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를 만드는 사람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2.17 중얼중얼 10

중얼중얼

2009. 2. 17. 01:00
1. 잠
어제(일요일저녁)는
한  7시 부터 잠든것 같네요.
피곳하기도 하구 술도 약간 먹구 그랬거든요.
뭐 그래서 일어난 시간은 다음날 8시.
13시간을 넘게 잔것 같습니다.
중간에 목말라서 일어난거랑 새벽에 잠깐 잠깐 깨긴 했지만요.
허리가 아프더군요.

2. 스케이트
네 전에 날을 갈면서 한번타구 그냥 놔뒀는데요.
그렇게 두기가 뭐해서 재춘이를 불러서 스케이트 장에 갔습니다.
스케이팅이 전보다 많이 나아진 느낌이네요.
예전의 느낌도 좀 돌아오는듯 하구요.
턴이랑 스톱은 예전의 80%정도 돌아온것 같습니다.
달리는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했구요.
몇번 더가면 될것같습니다.
재춘이가 재미를 느껴서 다음에도 가자 그러면 갈것같습니다.
계속 같이 다니면 좋겠군요 ^ ^

3. 탁구
재춘이가 스케이트 타러 오면서 탁구장을 알아보라구 그러더군요.
인터넷에서 나와 있는 탁구장을 검색하니
로데오 타운 근처 하이마트 뒤쪽에 탁구장이 있어서
집에 가는 길이라 그쪽으로 갔습니다.
원래도 잘 못치지만 오랜만에 치니 더 못치겠더군요.
그래도 재미는 있어서 차라리 강습을 받는게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사촌동생이 강사로 있는 곳이 있는데 알아봐야 겠어요.


3. 술
죽음과도 같은 깊은 잠의 원인중 하나를 제공한 녀석이죠.
탁구를 한시간 가량 치고 나서 그냥 가기가 뭐해서
술과 함께 간단하게 식사를 할곳을 찾던 중에
칼국수를 만드는 사람들이 생각나더군요.
네 사실 수육이 먹고 싶었습니다 ^ ^
칼국수를 만드는 사람들에 가서 수육과 두부김치
칼국수 그리고 누룽지 막걸리를 시켰습니다.
재춘이는 운전을 해야 해서 제가 막걸리를 먹었는데요.
이게 먹을때는 몰랐는데 집에와서
소파에 누우니 확 올라오기 시작해서 그때 부터 잠을 자게
만들었습니다. ㅡㅡ
다음부턴 조심해야 겠어요 . 약한줄 알았더니 ..


잠의 원흉 누룽지 막걸리 먹을때는 달달하더니 ..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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