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몇일전부터 누나랑 어머니가 고기를 먹고 싶다고해서 어디를 갈까 생각했더랬죠.
원래는 캠핑장가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좋지만 장비도 없고 번거롭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에 들렀다가 준비가 안되서 못먹고 온 노은 본가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가 노은 굴다리 지나기전에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도 태그 걸어놧으니 확인하시고 가는게 좋을겁니다.
초행길에는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

들어가면서 고기를 시키면 되요. 목살은 1인분 180g에 8000원 이구요.
소고기를 드실려면 미리 주문을 해놔야 가게에서 준비가 됩니다 .


장갑이랑 가위도 주고 좀있다 숯불을 넣어 주면 거기에 바베큐를 해먹습니다.


모든 찬류는 셀프에요. 집된장과 직접 기른듯한 싱싱한 상추등 밑반찬도 맛갈납니다.


저희는 좋은자리 잡아서 호수가 옆에서 먹었죠. 단점은 분수의 물이 바람이 많이 불면 튄다는거..


식사는 보리비빔밥과 청국장이 있고요.
기본으로 된장과 밥도 있습니다.
저희가 먹은 청국장 콩도 제대로 살아있고 괜찮아요~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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