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막귀의 소감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번인이 뭔지도 모르구 에이징이라는건 더더욱 모르는데
일단 주문한게 와버렸습니다.
부랴부랴 네이놈을 검색해보니 그냥 들으면 된다는군요. ㅡㅡ

여기저기 리뷰어 분들한테 쪽지를 날려보니
그분들의 대답도 마찬가지

네 그래서 일단은 그래도 CD가 음질이 제일 좋겠지 싶어서
이번에 산 김동률 5집을 계속 듣기 시작
플레이어는 foobar로 들었구요 eq는 normal
이어폰 솜은 끼고 들었습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플레이를 시작 하자
느껴지는 공간감~ clix에서 3d를 켠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피아노 소리나 현악기 소리가 더 잘 구분되어 들리구요.
그런데 목소리가 김동률의 목소리가 중저음이긴 하지만
이건 뭔가 중간에 가로막혀 있는 듯한 기분.. 살짝 드는 실망감..
처음부터 확하고 뭔가 올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다른 소리들은 좋으니까
테스트로 mp3(192)파일을 듣기 시작
김동률 앨범을 들을 때보다는 괜찮더군요.

번인을 함에 따라서 좋아지지는 기기라는 평이 많아서
어제 받아서 10시간 이상 일단 켜놓구 있었다가
오늘 아침에 다시 김동률 앨범을 들어 보니 어제 보단 많이 듣기 좋아 졌더군요.
귀가 이어폰에 익숙해진건가 싶어서  아이리버 번들 이어폰으로 들어보니
확실히 소리는 틀리긴 하네요.
아 이어폰 솜을 뺐더니 한결 듣기가 더 좋네요.

좀더 들어봐야 하겠지만 좀 보컬목소리가 좀 답답한 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CLIX 살때 같이 온 번들 이어폰을
NDSL과 컴퓨터,CLIX에서 사용해왔었는데요.

엊그제 월요일에 단선의 조짐이 있더니
계속 소리가 오락 가락 하더군요.
그래서 이어폰이 필요하겠구나 싶어서
네이놈에서 검색을 해보니

다음 리뷰 제품은 ES303입니다라는 글이 있더군요.

그냥 관심만 있던차에 논란(?)이 되었다던 그전제품인
Ucotech UBQ-ES103에 대한 리뷰를 읽게 되었습니다.
기존 제품이 저정도인데 이번 제품은! 하면서
홀딱 지름신이 와버려서..
네 질렀습니다.. ㅡㅡ
오늘 정도 온다던데 .. 막귀라서 잘 모르겠지만
리뷰어들 처럼 '번인'이라는 것도 해보구 해서 들어 볼예정
사실 클릭스 번들 이어폰 소리가 맘에 들진 않았거든요..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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