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 박람회

2009. 5. 6. 10:01
요몇일 어머니가 이모댁에 가 계셨는데요.
이번에 태안 이모댁으로 내려가신다고 하더군요.
이모가 겸사겸사 이모댁에 놀러와서 '안면도 꽃 박람회'를 구경하고
가라고 해서 누나랑 같이 해서 다녀 왔습니다.

이날은 5월 3일입니다.


날씨가 쨍한편도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흐리지도 않더군요.
바다 안개가 적당히 있어서 .실외 활동을 하기에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9시 부터 개장인데 8시 30분이 조금 안된 시간인데 사람이 엄청나더군요.
주차장에 차들도 꽉꽉차서 제 5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참을 걸어 갔습니다.


꽃박람회 마스코트들..


이후 꽃사진 나갑니다.












태권브이죠? 네 태권 브이 일겁니다.




유채꽃도 주변에 많이 심어 놨더군요.


숭례문모양으로 만든 꽃구조물

뭐니 뭐니 해도 튤립이 장관이더군요.






라퓨타가 연상되던 구조물


압화 구조물들.. 이건 유리 사이에 아카시아를 눌러서 말린거더군요.



네 꽃 박람회였습니다.

거기 현지인께선 차량이 엄청 혼잡하니 오후 4시정도에 박람회장에 도착해서 관람하는걸 권하시더군요.
외지인들이 많이 와서 그 시간이 되면 많이 빠져 나간다구요.
여유가 되시면 그렇게 관람하고 하룻밤 팬션에서 자고 다음날 바다구경하며 천천히 와도 될것 같더군요.

사람이 많이 몰릴때 모든 박람회장을 돌려면 3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수목원 관람을 제한 시간)
줄을 많이 서야 하니 모자나 선크림은 필수, 저도 선크림을 발랐는데도. 얼굴이 좀 탔어요.

먹거리 식당이 좀 있긴 한데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먹거리도 많이 다양하진 않구요. 그부분은 감안하셔야 할듯.

입장료는 15000원에 태안 기름유출 자원봉사자는 7000원 이었습니다.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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