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서 봉숙이 언니네 세들어 살때 였을거다.
그당시엔 나보다 나이 약간 많은 손위 여자는 다 언니니까...
누나라고 칭한건 중학교 이후
뭐 암튼 그때 키우던 잡종 발바리 메리
조그만게 깽깽 잘 짓던 편이었고
나를 잘따라서 같이 잘 놀았었다.
문제라면 너무 따라서 술래잡기를 해서 숨어 있을때면
숨어 있는 장소 앞에와서 계속 짖어대서
술래잡기를 제대로 못해다는거..
그때는 참 귀찮았는데 그래도 잘 놀았던것 같은데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오니 보이지 않은 메리
이리저리 찾다가 엄마한테 물어보니
엄마가 하는말 "메리 팔았다.. "
되게 서운했던것 같은데 이유도 안물어봤다.
왜 이유를 안물어 봤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그당시엔 나보다 나이 약간 많은 손위 여자는 다 언니니까...
누나라고 칭한건 중학교 이후
뭐 암튼 그때 키우던 잡종 발바리 메리
조그만게 깽깽 잘 짓던 편이었고
나를 잘따라서 같이 잘 놀았었다.
문제라면 너무 따라서 술래잡기를 해서 숨어 있을때면
숨어 있는 장소 앞에와서 계속 짖어대서
술래잡기를 제대로 못해다는거..
그때는 참 귀찮았는데 그래도 잘 놀았던것 같은데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오니 보이지 않은 메리
이리저리 찾다가 엄마한테 물어보니
엄마가 하는말 "메리 팔았다.. "
되게 서운했던것 같은데 이유도 안물어봤다.
왜 이유를 안물어 봤는지 지금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