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10. 12. 6. 09:17
박무 9.7 습도 76% 풍속 4.7m/s

몸무게 83.4kg

1. 산
등산을 안한지가 꽤 된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갔던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10월 정기 산행이 마지막이었나 싶었는데
전에 회사 워크샵에서 새벽에 대둔산 일출산행 본게 마지막인듯 싶네요.

중간에 바쁜일도 많았구 그래서 토요일에 출근했기도 했지만
마음이 여유가 많이 없었다 보니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그렇군요 .

올 마지막 정기산행은 신청을 했으니  처음과 마무리는 산으로 할 수있을듯하네요 .

2. 주말
이번주말은 오롯이 놀았군요.
뭐 전에도 안논건 아니었지만 뒹굴거리면서 놀았습니다.

못봤던 드라마도 챙겨보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친구네 놀러가서 음악도 듣고

원래는 토요일 정도에는 마작을 치러 갈까 생각을 했었는데
계속 그러고 있었네요 .

3. 동영상
- 생초리 4,5 화
이전 하이킥 시리즈와는 달리 뭐 사실
'거침없이'와는 달리 '지붕뚫고'는 웃기지는 않았죠 .
생초리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나마 러브라인이라도 볼게 있었던 '지붕뚫고'
와는 달리 뭘로 초반부 미스테리도 풀리고 뭘로 나아갈건지 ... 
러브라인 예상이 있긴 한데 별로 호감가는 커플도 없어놔서요.

- 슈퍼배드
처음엔 좋았어요. 처음만 ..
그냥 악당이면 악당답게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어떨까 싶은데요.
인크래더블의 신드롬처럼 말이죠.
왜 착해지냐구요. 물론 애들때문이기도 하지만
악당으로 끝까지 밀고 나갈수 없는게 아쉽네요.

- 로마의 휴일
갑자기 생각이 나서 보고 있었는데 이상하다 싶더군요.
음 로마의 휴일은 제가 처음 본건 국민학교 시절에
일요일 12시 쯤이면 mbs에서 해주던 명작극장에서 본게 다라서
그 이후에는 본적은 없었죠.
그당시에는 더빙판이기도 했거니와 지금도 단편적인 기억 밖에 없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뭔가 이질감을 느끼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더란 말이죠 .
계속 보다 보니 '오드리 햅번'이 이태리 말을 했던가? 하고 찾아 보니
미국 영화 그래서  동영상을 구해 보니 영어를 하고 있더군요.
이태리 더빙판을 보고 있었다니 ..ㅡㅡ

- 레드 데드 리뎀션
GTA시리즈의  서부 버전입니다.
서부에 떨궈진 주인공이 여러 퀘스트를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게임인데요.
퀘스트 말고도 도전과제도 많고 할거리도 많아서 좀 잡을 만한 게임입니다.
그당 달리다 보면 중간중간에 이벤트성 퀘스트도 많아서 지루 하지 않고요 .

- 유투브
친구네 가서 유투브 순례를 했는데요.
시간도 잘가고 재미있네요.
그냥 각자 생각의 흐름에 따라 노래들을 선곡해서 듣는데 (물론 전 거의 듣는편 친구가 선곡)
좋더군요.
왜 마이클 잭슨이 멋있는지랑 잘모르고 있던 일본의 밴드라던지



추천곡
아이유가 부르는 rain drop
원래는 휘성곡인데 아이유가 부르니 색다르네요 .


Posted by akito
:

커밍 아웃 합니다.

2010. 4. 21. 19:30
고백할게 있습니다.
저 사실은 
아이유 사.. 사..... 좋아합니다.

Posted by ak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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