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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1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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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글을 퍼옵니다. 물론 허락은 받았구요.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법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다시 말해 표면이 반질반질 매끄러운 것이 좋다.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좋다.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다.
며칠 전 이머시기 마트에서 오렌지를 봤는데, 껍질이 쭈글쭈글하더라.
딱봐도 스펀지같은 느낌이었다. 던져도 터지지도 않을 것 같은 느낌

끝.

1. 배꼽이 클 수록 맛있다는 것은 넌센스.

ORANGES VALENCIA XL SIZE (4LB BAG) -  height=
  네이블                                          발렌시아

지금 시기에 볼 수 있는 오렌지의 종은 네이블(NAVEL)이다. 네이블은 배꼽이란 뜻으로, 이 종은 아래
부분에 배꼼처럼 생긴 부분이 있다. 다른 종인 발렌시아는 배꼽이 없다. 발렌시아는 씨가 있고, 네이블
에 비하여 맛이 시지만, 상대적으로 과즙이 많아 여름철에 주스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배꼽이 클수록
맛있는 것이 아니고 발렌시아에 비해 배꼽이 있는 종인 네이블이 비타민 C의 함유량도 많은 등 생과용
으로 먹기 좋다.

배꼽은 적당히 살짝 벌어진 것이 좋고, 배꼽이 너무 크면 그만큼 잘라내야 해서 먹을 부분만 없어진다.


2. 스티커에 3107이라 써있는 오렌지가 맛있다는 것은 넌센스

오렌지에 부착된 스티커에 오렌지 종과 생산지, 그리고 크기코드가 적혀있다. 3107이니 4012니 하는
것들이 바로 크기 코드이다.

P.S 예전에 어떤 손님이 포도는 비를 맞으면 맛있다면서요? 라고 물어 온 적이 있다. 사실은? 전혀 아
니다. 포도가 비를 맞으면 껍질만 짝짝 갈라진다. 그 손님이 아마 어디선가 포도를 살 때 주인에게 들은
얘기였겠지.

물건을 파는 것도 좋지만 아무 말이나 지껄이진 말자.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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