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니발
김동률·이적, 11년만에 '카니발'로 재결합이란 기사가 떴네요.
카니발의 새앨범이 나오는건 아니고
콘서트를 카니발이라는 이름을 달고 할건가봐요.
주 레파토리는 카니발의 노래들을 하고
각자의 히트곡으로 채울건가? 흠.
살짝 땡기긴 하네요.
'거위의 꿈','롤러코스터','농담','그땐 그랬지',
'그녀를 잡아요','벗' 등은 아주 좋아 했었는데 말이죠 .
2. 졸려요
계속 졸리네요.
무기력하고 뭔가 답답하면서
한가지 생각밖에 안나요.
3. 톨 주니어
지인(일부 홀섬사람들)들이 소울메이트라 놀려 마지 않는
종상이가 애기를 가졌군요.
산부인과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테스트에선 임신으로 ..
암튼 축하한다 톨
4. 즐거운 편지 -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 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김동률·이적, 11년만에 '카니발'로 재결합이란 기사가 떴네요.
카니발의 새앨범이 나오는건 아니고
콘서트를 카니발이라는 이름을 달고 할건가봐요.
주 레파토리는 카니발의 노래들을 하고
각자의 히트곡으로 채울건가? 흠.
살짝 땡기긴 하네요.
'거위의 꿈','롤러코스터','농담','그땐 그랬지',
'그녀를 잡아요','벗' 등은 아주 좋아 했었는데 말이죠 .
2. 졸려요
계속 졸리네요.
무기력하고 뭔가 답답하면서
한가지 생각밖에 안나요.
3. 톨 주니어
지인(일부 홀섬사람들)들이 소울메이트라 놀려 마지 않는
종상이가 애기를 가졌군요.
산부인과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테스트에선 임신으로 ..
암튼 축하한다 톨
4. 즐거운 편지 -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 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