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집 계약이 있어서 늦게 올라와서 눈치가 좀 보이더군요.
자리가 없었는데 자리잡구요.
 그간 특허청에 있어서
그간 업무의 공백이 좀있어서 분위기 파악에 주력했습니다.
저녁에 밥을 먹고 나왔는데 신발을 누가 신고 가버렸습니다.
절.대.로. 바꿔 신을 만한 신발이 아니었기에 누가 찝어 갔겠거니 했습니다.
명함을 놓구 가래서 기대는 안했지만 명함은 놓고 왔습니다.

숙소는 구일역 근처의 원룸
남자4명이 사는곳이라 일단 지저분
게다가 너무 더워서 자다깨다를 반복했습니다.

화요일
어느정도 업무파악
예전에 해놓았던것을 변경할것이 있어서
변경하고 한달간 할 일정 잡아서 넣어주고요.
그런대로 적응하며 업무 진행중

엡스형이 한국(숙소-신라호텔)에 나와있다길래
대겸형이랑 만날 약속잡구요.

저녁엔 안좋다는 야식 콤보 치킨&김밥
원래는 안먹는데 마구 먹어 버렸습니다 .ㅡㅡ
숙소는 여전히 적응 안됩니다.. 계속 잠을 못자네요.

수요일
일은 이전 작업 변경내역에 대해선 어느정도 마무리
추가적인 업무를 진행중.. 진도가 잘 안나갑니다.
눈이 아주 많이 옵니다.
이게 왠일이래 3월에 ...

저녁엔 종각근처의 '신씨화로'에 가서
'소'고기랑 와인 먹었습니다.
완전 럭셔리 다행히도 돈은 대겸형과 내가 반반 부담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흑맥주랑 안주 먹으면서
얘기좀 하고 헤어졌죠.

잃어버리고 있던 신발 찾으러 오라구
전화 왔다고 하네요.

3일째 되어가니가 대충 적응이 되나 봅니다.
중간에 안깨고 잘 잤습니다.

목요일
구일-가산디지털단지는 역으로는 두정거장
택시타면 2400원 가량 나옵니다.
4명이 타면 더 싼거죠. 문제는 사람이 5이라는거
그래서 한명씩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제가 타고가는 날이 었습니다.
뭐 2정거장이라 가깝네요.

여전히 업무 진도가 안나갑니다.
그냥 구름위를 붕붕 떠다니면서 구름잡는 느낌..

새로운 소일거리가 생겼습니다.
모바일 게임'영웅서기2 - 빙해의 검사'를 하고 있는데요.
그전엔 '버서커' 캐릭을 했었는데 완전 노가다 여서
힘들었는데 야수 기사 캐릭을 하니 완전 다른게임이네요..
재밌게 다시하고 있습니다.

저녁엔 과자&맥주 콤보.. 살찌겠습니다.. ㅡㅡ

금요일
일은 어느정도 마무리
계속 기획에 혼선이 있어서 업무 협의를 많이 합니다 .
그래서 소스도 많이 고치구 있구요.
거의 답보상태네요.

오늘은 집에 갈수 있다고 해서 짐을 챙겨 가지고 나왔습니다.
8시 40분 KTX를 예매했습니다.

적당히 일 마무리 하고 가야 겠습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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