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10. 12. 29. 10:40
맑음 -5.1 습도 88% 풍속 0.0m/s

1. 눈
연인들에겐 겨울의 낭만
군인들에겐 악마의 똥가루
운전자에겐 정체의 주범

앞의 두개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도로 정체의 주범 되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아침에 눈이 하두와서 차를 두고 출근을 했구요.
어제는 차를 가지고 출근을 하긴 했지만
저녁엔 낮에 내렸던 눈/비가 완전 얼어버리더군요.
그러는 바람에 6시 조금 넘어서 퇴근하셨던 분들도 1시간여를 도로에서 보내다가 포기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걸 보면서 이런날엔 차끌고 다니면 안되겠다 .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마침 같은 아파트 사시는 회사 동료분차 얻어타고 퇴근했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이러저러해서 도착한시간이 1시간 30분가량 걸렸네요.
원래 빠르게 오면 20분만에도 통과하는길인데 눈이 무서워요 .

2. 감기
요즘 대유행인거 같아요 우리 팀라인에선 저랑 옆에 임산부 빼곤 감기 감기
얼마전에 친구랑 밥먹으면서 '나랑 같이 밥먹으면 너 감기걸린다'
걸리면 얼마나 걸릴라구! 그랬다가 몸살까지는 아니고 한 3~4일 코안쪽이 아팠던 감기를 겪어서인지

지금 다른 감기들은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지..

3. 일
연말정산즈음이기도 하고 12월은 수당이 나가야되서 이쪽 부분때문에 조금 바쁘네요.
정상적인 급여는 지금까지 많이 해오긴 했는데 수당에선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확인이 된바가 없어서
예외처리 해야 하는부분도 있긴했는데 확인을 못한 부분도 있고해서
헤매였습니다. 오늘까지만 하면 적당히 마무리가 될듯한데 될껍니다. 되야죠 .

4. 스마트폰
계속 알아보다가
노키아 5800 -> HTC 디자이어 -> 옵티머스 Q ->  HTC 디자이어HD -> 넥서스원(싸서) -> 옵티머스 2X or 넥서스 s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

어쨌든 내년 1월이면 어떤 스마트 폰이든 손에 들고 있을겁니다.

아마도 ...


추천곡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 윤하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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