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2019)

2019. 4. 4. 09:51

오랜만에 DC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봤습니다.

조드 장군이 나오던 슈퍼맨이후  극장에 가서 본건 간만이네요.

그만큼 DC코믹스의 영화화에 대한 기대가 아예 사라졌는데요.

시간이 되서(?) 보러 갔습니다.

 

영화를 시작하고, DC 마크가 나오면서 12세 관람가라는 마크가 나옵니다.

12세 였었나? 라는 생각이 왠지 머리에 꽂히더군요.

 

그리고 시작된 화면들은 예전 환상특급에서 나올법한 화면과 이야기들

그리고 힘을 얻기까지의 과정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슈퍼영웅 이야기가 의례 그렇긴 하지만 뭔가 아동틱하고 옛스러워요.

 

그런데 그 이후 벌어지는 일들은 가족 일상과 집요하리 만큼 학교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뭔가 일이 일어 날것 같다가 학교를 전경으로 비춰주고 학교 이야기 시작 

다른 사건이 벌어지고 학교 이야기 시작 ...

 

영화 샤잠은 슈퍼히어로 얘기만 빼면

사춘기 소년이 집을 가족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슈퍼 히어로도 그냥 자기 가족 지킬려고 움직이는거에요

 

그래서 일반적인 슈퍼히어로 얘기를 생각하고 극장에 갔다면 실망할겁니다.

케빈은 12살 슈퍼 히어로 버전 보는것 같거든요.(거긴 페니라도 있지, 아 제니가 이쁩니다.)

 

무튼 이야기는 지지부진하고 슈퍼 히어로 얘기도 재미 없지만

가족 이야기로는 이해 될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DC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보시고

 

시간과 돈이 되도 아주 많지 않다면, 굳이 확인할 필요는 없는 영화 같습니다.

 

 

Posted by akito
:

사바하

2019. 3. 14. 10:12

사바하 ( Svaha: The Sixth Finge, 2019)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유지태



선하게 태어난 사람 또는 존재

악하게 태어난 사람 또는 존재


그 사람 또는 존재가

어떤 욕망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처음에 비춰진, 혹은 규정지어진 것과는


다르게 될(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akito
:

요즘 본것들

2010. 11. 11. 09:27

1. 부당거래
부당거래 포토 보기
오랜만에 유승완감독의 신작
가끔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유승완 감독의 영화는 꼭
챙겨보게 되는데 이번 영화는
기대만큼 재미있었던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딱딱 떨어지는 장면과 감칠맛 나는 대사들이 좋네요.

2. 바이퍼케이션 1
그리스 로마신화의 헤라클레스가 현실에서
12개의 과제를 하기위해 돌아왔다!

연쇄살인범과 연쇄 살인범을 잡기위한 사람의 구도인데
중간에 연쇄 살인범과 대결하는 사람이 추가 되는데요.
1권까지는 누구의 편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능력이라던지 상황이 재미있네요 .

그런데 예전 작 (퇴마록,왜란종결자) 들만큼 푹 빠져 들지 않는건
나이가 든건지  재미가 없는건지 ...
2권을 살지는 고민해야 겠네요.

3. 신과 함께 가라
신과 함께 가라 포토 보기

옛 규범을 지키며 살아오던 수도원의 수도사들
사건으로 인해 여행길을 떠나게 되는데요.
각 수도사들에게 찾아 오는 유혹들..

잔잔하고 재미있어요.
특히 노래부르는 부분은 아름답습니다.
중간에 특정 캐릭터가 울면서 나가는 부분이 있는데
나라도 그런 감정이 들었을듯..

4. 제괴지이
연견귀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개개의 에피소드로 가던 내용이
연결되면서 재미를 더해가는데
아쉽게도 국내 정발은 완결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여기까지 밖에라고 하던데
다음권은 언제 나올까요 기대 되는군요.

5. 십팔사략
춘추전국시대를 지나 삼국시대를 지나고 나니 흥미가 좀 떨어지더군요.
잠깐 쉬고 있긴 한데 한번 끝까지 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Posted by akito
:
10월 2일은 GAP Born to the Rock 콘서트가 있는날이었죠.
지방인 대전에 살고 있는 저는 아침부터 미리 준비해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올라가서 얼마 안되서 비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내리를 비를 맞으며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비를 맞으며 줄을 서고 있자니 올포스트는 따로 준비를 하고 있을거 같아서 찾아 보니 있더군요.


올포스트에서 준비한 컬럼리스트 목걸이와 입장팔끈과 캡 팔찌 입니다. 


밖을 보니 계속 내리는 비때문에 버스킹공연을 제대로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군요. 
원래는 밖에 위치했을 것 같은 gap family market과 flea market는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입장이 안되었는데 밖에 비가 오는관계로 사람들이 안쪽에 대기 했었는데요. 금새 사람이 늘어서 줄이 길어졌습니다.


저희도 관람할 장소를 확인하려 2층으로 올라갔더니 다과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다과를 먹으며 밖을 보니 비는 여전히 오고 있었지만
버스킹 장소에는 천막을 씌워 공연을 할 수 있게 마련이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빠르게 먹고 공연 구경을 갔습니다.


제가 본 첫번째 팀은 고소한마요네즈라는 밴드였는데요.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좋았던 밴드였습니다.



중간에 전화가 와서 2층에 자리를 잡으러 갔다온 사이에 다른 그룹이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요. 미처 그룹의 이름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자마이카 분위기의 노래들이 흥을 돋구더군요.
특히 김광석의 '일어나'를 커버할때는 분위기가 최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버스킹 무대에세 제일 기대했던 랄라스윗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네 멤버들의 얼굴을 본적은 없었는데 이쁘장하구요. 노래도 멘트도 깜찍하더군요.
계속 눈에서 하트가 ~~ ♡,♡
사진들이 좀 달라보인다면..  네 맞습니다 신경좀 더 썼습니다. 헤에~





그리고 이어지는 메인스테이지의 공연..  오프닝 밴드는 누군지 모르겠더군요. 아마  next inside star 우승팀이 아닐지 ..



그리고 이어지는 무대는 요즘 홍대 인디계에 가장 핫한 10cm 였습니다.
귀여운 가사로 여심을 흔드는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와 아메리카노가 신나고 좋은데요.
특히 '혹시나 내가 못된 생각 널 갖기 위해 시꺼먼 마음 의심이 된다면 저 의자에 나를 묶어도 좋아'라는
가사가 나올때는 객석에서 여성분들의 환호성이.. 이런거 좋아하시나요 여성분들?? ^ ^



그 다음 무대로는 락앤롤 밴드인 문샤이너스의 무대 였습니다. 좀 웃기게도 문샤이너스의 노래는 잘 모르고 전에 플레이걸(같은 소속사입니다.) 앨범에 참여했던 것때문에 더 잘 알고 있었는데요. 깔끔한 복장이 마치 초창기의 비틀즈를 연상시키는듯 했지만 그와 달리 폭발적인 무대매너가 일품이었습니다.




다음 밴드는 국가스텐이었는데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노래는 들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처음 등장할때 보컬의 '여러분 하이' 하는부분이 멋있더니
이색적인 싸이키델릭한 강력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순간 음악을 즐기고 있더군요. 같이같 친구의 말처럼 가사가 하나도 안들리긴 했지만요. ^ ^



그다음에 언니네 이발관이 나왔습니다. 전에 2008 gmf에 갔다가 좋아하게 돼었고 이번에 신청하게 된 계기도 언니네 이발관 때문이었는데요.
앞의 밴드들 음악을 들으면서 언니네 이발관이 이쪽 라인업에 어울릴까 했는데 어울리더군요.!
까칠한 정석원씨의 보컬과 멘트도 멋졌습니다. 5집중에서 좋아하는 '인생은 금물'도 불러 줘서 기분좋았구요. 피날레를 장식한 나를도 아주 좋았어요.
'언니네 이발관' 나올때는 진행요원들이 사진을 막더군요. 그래서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밴드(?) 팀이라고 하는게 어울리겠군요. 팀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UV였습니다.
두명으로도 꽉차는 무대 매너는 전주만 듣고도 장시간 스탠딩으로 지쳐 있던 관객들을 불러들이는 기염을 토하더군요.
밀물이 들어오는듯한 광경은 장관이었습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무대는 스카의 선율이 신나는 킹스턴루디스카의 무대였습니다.
원래의 곡들도 브라스가 어우러져서 신났지만 현장에서 보는 킹스턴루디스카의 무대는 밴드 개개인이 진짜 신나서 음악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시종일관 방방 뛰면서 연주하는 키보드 연주자와 계속 느끼며 연주하는 기타까지 보는 재미도 쏠쏠한 무대였습니다.



특히더 느껴주시던 기타분

그리고 순서상으론 마지막에서 두번째였지만 대전에서 올라온 관계로 막차시간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저에게 마지막이었던 크라잉넛이었습니다.
나왔던 밴드들 중에서 아는 곡들도 가장 많았고 좋아해서 따라할수 있는 곡도 많았기때문에 진짜 공연을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시종일관 방방뛰던 관객들은 그간 힘들었을텐데도 더더욱 방방 뛰는데 위에서 보면서도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자는 관객석에 뛰어 들었다가 잃어버리게 되죠 .. ^ ^





위에서 썼던데로 크라잉넛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3시부터 시작해서 10시까지 7시간에 걸친 긴공연이었음에도 끝까지 힘이 넘치는 공연이어서 끝까지 즐길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평소에 접할수 없는 밴드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컬럼리스트로 선정을 해주셔서 좋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해준
olpost 담당자여러분과 행사를 마련한  gap담당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akito
:
인디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의 오프닝곡이라
알게 되긴했는데 뒤 에 들리는 복고 사운드가 좀 매력적

말해주세요 - 9와 숫자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대한민국 최초(?)의 인디 시트콤 소소하게 재미있고 의외의 까메오들도 나오고
'은하해방전선' 윤성호 감독이 만듬

출처 다음영화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전부 보러가기
Posted by akito
:
블로깅을 하다 보니 이런게 있어서 한번해봤습니다.
뭐 관심은 없겠지만서도 네

본 것은 붉은색, 특히 완결(혹은 현 연재분)까지 다 본 것은 볼드처리합니다.


001. 백작카인 시리즈
002. 원피스
003. 최유기
004. 나루토
005. 블리치
006. 택틱스(탁틱스)
007. 슬레이어즈(마법소녀 리나/말광량이 전사
008. 고스트 바둑왕(히카루의 바둑)
009. 케로로 중사(개구리 하사 케로로)
010. 창궁의 파프너
011.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012. 기동전사건담 SEED
013. 기동전사 건담 W
014. 기동전사 건담 Z
015. 신세기 에반게리온
016. 카우보이 비밥
017. 가사라키
018. 무한의 리바이어스
019. 아르젠트 소마
020. 그남자 그여자(카레카노)
021. 마법사에게 소중한것
022. 어둠과 모자와 책의 여행자
023. 머나먼 시공 속에서~팔엽초~
024.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025. 강철의 연금술사(하가렌)
026. 스크라이드
027. 귀를 기울이면
028. 헌터x헌터
029. 하울의 움직이는 성
030. 나디아
031. 로스트 유니버스
032. 돌격!! 크로마티 교고
033. 상남 2인조
034. GTO
035. 타로이야기(똑바로 가자)
036. 디어보이즈
037. 슬램덩크
038. 고쿠도군 만유기(천방지축 모험왕)
039. 왕도둑 징
040. 무한의 주인
041. 아름다운 그대에게
042. 레드문
043. 베르사이유의 장미
044. 캔디캔디
045. 독수리 5형제
046.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
047. 팔용신전설
048. 드래곤볼
049. 드래곤볼 Z
050. 드래곤볼 GT
051.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052. 샤먼킹
053. 쪽보다 푸르른 1, 2
054. 라제폰
055. 엘펜리트
056. 마탐정 로키 라그나로크
057. 만월을 찾아서(달빛천사)
058. 시공이방인 쿄코
059. 신사동맹 크로스
060. 유레카
061. 20세기 소년
062. 테카맨 블레이드
063. 큐티하니
064. D.N.Angel
065. 아이들의 장난감
066. 트라이건
067. 아이실드 21
068.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
069. 도라에몽
070. 열혈강호
071. 풀 메탈 패닉
072. 동경바빌론
073. 유리가면
074. 아스피린
075. 미도리의 나날
075. 미스터 초밥왕
076. xxx홀릭
077. 다!다!다!(우리 아기는 외계인)
078. 아기와 나
079. 레이브
080. 우정의 아이언 리그
081. 에어기어
082. 폭렬천사
083. 신무월의 무녀
084. 우에키의 법칙
085. 부기팝 시리즈
086. 작안의 샤나
087. 블랙캣
088. 마호로매틱
089. 크루노 크루세이드
090. 로젠메이든
091. 현시연(+제비뽑기 언밸런스)
092. 원반황녀 왈큐레
093. 엘리멘탈 제라드
094. 딸기 100%
095. 메르~ 헤븐~
096. 울프스레인
097.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098. 사무라이 7
099. 피스메이커 쿠로가네
100. 소년검객(피스메이커 쿠로가네 1부)
101. D.C. 디카포
102. 루팡 3세
103. 스크랩드 프린세스
104. 키노의 여행
105. 메모리즈
106. 진월담 월희
107. 건 그레이브
108. 미미의 괴담
109. 선생님의 시간
110. 그레네이더 ~ 미소의 섬사 ~
111. 어둠의 목소리
112. 스파이럴 추리의 띠
113. 헬싱
114. 펫숍 오브 호러즈(+신 펫숍 오브 호러즈)
115. 이토준지 공포 컬렉션, 소용돌이
116. 따끈따근 베이커리
117. 피치걸
118. 디지몬 시리즈
119. 얼음요괴 이야기
120. 무능함장 테일러
121. 고쿠센
122. 보노보노
123. 심슨가족
124. 탑블레이드
125. 클램프 탐정학원단
126. 탐정학원 Q
127. 트윈스피카
128. 카레이도 스타
129. 공각기동대
130. 마법기사 레이어스
131. 바람의 검심
132. 쵸비츠
133. 풀 메탈 패닉 2
134. 스피드왕 번개
135. 트랙시티
136. 반드레드
137. 가이스터즈
138. 유희왕
139. 피규어 17
140. R.O.D(Read Or Die)
141. 카드캡터 사쿠라(체리)
142. 별의 목소리
143. 은하철도 999
144. 에어마스터
145. 얼굴없는 달
146. 선녀전설 세레스
147. 파이터 바키
148.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149. 엽기인 걸 스나코
150. 멋지다 마사루
151. 삘릴리~ 불어봐 재규어
152. 은하전설 위드
153. 이웃집 토토로
15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55. 아즈망가 대왕
156. 요츠바랑!
157. 츠바사 크로니클
158. 유유백서
159. 스쿨럼블
160. 이사람이 나의 주인님
161. 데스노트
162. 디.그레이 맨
163. 은혼
164. 마법선생 네기마
165. 러브in러브(러브히나)
166. 최종병기 그녀
167. 궁(宮)
168. 오 나의 여신님
169. 트리니티 블러드
170. 지옥소녀
171. 풀 메탈 패닉 3
172. 오늘부터 마왕
173. 클램프 X
174. 딸기 마시마로
175. 파검기
176. 십이국기
177. 더 파이팅
178. 소년탐정 김전일
179. 명탐정 코난
180. 히스토리에
181. 헬로우 블랙잭
182. 사무라이 디퍼 쿄우
183. 이누야샤
184. 시끌별 녀석들
185. 북두의 권
186. 쿵후보이 친미
187. 테니스의 왕자
188. 기생수
189. 견신
190. 불안의 씨
191. 사쿠라 대전
192. 백귀야행
193. 119 구조대
194. 오란고교 호스트부
195. 코믹파티
196. 충사
197. 스킵비트
198. 엠마
199. 세일러문
200. 웨딩피치
201. 오쟈마녀 도레미(꼬마마법사 레미)
202. 허니와 클로버
203. M과 N의 초상
204.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205. 피타텐(삐따텐)
206. 신 암행어사
207. 신 구미호
208. 웨스턴 샷건
209. 이드
210. 봉신연의
211. 클레이모어
212.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213. 무장연금
214. 고양이의 보은
215. 천공의 성 라퓨타
216.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217. 몬스터
218. 엘리트 건달
219. 황당용사 욜라세다
220. 간츠
221. 창성의 아크에리온
222. 마호라바
223. 병속의 요정
224. 눈의 요정 슈가
225. 체포하겠어
226. 엘프를 쫓는 사냥꾼(엘프 사냥꾼)
227. 엔젤릭레이어
228. 마이 히메
229. 월광천녀
230. 달의아이
231. 이나중 탁구부
232. 프린세스 츄츄
223. 디어즈
234. 내일의 죠(허리케인 죠)
235. 드레곤 헤드
236. 생존게임
237. 반딧불의 묘
238. 아기공룡 둘리
239. 아이즈
240. 턴 에이 건담
241. 홍차왕자
242. 앨리스19TH
243. 노다메 칸타빌레
244. 너는 펫
245. 건담 08소대
246. 키드 갱
247. 환상게임
248. 시티헌터
249. 후르츠 바스켓
250.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251. 이니셜 D
252. 사이버 포뮬러
253. 와일드 어댑터
254. 아키라
255. 천재 유교수의 생활
256. 불가사의한 소년
257. 미확인소년 게도
258. 건 슬링거 걸
259. 꼭두각시 서커스
260. 곤
261. 다중인격 탐정 사이코
262. 마법진 구루구루
263. 떳다! 럭키맨
264. 무적코털 보보보
265. 괴짜가족
266. 고래가족 이야기
267. 꽃보다 남자
268. 나나
269. 천사금렵구
270. 일기당천
271. 투하트
272. 무중력 소년
273. 바사라
274. 러브리스
275. 꾸러기수비대
276. 마이 오토메
277. 나루에의 세계
278. 사무라이 참프루
279. GO GO 십이지건
280. 파스텔
281. 에어 (Air)
282. 음유묵시록 마이네리베
283.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
284. 검은태양 은빛 달
285. 유메리아
286. 쥬베이짱
287. Z.O.E
288. 지구소녀 아르쥬나
289. 다카하시 루미코 극장
290. 파르페틱
291. 금색의 갓슈벨
292. 닥터슬럼프
293. 골프천재 탄도
294. 맛의 달인
295. 겟백커스
296. 터치
297. H2
298. 고르고 13
299. 아따맘마
300. 포켓몬스터 시리즈
301. 기동전사 건담 ZZ
302. 기동전사 건담 V
303. 기동전사 건담 - 샤아의 역습
304. 기동전사 건담 0083
305. 기동전사 건담(퍼스트건담)
306. 기동전사 건담 F91
307. 주머니속의 전쟁
308. 란마 1/2
309. 미카미 극락 대작전
310. 고스트 스위퍼
311. 강식장갑 가이버
312. 오렌지 로드
313. 크로스 게임
314. 러프
315. 제로의 사역마
316. 더티 페어
317. 버블검 크라이시스
318. 건버스터
319. 다이버스터
320. 천원돌파 그렌라간
321. 불꽃의 전학생
322. 마동왕 그랑조트
323. 천상천하
324. 괴물왕녀
325. 비너스 vs 바이러스
326. 엑셀사가
327. 아키하바라 전뇌조
328. 밍키모모
329. 세인트 테일
330.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331. 공의 경계
332. 토라도라
333. 거신전설 이데온
334. 오라배틀러 단바인
335. 무적강인 점보트 3
336. UFO로보 그랜다이저
337. 신겟타로보
338. 체인지 진겟타로보
339. 겟타로보 vs 네오겟타
340. 자이언트 로보 - 지구가 정지하는 날
341. 대공마룡 가이킹
342. 투러브루
343. 여고생
344. 신백설공주 전설 프리티어
345.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346. 마술사 오펜
347. 마술사 오펜 리벤지
348. 박살천사 도쿠로짱
349. 뿌니뿌니 포에미
350. 네기마 다이콘 브라더즈
351. 신족가족
352. 광란가족일기
353. 듀라라라
354. 바카노
355. 바스캇슈
356. 빅오
357. 머신로보
358. 검랑전설 레이나
359. 내청춘의 아르카디아
360. 천년여왕
361. 캡틴 하록
362. 퀸 에스메랄다
363. 암스
364.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
365. 천지무용
366. 마법소녀 프리티 사미
367. 오미시 마법극장 리스키 & 세이프티
368. 쿠로가네 커뮤니케이션
369. 마법소녀 크리미마미
370.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371. 플랜더스의 개
372. 알프스의 하이디
373. 귀귀귀태랑
374. 타이거마스크
375. 바벨 2세
376. D4 프린세스
377. 하야테처럼
378. 달려라하니
379.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380. 애니메이션 제작진행 쿠로미짱
381.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382. 스트라이크 위치스
383. 기동전함 나데시코
384. 사일런트 뫼비우스
385. 은하영웅전설
386. 사자에상
387. 칸나기
388. 미래소년 코난
389. 사파이어 왕자
399. 캡틴 츠바사
400. 돗지탄평(피구왕통키)




총평 : 만화책과 에니보기를 즐겨 하지만 오덕은 아님미다 끗.
Posted by akito
:

인셉션

2010. 8. 11. 18:33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직도 안보신 분들이 있을려나요.
혹시나 안보신 분은 과감하게 뒤로 가세요

















우선 예고편 부터 보시구



영화는 생각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영화의 시작인 인셉션의 사전적 의미 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in·cep·tion
1 시초, 발단, 석사 학위 취득   2 학위 수여식

제목은 이영화가 생각을 심는 박단과정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라고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초반부에 나오는 코브의 영화의 대사중에도
What is the most resilient parasite?
Bacteria? A virus?
An intestinal worm?

- An idea.

Resilient. Highly contagious.

Once an idea has taken hold of the brain,
it's almost impossible to eradicate.

An idea that is fully formed,
fully understood that sticks.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얘기해줍니다.  한번 심어 놓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그사람은 어찌할 수가 없는거란얘기죠.

감독은 장치로 감독은 킥,드림머신,림보 등등 꿈을 꿀때는 꿈이 현실이라고 느끼는것처럼 영화를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생각을 인셉션 하죠. 코브가 멜에게 했던것 처럼

'인셉션'이라는 영화에 대해서 ...



이쯤 되면 코브의 꿈이 었느니 누가 누구를 인셉션했느니 영화의 어떤장면이 모순이니 하는 생각들은 무의미 한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인셉션'이라는 영화에 대해 생각하는건 감독의 의도대로 관객에게 인셉션 된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인셉션'의 쿠키를 듣고 끝내죠.
꿈에서 듣는것과 같이 음악이 찌그러지게 들립니다. 이제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가라는 감독의 신호처럼 말이죠.
Posted by akito
:

이끼 (2010 강우석)

2010. 7. 20. 19:01

원래 보고싶지 않던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유란게 평론가들의 말을 전폭적으로 지지한 이동진 기자를 제외하고는
평도 않좋을 뿐더러 원작의 분위기를 과연 강우석 감독이 제대로 살릴수 있을까와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했던 이장(정재형)은
어떨까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죠 .

선입견이 잔뜩 있긴했지만 원작을 읽은지도 좀 됐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자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 이야기의 방식

원작과 크게 다른점 만화는 류해국이 마을에 오면서 부터 시작 합니다.

애초에 류해국은 마을에 올때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만 알고 도착하고
마을의 비밀(?)과 아버지의 죽음의 섞연치 않음에 대해 의심을 가지게 됩니다.
현직 검사도 지방으로 좌천시키는 무시무시한 의심병환자가 그를 놔둘수 없겠죠.
그리고 서서히 진실로 나아가게 되는데요.

전체적인 이야기는 긴호흡을 가져가게 되지만 주 2회 연재 하게 되는 짧은 호흡의 웹툰의 성격상 
한편에서 한번의 사건이나 각 개개인에 대한 의문이 하나씩 실타래처럼 풀어나가면서 더욱더 강렬한
느낌을 주게 하고 그로 인해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지게 되는데요.

영화의 경우에는 삼덕기도원에서 이장과 아버지가 만나게 되는 부분부터 시작 합니다.
이부분이 영화와 원작의 내용을 달리하게 되는 시점이 되는데요.
애초에 이장과 마을 사람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설명해줍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마을사람들과 이장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알고 난후의 이야기의 전개는
달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주인공인 류해국이 그 사정을 모르고 있다고 하더라도요.
그래서 영화에서는 만화만큼의 서스펜스를 일정부분 손해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어찌보면 좀더 많은 사람이 영화에 쉽게 다가갈수 있게 만들어 줄수도 있긴 합니다만
결론 부터 얘기 하자면 전 마음에는 들지 않는군요.


- 사람들
네 사람이 달라진건 아닙니다. 캐릭터가 바뀐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뭔가 빠져 있단 말이죠.
어찌보면 영화가 만화만큼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빠져 있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부분만 봐도 그렇습니다. 류해국이 애초에 마을사람들과의 대화를 할때
"저 서울에 가지 않습니다" 라는 말은
만화에서 보면 검사와의 관계에서 어느정도 성격을 나타내주고 사람들의 분위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후
나오는 얘기라서 아 그렇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영화에선 왠지 뜬금없어 보인단 말이죠. 같이 보던 관객중에 그부분에서 웃는 사람들도 있는걸로 보면
그부분이 유머로 다가갈수도 있다 싶어 더욱 그렇수 밖에요 .


이장의 부분은 맘에 듭니다. 물론 원작의 이장의 성격이 제대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정재영의 이장의 역할은 영화에서 제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영화하구도 어울리구요.

제일 맘에 안드는 부부는 검사역인데 이건 그냥 넘어가기로 하죠.

- 결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캐릭터들도 살아있고 볼만하거든요.
원작을 모르고 봤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건 이미 벌어진 일이니 넘어가기로 하구요.

하지만 지루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2시간 30분은 너무 길거든요. 조금 잘라냈으면 어떨까 싶네요.

이미지출처 다음 영화

이끼웹툰보러가기

Posted by akito
:
우선 이 동영상 먼저 보시고



진짜 멋지지 않나요?


박칼린씨 계속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부분에선 진짜 즐기는구나 라는게 느껴지면서 더 인간적으로 보이더군요.
물론 지적하거나 하면 가차없을것 같기하지만 말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박칼린(Kolleen Park)  음악감독

출생    1967년 5월 1일
소속    킥 뮤지컬 스튜디오, 예술감독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작곡학 석사
경력    2010년 킥 뮤지컬 스튜디오 예술감독
          2010년 호원대학교 뮤지컬과 교수
수상    2007년 제13회 뮤지컬대상 음악상
          2006년 제19회 기독교문화대상 뮤지컬부문

게다가 20대부터 뮤지컬 감독을 한 실력파더군요.
뭐 아무튼 어제 보는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긴머리의 모습은 개인적으론 취향이 아니에요 짧은 머리 유지해주세요~~ ㅜㅡ


적벽가 일부 부르는 모습
Posted by akito
:

감독: 정가형제
김보경, 김태우, 진구, 이동규 


기담이라는 제목은 언뜻 보면 일본영화에 붙여 질법하지만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 1942년의 경성을 배경으로 했으니 일본이 없다라곤 할수 없지만 말이죠.
이시기의 영화는 국적불명의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완전히 일본이지도 않은 그러면서도 한국적인
비슷한 시기를 배경으로 한 놈놈놈이나 원스어폰어타임 같은 영화처럼요.

영화의 분위기는 공포에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주된 줄거리는 사랑이야기 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산사람과 죽은사람의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가족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부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영화의 제목에서 처럼 기이한 상황에서 오는 기이한 이야기들은 이전의 공포영화에서 깜짝 놀라게하는
음향효과나 장치에 의한 무서움을 주던 방식을 벗어나 상황에서 오는 공포를 줍니다.
하지만 이 공포가 모를때는 그냥 분위기상의 무서움을 주게되지만, 사연을 알게 되면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입장이 이해가 되어서 영화를 보고 나면 편안한 느낌까지 들게됩니다.

짜임새나 만듬새도 좋고 처연한 슬픔을 느낄수 있는 색다른 공포영화 보고싶은 분들 한번 보세요 .


 


이미지 출처 다음영화





Posted by ak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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