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 091122

2009. 11. 22. 18:21
7.9 습도 39% 풍속 2.4m/s
맑음

몸무게 82.9kg

오늘 결혼식이 3건 있었습니다.
그런데 2개만 갔다왔어요. 하나는 흠.. 그냥 가기 귀찮아서
나중에 안오겠죠. 안갔으니 네..

친구들이 한두명씩 결혼을 하네요.
과친구들은 3명 남았구 고등학교 친구도 두명
네네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

모던워페어2 멀티모드를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상병인가(계급체계를 잘모르겠어요. ㅡㅡ)정도 되어서
총에 열감지기 달고 다니네요.
전 뒷치기 전문 돌격전문..
팀에 잘하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편차가 좀 크군요.

오늘의 추천곡
XP결혼식에서 순뎅이가 축가로 부른 감사
순뎅이 노래부를땐 사투리 안쓰는게 참 신기.. ^ ^
Posted by akito
:

중얼중얼

2008. 10. 14. 15:28
1. 카니발
김동률·이적, 11년만에 '카니발'로 재결합이란 기사가 떴네요.
카니발의 새앨범이 나오는건 아니고
콘서트를 카니발이라는 이름을 달고 할건가봐요.
주 레파토리는 카니발의 노래들을 하고
각자의 히트곡으로 채울건가? 흠.
살짝 땡기긴 하네요.

'거위의 꿈','롤러코스터','농담','그땐 그랬지',
'그녀를 잡아요','벗' 등은 아주 좋아 했었는데 말이죠 .

2. 졸려요
계속 졸리네요.
무기력하고 뭔가 답답하면서
한가지 생각밖에 안나요.

3. 톨 주니어
지인(일부 홀섬사람들)들이 소울메이트라 놀려 마지 않는
종상이가 애기를 가졌군요.
산부인과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테스트에선 임신으로 ..
암튼 축하한다 톨

4. 즐거운 편지 -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 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Posted by akito
:

최근에 올라온 글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37)
기록 (1)
여행 (44)
산행 (31)
운동 (0)
음식 (76)
사진 (39)
노래 (31)
(0)
지름신 (19)
메모 (6)
중얼중얼 (352)
봤어요 (79)
샀어요 (48)
퍼온이야기 (102)
사람이야기 (13)
일본이야기 (0)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Today : Yesterday :
04-28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