akito
:

모니터 사망

2009. 12. 2. 09:56
0.0   습도 95% 풍속 1.0m/s
흐림

몸무게 82.2

어제는 집에 들어가서 xbox를 켰더랬죠.
전원을 넣고 모뎀도 켜고 스피커 켜고
모니터도 켜고.. 켜고? ..
이게 무슨일인지 모니터가 사망했습니다.
파워는 들어오는데 화면이 안나와요.
혹시나 xbox쪽 vga케이블이 문제인가 싶어서
dvi단자인 메인컴을 켰는데도 안잡힙니다. ㅡㅡ
제발 하면서 노트북의 콤포넌트단자까지 연결해봤는데..
역시나 안되는군요.. OTL...

dell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서비스 시간이
9시부터라 뒤에 제품 번호만 체크해놓구

오늘 아침에 전화 했는데 기사를 보내준다는군요.
다행이 a/s기간이 내년 5월까지라 무상일듯한데요.
어찌 될런지 .. ㅜㅜ

추천곡
어제 mbc라디오 패밀리데이에
나온 노영심이 부른 thanks
노영심 버전이 없어서 손예진 버전으로

들으러가기

직접 링크가 안되니 대타
 진호의 '만약에 우리'
Posted by akito
:

주말 얘기

2009. 11. 30. 09:23
2.3   습도 97% 풍속 0.9m/s
안개 가득

몸무게 ?

금요일부터 혼자 있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누나랑 엄마가 태안 이모댁으로 금요일~일요일까지 김장을 갔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정확히는 토요일 오후에는 동생이 내려와서 금요일만 혼자인거였습니다.

내년 부터 날 삼재라더군요.
그래서 누나가 팥 준비했다가 동지날 절에가서 공양하고 하라던데요.
크게 신경 쓰진 않지만 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싶어서 팥을 사러 이마트에 갔습니다.
나간김에 주중 내내 먹고 싶던 이 생각나서 잘라진 닭이랑 허브솔트 하나랑 사왔네요.

잘라진 닭에 약간의 카놀라유, 허브솔트, 마늘 한웅큼 으깬거랑 같이
뒤적뒤적 잘  섞어 놨다가 오븐에서 30분 +10분 구워서 먹었네요.
음 맛은 있었는데 전보다 닭이 커서 덩어리가 큰녀석들은 안익어서
한쪽으로 나뒀다가 토요일날 먹었습니다.


토요일엔 동호회 아이들과 같이 전남 무안에 가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무안에 갔다왔습니다. 이유란게 무안도 무안이지만
1박2일의 그 낙지가 먹고 싶다는 얘기가 더 많아서 .. (방송의 힘이크군요.)

무안에 도착해서 도리포 근처에가서 일몰찍구요.
무안터미널 뒤쪽에 보면 낙지 골목이 있거든요.
그쪽에서 산낙지, 연포탕, 구이 같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전 연포탕만 좋던데요. 역시나 산낙지랑 구이는 취향이 아니에요.


일요일 날 느지막히 일어나서 게임좀 하고 있는데 마작 치자는 얘기가 있어서
마작쳤습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 적당히 .. 꼴지.

원래 더 칠려고 했는데 한판 밖에 안쳤네요. (그래도 3시간동안..ㅡㅡ)
동생이 차를 샀는데 고사지내고 나서 오랜만에 식구끼리 밥을 먹자고 해서요.
오랜만에 연래춘대반점 가서 밥먹고 잤네요.


요즘 '지붕뚫고 하이킥' 정주행 중입니다.
웃기지는 않아요. 하지만 재미있어요.
김병욱 시트콤은 확 웃기지는 않는데 재미는 있는듯해요.

해리 너무 좋아요.
신데렐라 연극에선 빵 터지더군요.
그래 그래야  해리지

추천곡
who wants to live forever
몰랐는데 하이랜더의 주제곡이 었더군요.
마작치면서 리클이가 알려줘서 알았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아는 만큼 들리는군요.
알고 들으니 더 새로운 느낌 .


Posted by akito
:

뾰루지

2009. 11. 27. 11:14
7.6   습도 83% 풍속 0.3m/s
박무

몸무게 안쟀군요.


저번주 토요일 부터 오른쪽 코에서 이질감이 느껴지더군요.
원래 코보다 한겹 더있는느낌 만질라 치면 아프고 놔두자니 거슬리고
그런데 이게 뭔가 문제가 있어야 해결을 하지요.
게다가 코가 그런 상태면 본능적 털다듬기인 코파기를 못한단 말이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몇일을 지냈더니 뾰루지가 올라왔네요.
이녀석 나올려구 그동안 문제를 일으켰나 봅니다.
살살 만져보니 아직 탱글 거리진 않아요.
거울을 보니 그냥 붉은기만 있지 그냥 그렇구요.

엊그제 저녁에 보이스쳇도 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코를 약간 주물렀는데 툭 하는 느낌과 함께 보니
뾰루지가 터졌어요. 터진김에 휴지로 좀더 짜주니
다음날이 되니까 바로 괜찮아 졌네요.

원인을 알면 해결이 쉬워지는군요.

그래서 오늘도 즐겁게 코파기 라이프는 계속됩니다.. ;)

추천곡
언니네 이발관 '인생은 금물'
Posted by akito
:

안개

2009. 11. 26. 12:16
 3.3 습도 97%  풍속 0.9m/s
안개

몸무게 81.4kg


제가 고등학생때까지 산 곳은 금산입니다.
거기서 나고 자랐고 고등학교때까지 모두 셈해봐도
외지에 나간건 6개월을 안넘길듯 하네요.

금산은 대표적인 분지 지형입니다.
지대가 높죠. 그래서 위성통신 지구국도 있는거구요.

분지지형이기 때문에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운데다가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끼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봤을때
온세상이 찌뿌둥한 모습을 보면 참 기분이 좋았는데 말이죠.
여름날 아침엔 매미 주우러 다니구 ...

제일 짙은 안개를 경험했던건
군대 복무하던 금촌에서 였는데요.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에 1~2m도 안보이는
짙은 안개가 끼었었습니다.
마치 영화 미스트에서 처럼..
정말 뭐가 나올것 같은 분위기 다행이 밤은 아니라서
괜찮았는데요.  참 기묘한 경험이었죠.


추천곡
장한나 앨범듣다가 좋아져서..
장한나 버전은 없어서 이것으로 대체 ..
rachmaninov vocalise
Posted by akito
:

내마음은

2009. 11. 25. 09:17
0.2 습도 88% 풍속 0.3m/s
흐림

몸무게 81.2kg

9시 조금 넘어 퇴근을 했죠.
야근이 많지는 않았는데 좀 생길듯해요.
프로젝트치고는 너무 얌전했으니까
그러려니하고 있습니다.

어제 모던워페어 멀티를 하는데 한국사람들이 있더군요.
보통 멀티를 할때 한국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있긴해도 보통 보이스쳇은 안하는데 활발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추가도 하고 좀 놀았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시한편..


오늘의 추천곡
요즘 queen의 absoute gretest앨범이 나와서 듣고 있는데요.
다른곡들도 좋지만 전주부분에
anybody find me..... somebody to~ love
요부분이 좋아서 ..

somebody to love

라이브 버전


프레디 머큐리랑  가장 어울리는 조지마이클 버전..
김태우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ㅎ
Posted by akito
:

박무

2009. 11. 24. 09:22
0.3   습도 90% 풍속 0.7m/s

박무
(기상학)  [薄霧, mist]
국제기상관측(國際氣象觀測) 전문형식(電文型式)에 의하면, 수평 시정(視程)을 1㎞ 이상으로 감소시키는 아주 작은 물방울이나 습한 흡습성 입자가 대기중에 부유하는 현상. 1 ㎞ 미만으로 감소되면 '안개'라 한다. 박무는 옅은 회색 베일로 지면을 덮는것처럼 보인다. 미국에서는 이 용어를 대략적으로, 지면에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로 구성된매우 약한 강수인 이슬비를 설명하는 데사용하기도 한다. 스코틀랜드와 영국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박무나 안개가 낀 상태에서 이슬비가 심하게 내리는 것을 스코치 박무(Scotch mist)라 한다.

안개가 끼었군요.

몸무게 안쟀네요..

잠을 약간 못자서 피곤하네요..



추천곡
오늘 버스에서 들리던 노래 .
오래된 친구처럼 반가와서 혼났습니다.

how deep is your love
Posted by akito
:

몸무게

2009. 11. 23. 09:46
어제 분명히 자기전에 잴때는 82.9kg였거든요.
결혼식이 두 건 에다가 (물론 먹은데는 한군데지만)
엊그제 호두에 귤에 밥에 잔뜩 먹어대서
아 쪘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보니 81.4kg
흠1.5kg이나 어디로 간걸까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잰 거라
화장실도 안다녀 왔는데.. 흠흠

잠을 안자면 몸이 붙는다고
마구 우기고 다녔는데
점점 사실로 밝혀지고 있..

전 찐게 아니라 부은겁니다.
야근과 게임으로 인한 수면부족때문에 ..ㅋ

오늘의 추천곡
징징군이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곡인데
꽂혀서 앨범까지 사고(벅스에서)

dwele - open your eyes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 091122

2009. 11. 22. 18:21
7.9 습도 39% 풍속 2.4m/s
맑음

몸무게 82.9kg

오늘 결혼식이 3건 있었습니다.
그런데 2개만 갔다왔어요. 하나는 흠.. 그냥 가기 귀찮아서
나중에 안오겠죠. 안갔으니 네..

친구들이 한두명씩 결혼을 하네요.
과친구들은 3명 남았구 고등학교 친구도 두명
네네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

모던워페어2 멀티모드를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상병인가(계급체계를 잘모르겠어요. ㅡㅡ)정도 되어서
총에 열감지기 달고 다니네요.
전 뒷치기 전문 돌격전문..
팀에 잘하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편차가 좀 크군요.

오늘의 추천곡
XP결혼식에서 순뎅이가 축가로 부른 감사
순뎅이 노래부를땐 사투리 안쓰는게 참 신기.. ^ ^
Posted by ak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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