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원더랜드

2009. 3. 23. 19:20
http://www.cafewonderland.kr/




서재 같은 분위기 색연필도 있구..
보드게임들과 팝업북들이 잔뜩 있습니다.
보드게임 할 줄 알면 꺼내서 해도 된데요.
컴퓨터는 그냥 써도 되요. 무려 인터넷도 됩니다!.


옆에는 불이 없는 벽난로도 있어 거실을 옮겨놓은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벽난로 위의 위인들.. 전 두명만 맞췄는데..


메뉴판~이 되어 버린 칠판.. 원랜 다른 용도 였던것 같은데.. ㅎ


욕조를 이용한 테이블 수도꼭지 조심해야 합니다.
진짜 물이 나와요.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어 요즘 같은 날씨엔 참 좋은 자리입니다.


치킨데리야끼가 들어간 맛있는 토스트 하나면 배가 든든합니다.


와플 상기 이미지와 약간 다릅니다. ^ ^
암튼 맛나요. 수제 케잌도 있는데 ..그건 못찍었네요. 꽤 맛있는데 .. ㅎㅎ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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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2009. 3. 2. 14:17
쥬이코 유저클럽 대충방에 우포늪 출사 공지가 올라왔더군요.
출사 다녀 온지도 좀 됐구 그래서 신청을 했습니다.

우포늪의 물안개를 찍으러 가기위해 2월 28일 새벽에
대전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2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5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요.
도착했을때 하늘에 별이 참 많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안개는 끼지 않을것 같긴 하더군요.

1시간 정도 지나서 슬슬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하더군요.



어부도 있는것 같더군요. 배타고 이리 저리 다니 시던데 ..




우연히 찍은 철새들의 패닝샷~ ㅎ


2호차 운전하느라  고생한 마티즈




1호차 운전하느라 고생한 똔


겨울 풍경이라 물안개가 없는 환경은 많이 찍을게 없더군요...


나름 그 풍경이 멋스럽긴 했지만요.




커피를 제공한 구슬사마





날씨가 풀려서 좀 푸릇푸릇 할때 한번 더 와보면 좋을듯한 풍경이었습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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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동학사 - 1104

2008. 12. 6. 13:34
이미 눈까지 내려버려서
별 의미가 없어진 포스팅꺼리지만 서도..
네 사진 올라갑니다.

(가로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네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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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여행

2008. 11. 16. 01:11
전에 올린 내소사 여행이 부안 여행(10.03~10.04)에 끼어있던거였죠.
시간상으로는 동시에 일어났지만..

늦어지만 올라갑니다.

부안 여행은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인 올림푸스유저클럽 대전충청방의 정기출사였습니다.
2일간 이었구요. 회원의 결혼식 참석도 겸하고 있어서 이래 저래 할일이 많긴 했습니다만
여러모로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바람도 쐴수 있는 기회였구요.


결혼식이 끝나고 먹거리를 사러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백합이랑 여러 조개 잔뜩, 그리구 대하가 주 메뉴었습니다.
맛은 뒤에 먹었던 목살이 더 좋긴했습니다만 색다른 맛이죠.


우리가 묵었던 좌수영 팬션입니다.
가격도 적당했고 주변에 불멸의 이순신 좌수영 촬영세트가 있어서 좌수영 팬션입니다.


네 요렇게 되는거죠.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가는길에..


오른쪽에 보이나요? 세트장의 기와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불멸의 이순신을 보지 않아서 뭐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깨끗하게
잘 보존된 편이더군요.


한산섬 달밝은 밤에 ~ 의 시를 읊었을듯한 바다가의 정자


네 같은곳이죠.
해변가가 자갈로 이루어졌어요. 동글동글 반짝반짝 빛나는 돌들이 참 이쁩니다.
모래해안의 파도소리와는 좀 틀린 소리도 나구요.





팬션을 떠나서 도착한곳은 채석강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와봐서 별 감흥도 없구요.
사진찍기엔 적당하지 않은곳 같아요.
연인단위로 놀러온다면 모를까 MT도 적당하긴 하겠네요.





널려있던 소라게 입니다.


엄청 많이 있던 불가사리~


뭘까요 이건..


요런것도 있긴 했습니다. 말미잘 같은 ..


퇴적층이 잘보이는 채석강의 그곳입니다.

적당히 둘러보고 곰소염전으로 향했습니다.
네 곰소염전은 날이 쨍할때 가면 더좋긴 한데
우중충한 날이어서 뭐 좀.. 그랬죠.















뭐 제가 있으니 제가 찍은건 아닙니다만 그 반영 단체사진의 준비 단계입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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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갑사

2008. 11. 10. 23:52
갑사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흐렸는데 단풍이 제법 들었더군요.
드라이브 하기엔 좋은 날씨였어요.








후지

명녀  초첨이..

리클이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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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2008. 10. 29. 08:05
내소사는 "여기 들어오시는 분은 모든일이 다 소생되게  하여 주십시요"라는 혜구 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 34년에 창건된 고찰입니다.

들어가는 초입 부터 펼쳐진 길은 산책하기에 참 좋더군요.
전나무처럼 보이던데 무슨 나무인지는 확실하게는 모르겠더군요.

봄이 되면 꽤나 좋을 법한 벛꽃나무 길을지나면 사천와을 모시고 있는 천왕문이 나옵니다.


천왕문을 지나면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듯한 커다란 나무가 반겨 줍니다 .

나무 좌측에 있는 고려 동종각입니다.






스님들이 묵언 수행을 하는 무설당 입니다.
다른곳보다 이곳이 참 맘에 들더군요.  고즈넉한 맛이 있어요.




내소사 삼층석탑과 대웅보전입니다.


대웅보전의 꽃 문살은 하나하니 손수 판것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데요.


네 뭐 산을 닮은 기와 그런걸 찍고 싶었는데 별로 그렇게 보이진 않는군요.. 흠.



네 역시 가을엔 감이죠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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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

2008. 10. 27. 08:04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네 뭐 들꽃들이 많이 피는 봄이나
장미가 만발하는 여름정도에 가면 더 좋았을 듯도 했지만
제법 쌀쌀한것이 기분이 좋더군요.

장미 농원이라고 해서 한창일때는 제법 좋았을것 같았은데.
지금은 거의 꽃들이 다 져서 네 아쉽긴 했습니다만..

수목원 가서 처음으로 팔각정에까지 갔습니다.
해질녘의 팔각정은 금빛 강물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내주더군요.

산토끼가 있더군요.. 동물원(?)이라고 해서 몇몇 야생동물들을 키우던더 거기에서 탈출한 녀석일지도...

3시정도에 도착해서 여기 저기 둘러보고 집에 가려고 하니 달이 떴더군요.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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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 일몰

2008. 10. 9. 20:42
저번주 다녀온 변산반도여행에서 찍은 솔섬 일몰 사진입니다.
솔섬이 워낙에 일몰로 유명한 곳이라 사진사 분들이 많이 포진하고 계시더군요.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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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 - 라이딩

2008. 9. 21. 21:15
올해도 또 가을에 월평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네 이번엔 제 스트라이더와 함께요.


요때까지만 해도 자전거 고치고(자전거에서 삐걱 거리는 소리가 나서요..)
집에 갈려구 했었죠. 그런데 자전거 고치는 곳이 휴일...

그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갑천변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좋더 라구요. 바람도 살살불고.


일단 자전거 도로 끝까지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좀 가다보니 자전거 도로는 끝나고 보도블럭 길이 나오더군요.
어른키만한 갈대들이 왼쪽에 가득해서 운치가 좋더군요.



보도 블럭길도 끊나자 본격적인 비포장 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월평공원이라고 보면 맞을 겁니다.


유성쪽을 보면 공사중인 건물들이 보여요. 완전히 대조적인 풍경입니다.


이런 흙길은 자전거로 돌이 많으면 걸어서 가는걸 반복했습니다.


이런 그늘길도 많아서 땀을 식히기도 좋더군요.







자전거가 비포장길에 적합하지 않아 천천히 가다보니 주위 풍경이 더 잘 보이더군요.



솟대도 서있어요.
가을볕 제대로 느끼고 있는 잠자리도 모델로 한장


등산로가 천 반대편에는 종종있어서
그쪽에서 오가는 사람들이 꽤 되더군요.



버들 강아지 닮은 녀석..






거의 다와 가요.
전엔 반대편으로 왔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다 보니 길을 알겠더군요.


주인이 있긴 있겠죠? 안묶인 흑염소 한마리가 돌아다니더군요.
왼쪽에 잘 보면 새끼 흑염소도 보입니다.


길이 않좋아서 이런길을 울퉁 불퉁 ..

반대쪽은 딱 사람 다닐 정도의 길이 있습니다.
물 울덩이는 걸어서 그냥 길은 자전거로 번갈아 갔습니다.



전에 왔을때 주차를 했던 곳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길이 좋아지죠.

여기서 어느길로 갈까 하다 보니 못보던 징검다리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길을 건너서 반대편쪽 길로 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서였기도 했지만 스트라이다가 비포장엔 적합하지 않은
자전거라 완충작용을 하느라 엉덩이가 고생좀 했습니다.
집에 오니 욱신욱신 거리더군요..

집에와서 얼마나 탔는지 지도로 뽑아봤습니다.

평지였다면 한시간 거리를 3시간에 갔다왔군요 .^ ^


같이 고생해준 스트라이다 입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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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0816 안면도

2008. 8. 17. 22:17
같이 갈 사람이 없어 어찌 될까 하다가
고맙게도(?) 백화점에서 럴드 알바가 틀어져서
안면도 여행이 진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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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리가 묶은 숙소 앞쪽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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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이와 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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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다트 던져서 타마마 인형도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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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회뜨러 온 방포수산 주차장 옆 무지개 다리 건너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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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며 물고기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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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을 광어랑 우럭을 뜨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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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해요~ 광어 한마리랑 우럭 1Kg 모두 해서 31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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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가면 회 떠주는 곳이 있습니다. 야채랑 매운탕 양념 사가지구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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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양이 많아서 만족입니다. 뭐 오정동 농수산 시장서 떠먹어도 더 괜찮다고는 하지만 뭐 나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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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천둥번개가 괭장하게 치더니 다음날은 거짓말처럼 맑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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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묶은 숙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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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둘러보다가 배에서 신호가 와서 다시 숙소로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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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다시 꿀꿀~ 수목원을 가려다 바로 대전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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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AB방조제 중간쯤에 점심으로 먹은 굴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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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지락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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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잘놀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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