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잠깐 일을 도와주러 왔던 장팀장님이
오늘로써 원래 회사로 돌아갑니다.
 짧게만 느껴졌는데 벌써 3개월 이군요.

그래서 어제는 간단하게 회식을 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삼겹살에 소주 한잔..
에어콘 바람 밑에 불판이있어
고기는 잘 안익고 컨디션까지 좋지않아서.
술이 안받더군요.
밥이랑 고기 쌈 과 소주두잔
대충 먹구 이런 저런 얘기들을 듣는데
집중도 안되더군요.

회사에 들어오니 8시를 넘어 9시를 향해가고
취기도 있고 해서 그렌라간 한편 봐주고나니
그새 술이 깨는지 머리가 띵띵합니다.

그래도 하던건 하고 가야겠기에 어느정도 마무리 하고
숙소에 들어가 잤네요.

어제 안풀렸던 문제는 아침에 보니 의외로 간단하게 마무리 ..

추석연휴엔 대전에 있을듯합니다 .
항상그렇듯 놀 일정이 있다가도 없다가도 있습니다.
만들기 나름이란 얘기죠.

2주 전에 예매를 해서 ..다행이도 오늘 9시 40분 ktx를 타고
집에 갈듯합니다 .

별일 없으면 기무타쿠랑 마츠누님 나오는 HERO볼 생각입니다.
기무타쿠 나오는 일드는 처음 보는게 될 듯하네요.

별일 없으면 XIII 엔딩 볼 생각입니다.
얼마정도의 볼륨이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거의 확정적..

별일 없으면 자야죠..

사람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거나
생기곤 했는데요..
마치 ost처럼 말이죠.
네  여자의 경우요.
(물론 남자의 경우도 극히 예외적으로 있긴합니다)

그런데 없네요. 왜그럴까요..

----
생겼다..
아니 기억났다.. 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