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
5월 5일 원래는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가까워서 였죠. 일단은 엔진오일 사다가 교체하러 카센터에 갔습니다.
전에 다른 카센터에서 얘기하던 부동액 교환을 할려구 했구요.

일단 본네트 열오보구 견적을 내보니 엔진쪽 오일이 샘 커버쪽 이상이 있을수도.
파워오일 연결부위 새는듯.. 파워오일 점검 쪽은 크게 운행에 문제가 없으니 패스 했습니다.
부동액 교환 하긴하는데 너무 오래되서 녹물 잔뜩
일단 세정 세척후 교환 녹방지제 포함
조수석 안전벨트 교환

엔진오일은 교환하기로 했던건 맞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엔진 세척기가 들어와서 테스트겸 해서 3만원 추가
엔진쪽은 잠비아카스킷 교환
안전벨트 교환

부동액이 문제였죠. 하두 오래되서 완전 썩은 냄새가 나는데가가 녹물이 잔뜩해서 ...
일단 청소하는데도 답이 안나오는데 돌리다 보니 온도가 올라가도 팬이 안돌아서 부동액이 끓어 넘치더군요.
일단은 문제를 확인해보니 온도센서가 고장난걸로 확인 부동액 계통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것 같더군요.

온도센서 교체 워터펌프쪽 부품 교체

10시에 가서 3시에 나왔어요 . 엔진을 세척한 탓인지 소리도 조용해지구 차도 잘나가구 그랬습니다.

2차.
9일은 징검다리 휴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이었죠. 다음 날도 부처님 오신날이라 평일보다는 편해서 휴가를 냈죠.
그리고 가까운(?) 전주 한옥마을에 구경을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논산 까지는 좋았는데 차에서 "check engine"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누나에게 이거 뭐야? 그랬더니 전에 그 불 보고 2달정도 타고 다녔어도 이상없었다는
얘기를 듣고 이전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1차에서 수리한 내역도 있고해서 아는 사람한테 전화를 했죠.
"check engine 떴는데 이거 뭐에요"
" 엔진에 문제 생긴거 같은데 정확히는 뭔지 몰라요 "
이런저런 통화를 하며 계속 진행하는데 느낌이 않좋아서 비상등을 켜고 살짝 가고 있는데
엔진소리가 이상해지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일단 갓길에 차를 대고 본네트를 열어보니 연기가 풀풀 , 보험에 견인차를 불러 현대서비스 센터로 향했습니다.

도착한곳은 연무대 현대자동차서비스
냉각수가 없어서 냉각수를 보충해보려하니 라디에이터가 깨져서 줄줄 새더군요.
그래서 시동을 걸어 차를 옮기려 하는데 압이 안걸리는 상태
안열어봐서 모르겠는데 해더부분이나 실린더 쪽에 문제 생긴거 같다.
그리구 라디에이터는 수리해야한다.  수리받기위해 뜯어 보니 해더쪽 이상이 맞음

그고셍서 장장 8시간 가까이 차량 수리를 지켜 보구
수리비는 65만원
고친 부분은
엔진헤더 재생 교체
라디에이터 교체
점화플러그 2개 교체
엔진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2차에 걸친 재수술 끝에 차량이 소리가 많이 줄어들긴했는데
냉각계통에 두번이나 문제가 생기니 이제 어디가 또 고장날지 걱정이 드는군요 .
어쨌든 고쳤으니 잘 타고 다니다 내년 이맘때쯤 눈여겨 보던 중고차로 바꿀 생각입니다.



Posted by akito
:

최근에 올라온 글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37)
기록 (1)
여행 (44)
산행 (31)
운동 (0)
음식 (76)
사진 (39)
노래 (31)
(0)
지름신 (19)
메모 (6)
중얼중얼 (352)
봤어요 (79)
샀어요 (48)
퍼온이야기 (102)
사람이야기 (13)
일본이야기 (0)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
05-09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