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화이트데이
고백하기로 준비한 김정민

같이 준비한 지피디

약속은 김정민과 먼저 했지만
중간에 지피디가 가로채서
미자에게 사랑고백

전엔 띄엄띄엄 보다가
이장면만 보고
김정민 - 최미자 라인을 지지 했었는데.
뭔가 김정민이 약자인듯하고
더 남자다워 보여서 ..

그런데 지피디도 전부터
계속 맘이 있었다..
애절하게

사실 문제라면
그전에 기회가 있었는데
흔들린 김정민이 문제일지도 ..

허허 .. 재밌네 ..

지피디 약간 오해해서 미안해..
그래도 김정민을 원해
결과적으론 약자잖아 ..

1. 오랜만에 연휴
올해는 유난히 주중에 휴일이 많았는데
그간 한번도 못쉬다가 이번엔 쉬었습니다.
토요일이 근무가 아닌데 토요일은 근무를 하고
일,월,화 요렇게요.
뭐 좋네요.. ^ ^;

2. F.E.A.R
엔딩을 드디어 봤습니다.
HALO,Call of Duty시리즈에 이어서 또 엔딩을 본 게임이 되겠네요.
역시나 분위기짱입니다. FPS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섬뜩함이란..
여세를 몰아 F.E.A.R확장판도 시작했습니다.
본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해가네요.

F.E.A.R Combat
F.E.A.R의 멀티플레이를 위한 모듈입니다.
위의 사이트에 가서 받을수 있고
사이트에 생년월일과 간단한 등록을 하면
이메일로 설치 CD-key가 옵니다.
요 시디키로 F.E.A.R Combat를 설치하면
멀티플레이가 됩니다.
외국애들이 아주 펄펄 날라다니더군요..
눈이 마구 돌아요.
어떻게 돌격 소총을 든 내가 쌍권총에게 당하냐구 .. OTL..

3. 메리대구공방전
메리대구공반전을 이제야 다 봤습니다.
연애시대때부터 워낙에 좋아하던 이하나도 나오구
게다가 '올드미스다이어리'에 나오던 지현우도 나오구
(개인적으론 김정민-예지원 라인을 지원하던 터라 그렇게 많이는 않좋아라..)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그런지 캐릭터가 약간 '노다메칸타빌레'와도
비교할만 하기도 합니다만..
재미있습니다 ^ ^;
끝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어줘서 감사 ~

4. 장태산
엄마,누나와 함께 장태산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서 눅눅하긴 했어도 ..
좋더군요.
사진은 요기

5. 한성별곡
요 예고편 보고 필받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오 괜찮네요. 또이게 완전 사전 제작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시청률에 관계없이 끝까지 밀고 갈수 있겠군요.
그래 KBS잘하는거다.
시청료 받았으면 뭔가 보여주는게있어야지..
그런부분에서 조기종영된 별순검이 생각나네요..
아흑..(조안 이뻤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