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08. 8. 20. 09:37
1. 크크섬의 비밀
아 이거 물건이네요.
1,2화 보고 별로라고 했었는데요.
캐릭터및 주변 설명 부분이라 그랬던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니 상황이 반전되어 재밌어집니다.
특유의 캐릭터들도 살아나구요.
 그 캐릭터를 이용한 유머들도
간간히 터지는게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거기에 특유의 러브라인도 살아있구요.
네네 추천합니다~

아 OST도 듣고 있는데 이것도 좋네요.
W(where the story end)가 작업했는데요.
"달빛처럼"이라는 곡도 좋구
이승열이 부르는 엔딩송 "Wonder world"도
좋구 여러가지 다 좋네요~~

2. 신촌
군대시절 휴가 나올때 기차잘못타서 한번 가보구
제대하고 나선 처음이네요. (태어나서 두번째 ㅋ)
라면을 먹으러 간거 였었는데요.
106라면이었습니다.
토스트(땅콩버터),계란,밥 리필되는것 같구요.
라면만 먹으면 좀 아쉬울텐데 괜찮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먹을만해요.
메뉴당 5천원 이이서 라면치고는 비싼데
뭐 다른 먹을거리가 있으니까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약간 아쉬운건 라면맛  아 맛있다 정도는 아니구
그냥 라면의 수준이더군요.
해물라면은 너구리 맛이구
부대라면은 부대찌게에 들어 있는
사리 먹는 맛 이더군요.

3. 대한민국 원주민
나보다 한살 어린데도 나와는
다른 세기에 살았을법한 얘기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그런데 그 얘기들이 덤덤하고 진솔하게 얘기를 하니
더 가슴에 와닿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유머 컷은 아닌데 소소한
대사나 그림이 웃겨서 재밌게 봤습니다.
네 솔직히 얘기가 얘기다 보니
구질구질(눈물찔끔) 할줄 알았거든요.
네 재밌어요.

4. 꿈
희안한 꿈을 꿨네요.
뜬금없이 지인이 사귀다가 헤어지는 꿈을 ..
이유야 뭔지 모르구 헤~
괜히 찜찜합니다 .

5. 장보기
월요일마다 일주일 먹을 장을 보는데요.
엊그제는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장볼때 만원 조금 넘는 수준이었는데
이번엔 2만원 가까이 나왔어요 흠흠.
감자랑 양파 당근은 싸던데(상대적으로)
돼지 앞다리살이 좀 비쌌어요.

고기랑 감자,양파 남았는데
나중에 찌개를 끓이던지
볶은밥을 하던지 해야겠군요.

아 와이즐렉 강황카레는 맛이 없어요.
좀 비싸더래도 오뚜기 카레를 써야 겠어요.
Posted by akito
:

최근에 올라온 글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37)
기록 (1)
여행 (44)
산행 (31)
운동 (0)
음식 (76)
사진 (39)
노래 (31)
(0)
지름신 (19)
메모 (6)
중얼중얼 (352)
봤어요 (79)
샀어요 (48)
퍼온이야기 (102)
사람이야기 (13)
일본이야기 (0)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
05-10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