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회식이 있었죠. 특이한거 먹자구 그랬더니 추천해줘서 간곳 송광호 철판요리입니다.
해물철판구이와 소고기 철판구이가 주를 이룹니다.
단 소고기는 한우 메뉴 빼고는 모두 미국산 소고기 입니다.


저희가 시킨건 모듬 소고기닭고기 모음에 해물 모음


처음에 들어가면 간단한 샐러드와 밑반찬 그리구 동치미 그리고 소스가 나옵니다.
해물은 간장소스 고기는 노란소스가 좋습니다.


조금 있으면 담당 요리사분이 오셔서 조리와 배분을 해주십니다. 그냥앉아서 나눠 주는데로 먹으면 되요 .


알아서 나눠 주시니 그냥 먹으면 됩니다.


해물이 끝나고 소고기 요리. 챱스트에기 처럼 조리를 해주시네요. 불쇼도 같이요.


밥 대용으로 스파게티 면처럼 생긴것과 함께 야채를 볶아 줍니다.


면만 먹어도 배부른데요. 그래도 모자라다 싶으면 철판 볶음밥 시켜드심 됩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송광호 철판요리였는데요.
소고기가 미국산이라는거 그리고 공간이 너무 넓어서 겨울엔 조금 추울것 같다는거 빼고는
먹는재미 보는 재미도 있어 괜찮았던 곳이 었습니다.
Posted by akito
:
효동각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요. 추가 물은 셀프!


나물 넣어서


모아놓은다음


슥슥 비벼서 된장과 함께 먹으면 되요~


동치미 국물도 빠지면 섭해요


 좀 부족하다 싶으면 담백한 녹두전으로 마무리!





Posted by akito
:

그냥 야경

2010. 9. 30. 14:47
회식하러 간길에 으스름 지는 하늘과 갑천의 야경이 멋져 보여서..


Posted by akito
:
새벽에 산행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들른 동태찌개 집입니다.
점심시간을 약간 넘긴 1시30분쯤이었는데도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원래 이근처에서 동태찌개 집으로 유명하죠.

뿌리공원에서 안영IC 나가는길 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술깨려고 먹는 동태찌개가 되려 소주를 부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종종 펼쳐 집니다.


고니는 추가로 더 넣었습니다.


흐 알도 보이는군요 .


자리에 가져다 놓구 간장와사비 소스 찍어서 먹으면 아주 좋아요.


또 이곳이 특이 한게 밥을 지어서 주거든요. 그 냄비를 통째로 주셔서 밥은 적당히 덜어놓구
그곳에 누룽지 끓여 먹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ps. 일부사진은 회사 동료의 허락으로 올린겁니다.
Posted by akito
:
오늘 웹서핑을 하다보니 Karion's Blog에 이런글이 올라왔더군요.
7월 22일, 태양을 삼키는 달 (개기 일식)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보통 개기일식이라 하면 하늘이 새까많게 변하는 일식을 생각하는데 그정도는 아니구 부분 일식 이네요 .
대전 기준으로 최대 식분(*)이 82.3%랍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이 80% 식분일때의 일식모양입니다.
(* 식분 일식이나 월식 때에 태양이나 달이 가려진 정도. 태양이나 달의 지름에 대한 이지러진 부분의 백분율로 나타낸다.)


시작시간

최대

종료시간

식분

대  전

9:35

10:49

12:08

82.3




부분일식으로 다음검색 해보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국민학교 다닐적에 일식관측한다고 우유 불투명 유리나 유리에 그을음 입혀서 관측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내일 날씨가 괜찮고 시간이 된다면 한번 보고 싶네요.

한국천문연구원,국립중앙과학관 주최와 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 교육청의 후원으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참석해서 부분일식을 관람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야외 행사인 관계로 우천 시 행사 취소한답니다. 참고하세요.

참고로 우리나라의 개기 일식은 2035년 평양을 통과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전에 통일이 되어서 관측하러 가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akito
:

지난 금요일인 17일에 충청투데이에서 주최하는 블로그 특강이 대전시청 대회의실에 있었습니다.


전 우연찮게 충청투데이의 따블뉴스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사전에 강연이 있다는걸 연락을 받고 참석 신청을 하게 되었죠. 블로거 기자단 분들께는 노란장미를 주셔서 구분을 하게 해주셨는데 사전에 블로그에서 왕래는 있었지만 실제로 본전은 없어서 쭈뼜쭈뼛 인사를 나눴습니다. ^ ^

첫번째 강연의 강사님은 경남도민일보 기자와 블로거로
활동하시는 김주완님이 해주셨습니다.

김주완님은 일반 기자들의 일반적인 기사와 같은 사건이 중심이 아닌 그 안의 사람에 대한 얘기를 써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1인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할 수 있다고 여러 사례를 들어 강연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블로깅의 주는 주로 일상에 대한 기록이었는데 그런 블로그 글쓰기 뿐만 아니라 기자로서의 역할도 있다 라는게 신선하게 다가오더군요.

강연내용의 일부를 블로그에 포스팅 해주셨네요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내용보기





두번째 강연은 디자인컬설턴트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마루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마루님은 주로 블로그을 활성화 하고 운영하는 법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일반적인 블로그라면 그냥 관심사와 일상정리 정도의 활동으로 정리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광고를 클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발생을 하여 그부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수익을 얻기 위해 글을 작성하기 보다는 블로그의 브랜드화를 통해서 자연스레 수익이 창출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 해주셨습니다.

그 동안 저같은 경우에도 클릭에 의한 수익을 얻어 볼려고 노력을 하긴 했지만 수익이라 할만한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이르자 한계에 부딪혀 있었는데 실제 마루님이 겪으신 얘기들과 노하우들을 들으면서 차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강연을 신청하면서도 과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었지만 유익한 내용이 너무 많았고 그래서 배울점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열심이신 강사님들과 참석하신 블로거분들의 열기 덕분에 4시간이 넘는 강연이었지만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정도 였습니다.

좋은 강연을 주최해 주신 충청투데이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후에도 이런 강연을 주최하신다고 하시니 그때에도 참석을 하여 여러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ps. 웹에서만 뵙던 유명하신 블로거분들을 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강연후에 뒷풀이 너무 재밌었네요. ^ ^

Posted by akito
:

먹은이야기 들

2009. 7. 3. 16:14
요근래 먹은 이야기네요.



털과 함께 황소불 화로구이집을 갔었더랬습니다.
입이 촌스러워 그런지 몰라도 전 돼지 갈비가 더 좋더라구요..




재춘이와 함께 간 대선칼국수 집이네요.
두루치기가 아까워서 보리소주를 먹어 봤는데
흠.. 네 뭐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그런데 독합니다.




제가 복숭아 처럼 생긴 녀석들을 좋아라 하거든요.
살구며, 자두며 복숭아며,, 네네
어제 머리 자르고 집에 가는데
애들어선 사람마냥 자두가 먹고싶어서
자두 사먹었습니다. 맛있더군요.. ㅜㅜ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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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네 닭 매운탕

2009. 6. 10. 10:22
온유네 닭 매운탕 아세요?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단계별로 선택할수 있는 청양고추로만 낸 매운맛에
아삭한 콩나물이 일품인..


일단 가서 시키면 닭똥집 볽음이 나옵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이죠. 추가로 더 시켜 먹으려면 5천원 추가해야 하거든요.
아껴드세요 ^ ^


큼직한 파와 함께 아래 콩나물이 쭉 깔려 있습니다.
온유네 닭매운탕은 국물자체에 양념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국물을 떠먹으면 아무런 맛이 없어요.


어느정도 끓으면 양념이 된 고기에서 맛이 배어나와 국물이 맛있어 집니다.
이때 가슴살 부위부터 천천히 드시면 되죠.
고기를 먹었을때 짜면 양념이 덜 배어 나온거니 좀 기다리셔야 하구요.
아삭할때 콩나물을 먹어줘도 좋습니다.


닭을 손질할때 껍질 부분은 제거 하기 때문에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국물에 칼국수/라면 사리나 밥을 비벼먹어도 되지만..
역시나 전 비빔밥으로 ..

맛이 꽤 좋아요 ^ ^;

담백하고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원할때 한번 가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

아 깜빡하고 간판은 안찍었네요.. ㅡㅡ

찾아가는길
위의 지도의 사진에서 11시 방향에 있습니다.
지도상에 추천맛집을 눌러도 나오니까 찾긴 쉬울꺼에요.
Posted by akito
:

엊그젠 회식이 있었더랬죠.
맛이 있는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 간곳이
황제 닭발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상호는

네 이렇게 되죠.


이렇게 생긴 불에


떡을 살짝 구워먹고 있으면


뼈가 잘 발라진 양념된 닭발이 나옵니다.


요렇게 불판에 올려서 구워먹으면 되는거죠.
일단은 조리가 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됩니다만..
구어먹어야 더 맛이 있죠.


요건 서비스 계란 말이..


그리고 나온게 닭다리살
양념은 똑같구요. 부위가 닭다리살로 변경 된것입니다.


닭발을 못먹으면 이쪽도 좋아요.

맛이 꽤 괜찮은 편인데 그렇게 맵지는 않습니다.


위치 보기

요 지도에서 보이는 방향쪽으로 한 50여미터 가다보면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탄방 초등학교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왼쪽에 보이는데 ..
정확한 위치는 지도상에서 못찾겠군요.( 죄송.. ㅡㅡ )

가격은 닭발이 10000원 닭다리살이 12000입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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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몽

2009. 4. 29. 19:51
대전에 라멘집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군요.
둔산동에 라멘무라와 라멘만땅 등이 생겼다구 그러던데
제가 마작치러 가는곳인 궁동에 있는 아까몽에 다녀 왔습니다.


궁동 소비자 마트에서 궁동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에 흔들렸네요.
왼쪽부터 짜슈멘,탄멘,미소라멘,야사이라멘,쇼유라멘


물뜨러가다가 강아지가 있어서 깜짝 놀랬는데 모형이더군요..


공간은 작은데 깔끔해요.
카운터 주위로 앉는자리 빼고  테이블이 5개 정도 되요.


주방장을 보시는 분이 일본분이더군요.


제가 먹은 탄멘 국물이 진한고 담백하네요.
육수가 뭔지는 잘모르겠어요. 닭같기도 하구 다른것 같기두 하구 ..


친구가 먹은 짜슈멘 보통은 비슷한 국물이면 맛이 같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이쪽도 나름 괜찮아요..

전 돈코츠 라멘만 먹어봤는데 ..
일단 비교가 불가 하지만 워낙에 라멘도 좋아하지만 맛도 있더군요.
5종류 다 먹어 보기 위해선 5번은 더 가야 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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