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여행

2008. 11. 16. 01:11
전에 올린 내소사 여행이 부안 여행(10.03~10.04)에 끼어있던거였죠.
시간상으로는 동시에 일어났지만..

늦어지만 올라갑니다.

부안 여행은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인 올림푸스유저클럽 대전충청방의 정기출사였습니다.
2일간 이었구요. 회원의 결혼식 참석도 겸하고 있어서 이래 저래 할일이 많긴 했습니다만
여러모로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바람도 쐴수 있는 기회였구요.


결혼식이 끝나고 먹거리를 사러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백합이랑 여러 조개 잔뜩, 그리구 대하가 주 메뉴었습니다.
맛은 뒤에 먹었던 목살이 더 좋긴했습니다만 색다른 맛이죠.


우리가 묵었던 좌수영 팬션입니다.
가격도 적당했고 주변에 불멸의 이순신 좌수영 촬영세트가 있어서 좌수영 팬션입니다.


네 요렇게 되는거죠.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가는길에..


오른쪽에 보이나요? 세트장의 기와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불멸의 이순신을 보지 않아서 뭐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깨끗하게
잘 보존된 편이더군요.


한산섬 달밝은 밤에 ~ 의 시를 읊었을듯한 바다가의 정자


네 같은곳이죠.
해변가가 자갈로 이루어졌어요. 동글동글 반짝반짝 빛나는 돌들이 참 이쁩니다.
모래해안의 파도소리와는 좀 틀린 소리도 나구요.





팬션을 떠나서 도착한곳은 채석강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와봐서 별 감흥도 없구요.
사진찍기엔 적당하지 않은곳 같아요.
연인단위로 놀러온다면 모를까 MT도 적당하긴 하겠네요.





널려있던 소라게 입니다.


엄청 많이 있던 불가사리~


뭘까요 이건..


요런것도 있긴 했습니다. 말미잘 같은 ..


퇴적층이 잘보이는 채석강의 그곳입니다.

적당히 둘러보고 곰소염전으로 향했습니다.
네 곰소염전은 날이 쨍할때 가면 더좋긴 한데
우중충한 날이어서 뭐 좀.. 그랬죠.















뭐 제가 있으니 제가 찍은건 아닙니다만 그 반영 단체사진의 준비 단계입니다.


Posted by akito
:

솔섬 일몰

2008. 10. 9. 20:42
저번주 다녀온 변산반도여행에서 찍은 솔섬 일몰 사진입니다.
솔섬이 워낙에 일몰로 유명한 곳이라 사진사 분들이 많이 포진하고 계시더군요.




Posted by ak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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