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10. 4. 29. 08:56
맑음 8.5 습도 67% 풍속 1.9m/s


1. 날씨
어제는 무슨일인가요.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손도 시리고 발끝은 얼음물에 담근것처럼 차갑더군요.
4월 기온중 103년 만에 최저라는데요.
이제 100년 운운하는 날씨 타령은 하도 나와서 이제는 식상하기 까지 하네요.
이산화탄소에의한 온실효과로 해수면이 늘고 날씨는 아열대로 바뀌는거 아니었나요? 
어디선가 읽었던 소빙기가 온다 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듯
올해는 (아마도 당분간은) 과일이나 채소는 비싸서 못먹을듯하네요 .

2. 민방위 훈련
3년차 교육(?)을 어제 받았습니다. 4시간동안 있어야 하는 거였는데요.
올해는 읽고 있던 책이 있어서 책을 들고가서 교육내내 읽었습니다.
다른의미로 보람찬 교육이었던것 같네요 .

3. 1Q84
등산동호회분이 주셔서 요즘 읽고 있죠.(민방위훈련에서 많이 진도를 뺐습니다.)
1권을 지나 2권도 막바지를 치닫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3권이 나와서 발매한지 얼마 안되서 100만부를 넘었다고 하네요.
처음에 읽을땐 국내 출간 시간과 어찌어찌 맞지 않을까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몰입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어서 술술 읽고 있습니다.

살짝 정리하고 싶은 맘도 들고 맘에드는 문구들을 옮겨 적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뭐 작가가 전하려는 함의 같은것 모를지라도 말입니다.

추천곡
달달하네요. 여러가지로
the divine comedy - perfect lovesong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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