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회식이 있었죠. 특이한거 먹자구 그랬더니 추천해줘서 간곳 송광호 철판요리입니다.
해물철판구이와 소고기 철판구이가 주를 이룹니다.
단 소고기는 한우 메뉴 빼고는 모두 미국산 소고기 입니다.


저희가 시킨건 모듬 소고기닭고기 모음에 해물 모음


처음에 들어가면 간단한 샐러드와 밑반찬 그리구 동치미 그리고 소스가 나옵니다.
해물은 간장소스 고기는 노란소스가 좋습니다.


조금 있으면 담당 요리사분이 오셔서 조리와 배분을 해주십니다. 그냥앉아서 나눠 주는데로 먹으면 되요 .


알아서 나눠 주시니 그냥 먹으면 됩니다.


해물이 끝나고 소고기 요리. 챱스트에기 처럼 조리를 해주시네요. 불쇼도 같이요.


밥 대용으로 스파게티 면처럼 생긴것과 함께 야채를 볶아 줍니다.


면만 먹어도 배부른데요. 그래도 모자라다 싶으면 철판 볶음밥 시켜드심 됩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송광호 철판요리였는데요.
소고기가 미국산이라는거 그리고 공간이 너무 넓어서 겨울엔 조금 추울것 같다는거 빼고는
먹는재미 보는 재미도 있어 괜찮았던 곳이 었습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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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몇일전부터 누나랑 어머니가 고기를 먹고 싶다고해서 어디를 갈까 생각했더랬죠.
원래는 캠핑장가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좋지만 장비도 없고 번거롭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에 들렀다가 준비가 안되서 못먹고 온 노은 본가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가 노은 굴다리 지나기전에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도 태그 걸어놧으니 확인하시고 가는게 좋을겁니다.
초행길에는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

들어가면서 고기를 시키면 되요. 목살은 1인분 180g에 8000원 이구요.
소고기를 드실려면 미리 주문을 해놔야 가게에서 준비가 됩니다 .


장갑이랑 가위도 주고 좀있다 숯불을 넣어 주면 거기에 바베큐를 해먹습니다.


모든 찬류는 셀프에요. 집된장과 직접 기른듯한 싱싱한 상추등 밑반찬도 맛갈납니다.


저희는 좋은자리 잡아서 호수가 옆에서 먹었죠. 단점은 분수의 물이 바람이 많이 불면 튄다는거..


식사는 보리비빔밥과 청국장이 있고요.
기본으로 된장과 밥도 있습니다.
저희가 먹은 청국장 콩도 제대로 살아있고 괜찮아요~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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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산행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들른 동태찌개 집입니다.
점심시간을 약간 넘긴 1시30분쯤이었는데도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원래 이근처에서 동태찌개 집으로 유명하죠.

뿌리공원에서 안영IC 나가는길 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술깨려고 먹는 동태찌개가 되려 소주를 부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종종 펼쳐 집니다.


고니는 추가로 더 넣었습니다.


흐 알도 보이는군요 .


자리에 가져다 놓구 간장와사비 소스 찍어서 먹으면 아주 좋아요.


또 이곳이 특이 한게 밥을 지어서 주거든요. 그 냄비를 통째로 주셔서 밥은 적당히 덜어놓구
그곳에 누룽지 끓여 먹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ps. 일부사진은 회사 동료의 허락으로 올린겁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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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선화동쪽으로 옮겼거든요.
이번에 이사를 하구 짐좀 나르구 정리 한다음에 간 회집
선화동 세무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모듬회 7만원으로 저렴하네요.







과메기라던데 아무리 먹어도 잘 적응은 안되네요



모듬회


그밖에 스끼다시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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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 손 칼국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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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갔더니 벽지를 바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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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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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엔 콩국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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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죽한 콩물에 더 얹어진 콩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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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간하구 콩가루가 안보일때까지 잘 저어서 쓱쓱 하구 먹어주면 됩니다.


김화칼국수집에 여름에 가면 항상 고민하는게
비빔국수를 먹을까 콩국수를 먹을까인데요.
오랜만이구 하니 콩국수로 결정.!
진짜 진한 콩물에 콩가루까지 가득 들어간 국물은
제대로 입니다..
거기에 제대로 삶아진 쫄깃쫄깃한 손 칼국수는
네 마치 입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마져 들게 합니다.
(저렴한 가격은 보너스.. 무려.. 3,000원)
제대로된 여름음식을 맛보고 싶은 분들 강추!!

김화손칼국수 대전221-7594
Posted by akito
:

한참 열풍이 불던 쌀국수전문점

쌀국수는 베트남이죠

그 열기가 식기는 했지만..


그 체인점 중에 하나인 가남지에 다녀 왔습니다.


친구녀석이 쏜대서요 ^ ^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합니다
수저랑 젓가락도 왕골 비슷한 깔개에 깔려서 나오구요


주전자에는 자스민과 국화를 합쳐놓은 차를 내어 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비에 상대적으로 느끼한 음식들이라 배려를 한것 같았습니다.


샐러드는 셀프 입니다..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긴한데 많이 먹게 되진 않더라구요 ..
소스도 참 특이한듯 합니다.
샐러드로 콩도 제공되는데 그냥 먹을만 해요


춘권 입니다. 담백하구 괜찮았어요 ..

제가 먹은 해물 ~~국수입니다. 자세한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향이 참 강하고 독특했습니다.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안맞을듯 하네요.
처음 국물을 먹었을때의 느낌은 하얀 국물의 육계장 같았습니다.
약간 느끼한듯하면서 담백 합니다. 맛은 나름 괜찮은데요.
해물의 시원함 뭐 그런걸 생각하시면 안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나름 진하고 맛이 있어는데요.. 나중에 향이 나느걸 알아보니
라임이라 그러더군요.뭔지는 잘 모르는데 잎사귀 형태 였습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향이 어죽이나 추어탕 먹을때 넣는 산초랑도 비슷한듯하네요.


친구가 먹은 소고기 양지쌀국수 입니다.
담백한 국물과 쫀득한 쌀국수가 잘 어우러져서 꽤 먹을 만 합니다.
국물도 담백하구요.  조금 먹어봤는데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베트남 음식은 약간 느끼한것 같습니다.
향도 독특하구요..
가끔 새로운게 먹고싶을때 한번씩 먹어주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요. 자주 두고 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하시는 직원 분들 친절해서 좋았구요.
후식으로 나오는 바나나주스는 진짜 맛있습니다 ^ ^(이것도 셀프)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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