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라는 말을 안좋아 합니다.
물론 자기 몸을 위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건
남보기에도 자기 건강에도 좋지만.
Diet라고 하면 강제성이 주어 지는 것 같거든요..
뭔가 지  하고 싶은것도 시키면 안하는 기질이 다분한 나로서는
진짜 맘에 안드는거죠..

그런데 올 2월 부터 운동을 시작 하면서
체중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Diet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좌우당간~ ..

그냥 방법은 주 3회 회당1시간씩 수영
그리고 7월 부터 자전거로 출퇴근
식사량 줄이기 ..

예전엔 일단 앞에 제 양으로 주어진 양은
모두 먹는 스타일이 었기 때문에
소화도 잘 안되고(예전에 비해)
그랬기 때문에 거북한 포만감도 오래가고
약간의 소화 불량도 있고 뭐 그랬더랬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시작하면서 소화도 잘되고
꾸준히 음식량을 줄여온 결과 ..
위의 용량이 줄었는지 조금(일정량 수준)만
먹으면 배가 불러서 안먹게 되네요 .

그래서 결과적으로 운동 시작때 84kg에서
지금은 79kg 대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이어트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우깁니다.ㅋ)
저녁에 회식에서 술도 먹고 고기도 먹고 그럽니다만..
그간 해온게 있어서 그때는 1~2kg 상승했다가 ..
다시 돌아옵니다..
확실히 천천히 이긴 하지만..
효과는 있네요.

꾸준히 음식량 조절과 수영은 계속 할 예정입니다 .
Posted by akito
:

주저리 주저리

2006. 9. 19. 09:36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횟집쪽의 바닷가


-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요즘은 청 자켓을 입고 다니는데..
청사안의 사무실은 서버실을 인접하고 있어서인지 옆구리에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요.  가디건이라도 하나 가져다 놔야 할듯..

- 자전거 사고로 인해 다친 팔꿈치와 무릎은 딱지가 앉았습니다.
전에까진 다친부분이 활동부위라서 거즈를 붙이고 다녔는데요.
오늘 부턴 떼고 다닙니다. 약간의 염증이 있긴 하지만 괜찮네요.

- 사고로 생긴 상처 때문에 수영을 4번이나 못나갔네요.
왠만하면 꼭 나가려구 했고 지금까지
사고로 인해 빠진것을 빼면 총 2회 결석인데 ..
수영 생활에 크나큰 오점이 되겠네요 ^ ^..

- 조달청 파견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하고 나갈 시점이네요.
끝까지 일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Posted by akito
:

휴일 근무

2006. 9. 17. 11:44
오랜만에 일요일에 회사를 나왔네요.
물론 금요일날 좀 빡세게 일을 했으면 ..
일요일에 안나왔어도 됐지만
뭐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 결과적으로는
지금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 ^ ..



Posted by akito
:

올드독 이야기

2006. 9. 13. 09:25
올드독을 좋아합니다.
그림체도 좋구요..
특히나 촌철살인의 말발하며..
매회 기대를 하게 하구
기대에 못지 않은 내용들을 내어놓으니까요.. ^ ^

그중에서도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올드독의 표정들 그 변화 무쌍함이란.. ㅎ

이변화 무쌍함이란.. 감정은 내 나름의 느낌대로 적어 봤습니다.


그중에서 맘에드는건 꺄아 하면서 좋아 하는 표정입니다 .. ^ ^

어떤 표정이 좋으세요 ?

ps. 요즘 카툰중 제일 재미있었던것 봅시다.

이미지 사용은 올드독님에게 허락을 받았습니다 ~
Posted by akito
:

자전거 사고..

2006. 9. 12. 08:39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조달청에 파견 나오면서 자전거를 샀습니다.
자전거로는 길어야 30분 적어도 20~25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버스로는 40분 이상걸리니까요(기준은 집에서 나와 사무실에 도착할때 까지입니다.)

여름이라 많이 덥긴 했지만
잘 타고 다니고 있었고
요즘은 날씨가 선선 자전거 타면 약간 싸늘해져서
좋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사고가 났습니다..

둔산경찰서 사거리에서 이마트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보행신호가 깜빡 거리더군요..
그래서 지나갈려구 쇽 하구 다 통과 한후
보도블럭으로 진입을 하는데
갑자기 중심이 앞으로 쏠리더니 곧바로 느껴지는
양 무릎과 손바닥에 불에 댄듯한 통증이 ..
잠깐동안 예전에 뉴스에서 봤던 불량 자전거 프레임 절단사고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
한 5초 정도는 정신이 없더군요. 아프기도 하구
무슨일인가 싶기도 하구 신기한건 그렇게 아픈데도 쪽팔리다는 생각이 ..ㅋ

통증이 좀 가실 무렵
정신이 좀 들고 자전거를 보니
핸들은 돌아간 상태고 앞바퀴는 펑크나있고.
핸들 쪽 고무가 바닦에 조금 갈려나간상태구..
아마도 블럭에 진입하면서 모서리에 부딪힐때 앞바퀴에
무리가 가서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심을 잃은것 같습니다.

대충 몸이 아픈곳을 보니 왼쪽 팔꿈치과 양무릎...
어제 대충 약바르고 잘 잤습니다.

자전거가 펑크 나서 당분간은(때울때까지) 탈수가 없겠군요..
오늘 딱지가 앉아야 할텐데요 내일 수영 갈려면..
다음부터는  보도블럭에 진입할때는 좀 조심해야 겠습니다.



Posted by ak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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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거짓말 콜드리딩
이시이 히로유키 저/홍성민 역/오금택 카툰 | 시공사 | 원제 Cold Reading | 2006년 08월

1장 인생을 바꾸는 심리 대화법 콜드리딩
1)콜드리딩이란 무엇인가?
2)콜드리딩은 왜 필요한가?
3)콜드리딩과의 만남
4)콜드리더의 세 가지 타입
5)전형적인 콜드리딩 사례
6)콜드리딩 테크닉의 기본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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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READING 콜드리딩  
이시이 히로유키 저/김윤희 역 | 웅진윙스 | 2006년 07월

1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들
콜드리딩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 고객을 컨트롤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누가 A상자를 골랐나?
상대의 잠재의식을 조종할 수 있다!
판단을 내팽개치는 사람들

- 사람은 의지가 아니라 잠재의식으로 움직인다
잠재의식이 훨씬 강력하다
왜 사람들은 비논리에 더 매력을 느끼나?

- 더블 바인드로 NO를 원천봉쇄하라
더블 바인드, 절대 거절당하지 않는 대화 스킬
은행계좌 사기범도 더블 바인드를 사용한다
당신도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더블 바인드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들
진짜 ‘라포르’를 아십니까?
누구나 아는 대화 스킬은 지겨워
상대의 반응은 내 마음의 거울
처음 만난 사람도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하라
편안함의 2% 부족을 ‘자신감’으로 채워라
자신감 없는 나를 들키다
누구나 당신의 생각을 꿰뚫고 있다
자신감 부족이 들통 났을 때 능청맞게 이겨내는 법
명함을 건네는 손이 떨린다면?
-------------------------------------------
저자도 같을 뿐 아니라
나온 시기도 거의 한달차이..
출판사랑 역자만 틀린건가.. 가격도 ..
내용도 물론 틀리것(? ) 같긴 하지만...
뭘사야 하는건가.. ㅡㅡ..
Posted by akito
: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현-



만리길 나서는 날,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서로 사양하며, 너 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못할 이 세상을 두고 떠나려 할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세상의 찬성보다도 가만히 머리흔들 그 한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Posted by akito
:

축 결혼

2006. 9. 9. 00:31

몇번의 친구와 후배
선배의 결혼식
이번엔 용이의 결혼
모두들 축하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Posted by akito
:

갑자기 김현철의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라는

노래가 생각나서 제목을 붙여 봤습니다..


흐흠 토요일에 비가 온다구 윗쪽에선 난리난리 였는데..

대전은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정도..

물론 오늘은 차고 넘치도록 비가 많이 와서 대청댐 수문을 여네 마네 그러지만 말이죠 ..


토요일날 대전시내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














Posted by akito
:
활동을 덜하긴 했어도
여기(naver blog) 저기(싸이미니홈피)에
써놓은 글들이 많아서 ..
그녀석들을 어찌 해야 하나 ..
옮기려면 꽤 시간이 걸린텐데 ..
보통 이런땐 어떻게 시작 하나...
깔끔하게 새출발 해야 하는거?  흠흠
Posted by ak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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