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된 사진이네요 (폰카메라라 화질이 그닥..) . 그래봐야 2주
등산동호회 모임 준비하면서 점심으로 뭘먹을까 하다가 회장님이 추천하시는
해장으로는 최고라는 '여리향'집 짬뽕을 추천하길래 한번 가봐요. 해서 가보게 됐습니다.
외진곳임에도 점심시간에는 번호표를 받아 대기해야 할정도로 사람이 많이 오더군요.

메뉴 간단합니다. 기본메뉴가 맛있는 집은 다른 메뉴를 하긴 쉽지않죠.
공주의 동해원이 사람많을땐 짬뽕 말고 주문 안받는거 처럼(물론 거기서 짜장먹는건 원두커피 옆에두고 믹스커피 먹는격)


짬뽕이 나옵니다. 붉은 국물이 인상적인데요. 주변을 보니 연신 땀을 훔치며 먹는걸 보니 꽤나 매운 모양입니다.
요즘 매운맛을 알아가는 단계라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도 들더군요.


기본국물은 홍합과 해물베이스인데 동해원과 비슷하게 돼지고기도 들어갑니다.
국물은 동해원은 약간 부드러운반면 이곳은 톡쏘는듯하면서 시원합니다.


국물이 맛있어서 공기밥을 시켜 먹는 분들도 많더군요.

국물이 끝내주는 동해원 짬뽕 <-- 보러가기 클릭







Posted by akito
:

계속 먹은 얘기 포스팅만 하는것 같네요 ^ ^


금요일날 회사에서 점심으로

공주에 있는 동해원이라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회사가 대전인데 동해원까지~라고 해도 뭐..

가끔 그렇게 가기도 합니다 .


그런데 이곳 예전에 제가 가본곳입니다.

밑에 집이 대학 친구 집이거든요.

이사 도와주러 왔었던 적이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전혀 가게가 있을것 같지 않은곳에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공주 신관동 어느메쯤인데요.. 제가 지리를 잘 몰라서..

보시다 시피 간판이 저게 다입니다. 약간 언덕진 곳에 위치 하구있구요.


또 다른 간판 입니다.. 뭐 보시면 다 알듯.

저 간판을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주인이 살고 있는 곳 같은데요.

거기에서 음식을 팝니다.. (닭도리탕이라던지 청국장을 가정집에서 먹어 봤어도 중국음식은..)


짜짠 ~  동해원의 메인 짬뽕입니다..

국물이 참 희안하면서 맛있어요 .. 구수하다랄까요.

먹다 보니 고기가 보이더군요.. 네 돼지고기였습니다.

짬뽕에 돼지고기라 뭔가 안 맞는 듯 하다라고 생각 할지도 모르지만

꽤 맛있었습니다. 면은 기계면이니까 별거 없겠지만요.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음식이 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찍었습니다. 으아 침 고이네요 .. 또 먹고 싶습니다. ㅎ

너무 가져다 댔나 봅니다 ㅎㅎ ..
처음에 제일 많이 들리던 주문 소리가 짬뽕 혹은 짬뽕 곱배기 였거든요.
그리고 그다음에 나오는 말 공기밥 @#개 주세요.
국물 진짜 끝내줍니다.
저 짬뽕에 면만 건저 먹으면 배신이에요
꼭 밥을 말아 먹는 센쓰!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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