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원래 노사모 였지만
인간적인 지지였지 어떤 정당의 뭔가가 좋아서
지지 한건 아니었다.
지금 하는 걸 보면 불만도 있지만 나름 잘한면도 많기에
가감해서 그래도 잘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노무현대통령 임기가 다 되어 가고
차기 대통령 후보에 대한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긴 하는데 그냥 out of 안중

명바기씨가 되는건 싫은데 딱히 지지할 만한 사람도 없구.

어느날 친구가 준 링크 하나
문국현사장 프레시안 인터뷰

문국현? 누구래? 좀 읽어 봤더니 유한킴벌리 사장이었다고 그런다.
유한킴벌리.. 뭐하는데인지는 몰라도
예전 광고에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어쩌구 하던데 아닌가?

그런데 여기저기서 기사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항마'로 문국현 뜨나?

"문국현 바람, 한 달내에 결판난다"
여론조사 1인자 김헌태의 1%도박

문국현은 그렇다 치고 김헌태는 또 누구야.. 라며
읽어 보니 어.. 그럴듯하네 ..

문국현과 386, 그리고 이명박라는 테츠의 글을 읽어보니.
흐음.. 또 다시 보게 된다.

10년간 100만명 해고한 대기업을 짝사랑?
 소수 5%만 행복한 사회 오래 가지 못한다

오 이것봐라~..

대선도 관심없었구
대선후보가 누구가 나올지도 관심없었는데.
조금 관심 가져 볼라구 생각중이다.

좀더 두고 보고 나중에 한표를 행사하던지 해야지 ..

ps. 기사중에 2개는 오마이꺼구 테츠도 오마이 필진이니
오마이의 성향이 나타났다고 보여질수도 있으니 걸러 읽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