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느라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

그래도 대전에서 유명한집으로 치자면
현대식당,정식당,한영식당 요렇게 될텐데 전에 다녀왔습니다.
맛은 3군데 거의 비슷비슷

다른곳도 그렇지만 한영식당도 시키면 바로 나오는게 장점..







Posted by akito
:
우리집엔 오븐이 없었죠.
몇해전이던가 동생이 용인에서 혼자 살게되어서 전자렌지를 사냐 오븐을 사냐 얘기했을때
강력한 누나의 추천으로 오븐을 샀지만
도대체가 쓸데가 없는 오븐을 어찌할수가 없어서
집으로 가져온게 오븐이 생기게 된 계기죠.

매번 하는 닭요리 ..
집에 엄마와 같이 있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냉장고 냉동실을 뒤져 보니 닭이 있더군요. 먹기좋게 닭다리만
전에 사두었던 허브솔트랑 마늘넣어서 구워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바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뭐 요리라고 해봐야 별거 없어요.

- 닭이 속까지 잘 익게 칼집 내주고
- 마늘다진거랑 허브솔트랑 섞어 닭에 발라주고
- 카놀라유 약간 발라주고
- 감자 씻어서 반으로 깍둑깍둑 썰어넣고
- 200도에서 30분 그리고 뒤적뒤적 하고 10분더 구우면 끝

결과물은 이렇죠.

찹 쉽죠 잉~


Posted by akito
:

온유네 닭 매운탕

2009. 6. 10. 10:22
온유네 닭 매운탕 아세요?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단계별로 선택할수 있는 청양고추로만 낸 매운맛에
아삭한 콩나물이 일품인..


일단 가서 시키면 닭똥집 볽음이 나옵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이죠. 추가로 더 시켜 먹으려면 5천원 추가해야 하거든요.
아껴드세요 ^ ^


큼직한 파와 함께 아래 콩나물이 쭉 깔려 있습니다.
온유네 닭매운탕은 국물자체에 양념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국물을 떠먹으면 아무런 맛이 없어요.


어느정도 끓으면 양념이 된 고기에서 맛이 배어나와 국물이 맛있어 집니다.
이때 가슴살 부위부터 천천히 드시면 되죠.
고기를 먹었을때 짜면 양념이 덜 배어 나온거니 좀 기다리셔야 하구요.
아삭할때 콩나물을 먹어줘도 좋습니다.


닭을 손질할때 껍질 부분은 제거 하기 때문에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국물에 칼국수/라면 사리나 밥을 비벼먹어도 되지만..
역시나 전 비빔밥으로 ..

맛이 꽤 좋아요 ^ ^;

담백하고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원할때 한번 가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

아 깜빡하고 간판은 안찍었네요.. ㅡㅡ

찾아가는길
위의 지도의 사진에서 11시 방향에 있습니다.
지도상에 추천맛집을 눌러도 나오니까 찾긴 쉬울꺼에요.
Posted by akito
:

오븐 닭구이

2008. 9. 8. 10:56
명녀가 대전으로 이사왔습니다.
그래서 집들이를 하는데
각자 음식을 싸가지고 가기로 했거든요.
네 그래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오븐 닭구이를 해가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븐 팬에 은박지를 깔고 어슷 썰은 감자를 밑에 깔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우유가 없는관계로..ㅡㅡ)에 담가서 핏물을 빼구요.닭을 양념합니다. 여러가지 넣어도 좋은데 재료가 없는관계로 마늘,후추,소금으로 밑간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념을 한 닭을 감자위에 올려놓습니다.위에 뿌려진건 엄마가 키우는 허브. 민트 종류 였던것 같은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올리브유를 발라 주면 좋은데 없어서 카놀라유로 .. 흠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븐에 넣고 200도로 30분 가열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벌이 끝나면 닭을 뒤집어 주고 또 기름 발라주고, 허브를 뿌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20분 가량 더 구우면 완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들이에 가져갈려구 닭 사올때 포장되었던 용기에 담았습니다.


오븐열기를 위에서만 나오게 했는데 아래위
모두 나오게 해야 조리 시간이
좀 줄어 들것 같더군요 .

초벌 구운다음에 용기 밑에 보니 기름이 꽤 고였더군요.
그래서 기름을 한번 버렸습니다.
기름이 쏙 빠져서 그런지 담백하고
마늘향과 허브향이(이건 조금밖에)나서
맛이 꽤 괜찮습니다. 감자도 맛있구요.
다만 살만 붙은건 좀 뻑뻑해요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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