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오르기

2019. 4. 4. 15:57

최근에 걷기 운동은 좀 쉬고 있습니다.

 

한참 열심히 할때는 1만보는 기본으로 하고 더 할려고 노력했는데 말이죠.

 

시간도 없고 약간 귀찮은 마음도 들고 그렇습니다.

 

대신에 계단 오르고 있습니다.

 

일단 집이 13층에 위치하니 퇴근시에 오르고, 사무실 4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종아리와 허벅지에 살짝 올라오는 긴장감이 기분이 좋아 집니다.

 

Posted by akito
:
Diet라는 말을 안좋아 합니다.
물론 자기 몸을 위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건
남보기에도 자기 건강에도 좋지만.
Diet라고 하면 강제성이 주어 지는 것 같거든요..
뭔가 지  하고 싶은것도 시키면 안하는 기질이 다분한 나로서는
진짜 맘에 안드는거죠..

그런데 올 2월 부터 운동을 시작 하면서
체중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Diet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좌우당간~ ..

그냥 방법은 주 3회 회당1시간씩 수영
그리고 7월 부터 자전거로 출퇴근
식사량 줄이기 ..

예전엔 일단 앞에 제 양으로 주어진 양은
모두 먹는 스타일이 었기 때문에
소화도 잘 안되고(예전에 비해)
그랬기 때문에 거북한 포만감도 오래가고
약간의 소화 불량도 있고 뭐 그랬더랬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시작하면서 소화도 잘되고
꾸준히 음식량을 줄여온 결과 ..
위의 용량이 줄었는지 조금(일정량 수준)만
먹으면 배가 불러서 안먹게 되네요 .

그래서 결과적으로 운동 시작때 84kg에서
지금은 79kg 대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이어트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우깁니다.ㅋ)
저녁에 회식에서 술도 먹고 고기도 먹고 그럽니다만..
그간 해온게 있어서 그때는 1~2kg 상승했다가 ..
다시 돌아옵니다..
확실히 천천히 이긴 하지만..
효과는 있네요.

꾸준히 음식량 조절과 수영은 계속 할 예정입니다 .
Posted by ak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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