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10. 12. 21. 09:28
안개강해짐 -2.2 습도 94%  풍속 0.1m/s

1. 연말
연말입니다.
끝내주게 맛 없던 부페가 즐비(게다가 양도 부족)하던 송년회도 했고
등사대모의 정기총회도 끝났고
뭔가 분위기가 송년회 느낌이었던 고등학교 친구과의 저녁약속도 있었고 ..

이래저래 연말입니다.

2. 연말 선물
회사 송년회 : 이상한 모양의 8g usb, 수건
등사대모 : 시에라 형 컵, 등산양말, 2인용 코펠, 동계용 장갑

많은 선물을 받았군요. 좋습니다. 네

3. 굽네치킨
친구가 옥천에서 굽네치킨을 오픈했습니다 .
시켜먹을때는 몰랐는데 옆에서 보니 아주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치킨좀 사먹고 소녀시대 텀블러 두개 얻어왔습니다. ㅡ,ㅡv
그래도 이제 내맘은 아이유 뿐이야 미안해 소녀시대

굽네 옥천점 사랑해주세요.


추천곡
유자차 - 브로콜리너마저
뭐 그냥 요즘 유자차의 계절이라서...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2. 6. 09:17
박무 9.7 습도 76% 풍속 4.7m/s

몸무게 83.4kg

1. 산
등산을 안한지가 꽤 된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갔던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10월 정기 산행이 마지막이었나 싶었는데
전에 회사 워크샵에서 새벽에 대둔산 일출산행 본게 마지막인듯 싶네요.

중간에 바쁜일도 많았구 그래서 토요일에 출근했기도 했지만
마음이 여유가 많이 없었다 보니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그렇군요 .

올 마지막 정기산행은 신청을 했으니  처음과 마무리는 산으로 할 수있을듯하네요 .

2. 주말
이번주말은 오롯이 놀았군요.
뭐 전에도 안논건 아니었지만 뒹굴거리면서 놀았습니다.

못봤던 드라마도 챙겨보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친구네 놀러가서 음악도 듣고

원래는 토요일 정도에는 마작을 치러 갈까 생각을 했었는데
계속 그러고 있었네요 .

3. 동영상
- 생초리 4,5 화
이전 하이킥 시리즈와는 달리 뭐 사실
'거침없이'와는 달리 '지붕뚫고'는 웃기지는 않았죠 .
생초리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나마 러브라인이라도 볼게 있었던 '지붕뚫고'
와는 달리 뭘로 초반부 미스테리도 풀리고 뭘로 나아갈건지 ... 
러브라인 예상이 있긴 한데 별로 호감가는 커플도 없어놔서요.

- 슈퍼배드
처음엔 좋았어요. 처음만 ..
그냥 악당이면 악당답게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어떨까 싶은데요.
인크래더블의 신드롬처럼 말이죠.
왜 착해지냐구요. 물론 애들때문이기도 하지만
악당으로 끝까지 밀고 나갈수 없는게 아쉽네요.

- 로마의 휴일
갑자기 생각이 나서 보고 있었는데 이상하다 싶더군요.
음 로마의 휴일은 제가 처음 본건 국민학교 시절에
일요일 12시 쯤이면 mbs에서 해주던 명작극장에서 본게 다라서
그 이후에는 본적은 없었죠.
그당시에는 더빙판이기도 했거니와 지금도 단편적인 기억 밖에 없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뭔가 이질감을 느끼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더란 말이죠 .
계속 보다 보니 '오드리 햅번'이 이태리 말을 했던가? 하고 찾아 보니
미국 영화 그래서  동영상을 구해 보니 영어를 하고 있더군요.
이태리 더빙판을 보고 있었다니 ..ㅡㅡ

- 레드 데드 리뎀션
GTA시리즈의  서부 버전입니다.
서부에 떨궈진 주인공이 여러 퀘스트를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게임인데요.
퀘스트 말고도 도전과제도 많고 할거리도 많아서 좀 잡을 만한 게임입니다.
그당 달리다 보면 중간중간에 이벤트성 퀘스트도 많아서 지루 하지 않고요 .

- 유투브
친구네 가서 유투브 순례를 했는데요.
시간도 잘가고 재미있네요.
그냥 각자 생각의 흐름에 따라 노래들을 선곡해서 듣는데 (물론 전 거의 듣는편 친구가 선곡)
좋더군요.
왜 마이클 잭슨이 멋있는지랑 잘모르고 있던 일본의 밴드라던지



추천곡
아이유가 부르는 rain drop
원래는 휘성곡인데 아이유가 부르니 색다르네요 .


Posted by akito
:

캠핑이야기

2010. 11. 29. 11:07
토요일에도 일이 있어서 후발대로 출발했습니다.
6시에 만나서 캠핑장에 도착을 하니 8시 조금 넘은 시간이더군요.


오후에 조금 비가 와서 걱정이 되었었는데 땅이 젖을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회장님 텐트만 가지고는 공간이 조금 협소해서 걱정을 했는데 리빙쉘을 가져오신 분이 있어서
그안에서 석유 난로 피워놓고 음식과 술을 즐겼네요 .

밖에서 불피워놓고 얘기하는것도 좋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
난로가 주변에서 2시넘어까지 도란도란 얘기하며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이번 캠핑은 새로산 비비쌕과 동계침낭을 테스트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비비쌕은 가볍고 휴대도 편하고 좋았는데 생각보다 불편하더군요.
좁고 수납공간도 없구요. 하지만 비비쌕 자체가 침낭커버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거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저정도가 적당하긴 하겠지만요.캠핑에 싸들고 다니는건 그렇구
비박산행시에 쓰면 딱 좋아 보이더군요
캠핑만 이라면 쉘터나 2~3인용 텐트를 사서 다니는것도 괜찮겠다 싶구요.
 

남색의 것이 비비쌕



동계침낭은 만족입니다. 안추워요. 좋더라구요.  발도 안시리고 말이죠 .

캠핑은 전에도 그랬듯이 그냥 먹고 마시고 자고 그게 다입니다.
계속 먹고 먹고 또먹고 그게 다 어디로 들어갈까 싶은데 또먹고 뭐 그랬네요.

캠핑은 갈때마다 뭐가 필요해를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 갖추고 먹고 마시고 할려면 집에서 하는게 더 좋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1. 8. 10:00
10.9    습도 65%  풍속 2.7m/s

1. 귀국
아는동생이 캐나다에서 있다가 잠시 귀국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고 커피마시고 밥도 먹고
이리저리 드라이브 깜깜한 밤에 찾아가는 수통골은
음산한 분위기가 제법이더군요.
이래저래 얘기하면서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
여기저기 잘 흘러 다녔습니다.

2. 산행
대학교 동아리모임에서 식장산에 다녀왔습니다.
뒷쪽에 세천유원지쪽으로 올라갔는데
말그대로 산책길이더군요.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박무 덕에 제대로된 풍경을 볼수는 없었지만
간단하게 산행하기엔 좋았었네요 .

확실히 이즈음의 친구들을 만나면 대화의 주제가
아저씨틱하게 흘러갑니다. 자영업을 하는 친구도 있고
보험설계하는 친구도 있고 뭐 회사다니는 친구도 있고
뭐 이미 아저씨지만 이런 주제로 얘기가 흘러간다는걸
예전에 생각했으면 다들 웃었을텐데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기도 하고...

3. 가이드
한 7년 알고 지낸 부산서 사는 동생이 대전에 놀러와서 이리저리 가이드 해줬습니다.
대전에서 어디에서 놀기 좋아? 라고 물어봐도 뭐 딱히 데이트를 한다라던지 하는
목적성이 있으면 딱 하고 장소가 몇개 나오긴하는데
그런것도 아니구
논다 논다라 미리 어딜 봐뒀냐 하니 한밭수목원 얘기하길래
그건 아무래도 아니다 싶어서 장태산으로 갔습니다.
이즈음의 장태산도 나쁘지 안더군요. 멀리 갈거 없이 단풍과 바람쐬기도 괜찮구요.
저수지에 비친 단풍도, 갈색잎이 되어가는 메타세콰이어도,
적당히 서늘한 날씨에 의자에 앉아서 하늘 보기도 좋구요.

특색있는 대전음식.. 대전에서 어디가 놀기 좋냐구 물어보는것보다 더 난위도가 있죠 .
여기저기 음식들이 뭉쳐졌지만 먼가 특색있는건 없는 그래서 가장 무난하고 좋아라 하는 칼국수집

잘놀고 잘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왔다간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4. 마작
오랜만에 마작 첫판 3등
두번째판 꼴지
첫판에선 친 리치 피하다 크게 맞은거 말구는 여기저기 쓰무당해서 - 26000정도
둘째판에선 노림수에 한번 쏘이고 나머지는 쓰무당했지만 그래도 꼴지
뭔가 막 못친것 같진 않은데 텐파이가 안되서 ...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0. 26. 14:12
맑음 흐림 7.8 습도 20% | 풍속 3.9m/s

1. 날씨
몇일전부터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히터를 발쪽으로만 가끔 틀고 다녔는데요.
오늘 부터는 점심먹고 산책을 나섰는데도 쌀쌀하더군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려는느낌

날씨 덕에 옷도 겹쳐입고 해서 상의는 어떻게 해결이 되는데
정장틱한 바지는 몇벌 안되서 문제네요. 이번에 바지를 몇벌 사야하나 생각중입니다.

2. 워크샵
저번주에는 금~토 양일간 대둔산 수락계곡에 위치한 펜션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족구도 하고 몇가지 게임들도 하구 그리고는 술술술..
바베큐도 했는데 먹을게 참많았어요. 키조개,생물오징어,전어, 삼겹살...
바베큐는 목살이 좋은데 아쉬웠습니다.
번외로 삮힌 홍어도 나왔는데 오랜만에 많이 먹었네요.
등사대모에 풀어 놓으면 없어 못먹는데 워크샵에선 그렇게 인기는 없더군요.

3. 일출
워크샵에서 포카하는 사람들 밤새도록 술먹는 사람들 윷놀이 하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일찍 잔후에
새벽에 일출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수락계곡쪽에서 오르려니 다녀본 길이 많지 않아서
원래는 월성봉쪽에 가서 금남정맥길을 가볼까 했는데 일출은 그쪽에서 볼 수 없겠더군요.
그래서 석천암쪽으로 해서 낙조대로 급 변경 했습니다.
새벽이라 헤드랜턴 끼고 사브작사브작 ~  1시간 40여분만에 도착한 낙조대에는
사진사 분들이 이미 자리잡고 계시던군요. 무려 저희 보다 한시간 빨리
그분들은 태고사쪽으로 올라왔다 그러던데요. 단순히 일출 산행이라면 태고사 쪽으로
올라와서 찍고 내려가는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거리가 반이니까요 .

4. 출산
살아가면서 3번 소개 해봤나. 제대로된 소개라 할수는 없겠군요. 뭐 아무튼
소개해서 결혼까지 한 커플이 이번에 아기를 낳았습니다.
튼실한 남자아이요 . 가서 아기도 보구 이런저런 얘기도 하구

음 어여 결혼을 해야 아기를 볼텐데요.

근데 난 아가씨도 없잖아  안될거야 아마 .. ㅡㅡ

추천곡
그때그때그때  - 슈프림팀
요즘 많이 나오던데 멜로디가 좋더군요. 

그보다는 정유미가 나오니까..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10. 19. 07:59
흐림 8.7   습도 94%  풍속 0.5m/s

1. Halo : Reach
xbox의 킬러 타이틀인 Halo 시리즈의 신작이자 프리퀄입니다.
reach 행성이 왜그렇게 됐는지 또 그것을 지키려한 Noble 팀의 일원으로
전장에 뛰어 들게 되죠.
워낙에 Halo 시리즈가 재미있긴 하지만 이번작은 절절한 스토리까지 있어서
재미를 더해주네요. 싱글플레이는 끝냈고 가끔 멀티 하는데
이것도 재미가 쏠쏠 하네요.

2. 문명 5
요즘 웹상에서 회자가 되는 문명
'운명하셨습니다'와 비슷하게 문명이라는 게임을 하면 인생이 끝난다하여
'문명하셨습니다'라는 우스게 소리가 나올정도의 중독성강한게임인데요.
일단은 제 스타일에 안맞아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지 ...
좀더 몰입해서 하면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 게임을 분석하면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수박 겉만 핥으며 별로라고 할지도.
뭐 어쨌는 전 '문명'만 했습니다.

3. 산행
설악산 밑의 백두대간 구간중 구룡령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이기도 하고 요즘 단풍철이기도 해서
왕복 이동시간만 6시간이 넘은듯 대전에서 5시 50분에 출발했는데
집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50분가량 ..
이즈음의 강원도는 1박이라던지 평일을 이용해서 가는거를 빼고는
고려해봐야 할것 같네요 .

4. 통풍
어제 부터 살짝느낌이 오더니 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느낌이 옵니다.
어제 약을 챙겨서 먹긴했는데 저녁에는 술을 먹는바람에 약을 못먹었죠.
이게 불에 기름을 부었을지도.. 그래서 지금은 약간 걷기가 불편한 정도네요.
오늘도 약을 챙겨 왔으니 점심 저녁에 먹어야 할듯하네요 .

추천곡
이번 이적 4집중에서 보조개 오랜만에 듣는 발랄한 노래라서 골랐습니다.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9. 27. 09:25
구름많음 14.7 습도 83% 풍속 0.4m/s


1. 연휴 & 추석
많이 노는 사람들은 9일 연휴겠지만 전 월요일 출근하고 그 다음은 놀았습니다.
월요일도 제대로 일한것 같진 않으니 9일 놀은걸로 치죠 .

2. 마작
오랜만에 쓰무하러 갔네요. 7시 정도에 갔었는데 2시에 나왔습니다.
빨리 친편이기도 하지만 4판 반(5판은 동장전)이나 쳤네요.
전적은 1등두번 2등 한번 3등한번 4등(동장전) 한번
동장전은 우마가 적으니 플러스겠군요 흠

3. 헤일로3 & 헤일로 reach
2007년에 나온 게임이더군요. 사실은 그렇게 할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요즘 앨런웨이크를 끝내고 리치를 해볼 요량으로 있다가
마침 noble6가 리치 레전더리 에디션을 사는 바람에 특별판을 저렴하게 가지고 오게 되면서
전에 하다만 헤일로3도 끝은 보고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저렴(7천원)하게 구입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재밌더군요. 좋은 게임이에요 서양에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어제부터 코옵모드로 캠페인 noble6랑 플레이중 잘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할듯합니다.

4. 친구
재춘이는 평소에도 만나니까 .. 특별히 추석에 본건 기운이네요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도 한잔하고 비 추적추적 맞으며 월평동 일대를 배회하기도 하고
예전 둘다 백수 시절에 갑천변에서 소주 먹을때랑 나이 말고는 별로 달라진것도 없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뭐 다음에는 나이 말고 더 나아져 있는 모습이 좋을것 같긴 한데
아니어도뭐 그다지 신경을 쓸것 같진 않네요 .

5. 책
죽도 사무라이 1
특이한 그림체 특이한 내용

십팔사략 4~6
전국시대 말을 거쳐서 초한지, 삼국지 시대를 거쳤습니다.
삼국지를 좋아라 하긴 하는데 쉬이 넘어가니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역사상에서의 위치나  상황은 그정도가 적당할듯
뭐 아쉬우면 삼국지를 다시 보던지 해야죠

3월의 라이온4
밀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6. 기타
like wind 마지막에 C F 변환하는데랑 D로 마무리 하는데 거기만 하구 다른거 할려구요 .
맨날 뚱땅대긴 하는데 뭐 나아지는건 없는듯.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9. 14. 10:23
박무 22.0 습도 80% 풍속 0.9m/s

몸무게 81.1kg - 오르락 오르락 하다가 조금 빠졌네요.

1. 가을
완연한 가을 날씨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합니다. 운전하고 갈때도 바람을 안나오게 하고 다녀요.
그래도 점심때 낮잠잘때는 땀이 흥건.. 요런날씨에 감기 조심해야 겠죠.

2. 1Q84 3
다 읽었네요. 산지는 한달이 더되어 가는데
역시 읽기 시작하면 금방이네요.
그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요?

4권도 나올수 있을 분위기 마치 앨리스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처음엔 이상한 나라 앨리스 , 빠져 나왔더니 거울 나라의 앨리스인가 ..
이젠 어디로 갈꺼냐

3. 자학의 시
이런 젠장할..

그럼에도 세상은 조쿠나!

영화도 나왔었네요 2007년작.. 아베히로시는 어울리는데  근데 아내가 너무 이뻐요 !

출처 다음영화

4.비박 산행
왜 비박이라고 할까요. 뭐 암튼 산에서 자는걸 말하는데
공비도 아니고 말야 ..
그래도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온몸으로 맞을수 있다는  그 로망 하나때문에..

준비물도 준비중
침낭, 비비쌕(침낭을 넣고 그안에서 자는),코펠,버너,스틱,헤드랜턴

사야 할거
배낭 큰거(70L이상), 침낭 매트 ,시에라 컵

다른건 걱정이 안되는데 잘때 벌레들어옴 어뜩해!! ㅜㅜ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9. 7. 15:52
흐림 23.4 비 0.2mm 습도 78% | 풍속 4.6m/s

1. 태풍
이름도 참 로멘틱하죠. 말로라니 말로의 추억 뭐 그런 영화 제목이라도 나올법한
그런 이름이네요. 가수까지 있구요. 추석이 가까워 오는데 이런 녀석들은 반갑지만은 않군요.

게다가 우리 아파트 앞에 공사까지 비가와서 마무리를 못하고 있어요.

이래저래.. 좋지 못하군요.

아 산행시에 물이 많아서 계곡에서 놀기는 좋더군요.

2. 수술
어머니가 코 수술을 하셨습니다.
4일 입원 하셨는데 수술은 잘 됐네요.
예전보다 나아지려고 수술을 하긴 했는데 회복할때까지는
예전보다 불편할것 같군요. 이래저래 조금더 신경을 써야 할듯

3. 술병
요근래에 술병이 안나다가 지난 토요일에 제대로 술병이 났네요
토요일 1시까지 거의 죽어지낸듯..

많이 먹은것 같진 않는데.

찬바닥에서 배 내놓고 잔게 좀 큰듯
다음부터 주의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술은 자제 할 예정..



추천곡
완벽한 추억 - 이승환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10. 8. 4. 08:39
1.글을 오랜만에 쓰는 모양이네요. 티스토리 에디트 창이 바뀌었어요.
오 깔끔하기도 하구 뭐 괜찮네요.

2. 죠이 드샤넬과 조셉 고든 레빗의 뮤직 비디오.
500일의 서머 너무 좋았었는데 말이죠. 둘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3. 술이 약해진건지 술을 많이 먹은건지 술을 먹으면 완전 뻗어 버리네요. 숙취로 고생하고 그런건 없긴 합니다만 아주 그냥 자버려요.

사례1. 중복기념 한방백숙 모임에서 귀한 산더덕주 거의 한병(소주병기준 20도) 가량 먹고 일어났는데 아찔..
더 놀고 싶었으나 속이 울렁거려서 회원분 차에 얻어타고 내려서 조금 걷는데 블랙아웃 현상이 앞이 잘 안보임
좀 안보이는 곳에 가서 뭐먹었나 조금 확인하고 집에 감  그이후는 다음날 출근할때까지 잠.

사례2. 친구랑 고기구워먹으러 간다며 산사춘 두병에 백세주 크게 나온거 한병 나눠먹었는데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 잠.

4. 요즘 스타크래프트2 캠페인 진행중입니다. 이게 좀 재밌네요. 멀티를 할지 않할지는 모르겠는데 싱글은 엔딩 보기 위해 열심히 플레이 할듯 .

5. 내일 부터 휴가 입니다. 그래봐야 목,금  어쨌든 좋네요.

6. 인셉션 글을 써볼려고 했는데... 너무 잘 분석해 놓은게 많아서 어쩔까 생각중


추천곡
로즈피피 falling in love
후렴 부분에 i'm falling in lo~ve  하는 부분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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