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인 17일에 충청투데이에서 주최하는 블로그 특강이 대전시청 대회의실에 있었습니다.


전 우연찮게 충청투데이의 따블뉴스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사전에 강연이 있다는걸 연락을 받고 참석 신청을 하게 되었죠. 블로거 기자단 분들께는 노란장미를 주셔서 구분을 하게 해주셨는데 사전에 블로그에서 왕래는 있었지만 실제로 본전은 없어서 쭈뼜쭈뼛 인사를 나눴습니다. ^ ^

첫번째 강연의 강사님은 경남도민일보 기자와 블로거로
활동하시는 김주완님이 해주셨습니다.

김주완님은 일반 기자들의 일반적인 기사와 같은 사건이 중심이 아닌 그 안의 사람에 대한 얘기를 써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1인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할 수 있다고 여러 사례를 들어 강연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블로깅의 주는 주로 일상에 대한 기록이었는데 그런 블로그 글쓰기 뿐만 아니라 기자로서의 역할도 있다 라는게 신선하게 다가오더군요.

강연내용의 일부를 블로그에 포스팅 해주셨네요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내용보기





두번째 강연은 디자인컬설턴트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마루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마루님은 주로 블로그을 활성화 하고 운영하는 법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일반적인 블로그라면 그냥 관심사와 일상정리 정도의 활동으로 정리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광고를 클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발생을 하여 그부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수익을 얻기 위해 글을 작성하기 보다는 블로그의 브랜드화를 통해서 자연스레 수익이 창출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 해주셨습니다.

그 동안 저같은 경우에도 클릭에 의한 수익을 얻어 볼려고 노력을 하긴 했지만 수익이라 할만한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이르자 한계에 부딪혀 있었는데 실제 마루님이 겪으신 얘기들과 노하우들을 들으면서 차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강연을 신청하면서도 과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었지만 유익한 내용이 너무 많았고 그래서 배울점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열심이신 강사님들과 참석하신 블로거분들의 열기 덕분에 4시간이 넘는 강연이었지만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정도 였습니다.

좋은 강연을 주최해 주신 충청투데이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후에도 이런 강연을 주최하신다고 하시니 그때에도 참석을 하여 여러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ps. 웹에서만 뵙던 유명하신 블로거분들을 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강연후에 뒷풀이 너무 재밌었네요. ^ ^

Posted by akito
:

최근에 올라온 글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37)
기록 (1)
여행 (44)
산행 (31)
운동 (0)
음식 (76)
사진 (39)
노래 (31)
(0)
지름신 (19)
메모 (6)
중얼중얼 (352)
봤어요 (79)
샀어요 (48)
퍼온이야기 (102)
사람이야기 (13)
일본이야기 (0)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Today : Yesterday :
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