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대둔산 산행

2014. 10. 5. 10:44

요근래 대둔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사브작사브작


관심있으면 같이 가죠 


마천대 가는길에 월성봉


마천대 


짜개봉 가는길에 월성봉 


월성봉에서 짜개봉으로 내려가는길에 수락계곡


Posted by akito
:

20120310 계룡산 산행

2012. 3. 18. 18:34
백만년만의 포스팅이네요. 이번엔 산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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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너무 산행을 안해서 이번엔 일출 산행이다! 하고 마음먹고 원래대로라면 
5시에 기상을 했어야 했죠.

하지만 일어난 시간은 7시 .. 이미 해는 떠서 하늘은 밝아 있는상태 이거 그대로 진행을 할까 말까 하다 
산행을 진행했습니다. 

느지막히 가니 주차할곳이 없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정골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당겨오는 다리근육이 오랜만의 산행을 반겨주더군요. 그래도 아침나절에 30분씩 운동을 하니
좀 괜찮겠지 했던건 10분도 되지않아 잘못 생각했음으로 바뀌었죠. 

주차장에서 장비를 챙길때 이번에는 운동이니 스틱은.. 하면서 호기롭게 놓고 왔던 스틱도 눈앞에 
아른거리고...
헉헉대며 올라가다 보니 30여분이 지났을 즈음 몸이 이제야 적응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그이후 부터는 쭉 무념무상.
계속오르다보니 큰배제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시간을 봐가며 코스를 이리저리 진행을 할예정이긴 했지만 
목표가 삼불봉 찍고 그길로 내려오는 코스였기 때문에 남매탑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남매탑에 도착한후 잠깐 휴식도 취하고 사진도 찍고 준비해간 간식을 먹었습니다. 

한적한 산길에 법문소리를 벗삼아 잠시쉬다가 산을 오르다 보니 산길이 한적한곳에서 소리가 들리더군요. 
등산객 3명정도가 있었는데 약간 먼거리라 제대로 확인은 안됐지만 제가 속해있는 곳의 등산회원같기도 하구 긴가민가 하더군요.
그러다가 다른길에 있는사람 불렀다 아니면 서로 민망할듯하여 가던길을 재촉했습니다.

그렇게 10분 정도 오르니 삼불봉에 도착했습니다.




삼불봉에 도착해서 한숨 돌리구 나니 이후 코스가 고민이 되더군요.
시간이 일러서 관음봉까지 찍고 내려가나 그냥 내려가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관음봉은 처음에 출발할때부터 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마음이 내키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내려가려 하는데  아까 남매탑쪽에서 올라오는 길에 본 등산객이 눈에 아른거려 
문자를 보냈습니다. 

"신세계님 계룡산이세요?" 
"어"

문자로 확인을 했더니 바로 답변이 왔습니다. 쿨하신 신세계님
신세계님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지나오는길에 혹시 그길에 있지 않으셨냐 했더니 맞답니다. 
진행뱡향을 물어보고 저와 내려가는 방향이 안맞아서 어쩌나 하고 있는데 같이 내려가면 상신리에서  차있는 곳까지 태워 주신다길래
급한 걸음으로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금잔디 고개로 향하였습니다. 


금잔디 고개에 도착하니 계시는 반가운 회원님들 오량캅님, 갑부님, 신세계님, 베시시님 


혼자하는 산행과 달리 이런 저런 얘기도하고 싸간 음식들 나눠 먹으며 즐거이 산행을 하고 상신리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두부와 두부김치로 마무리 ~ 

계획을 하고 같이가도 좋지만 
일정에도 없는 회원님들을 만나 산행을 하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 

다음에도 기회되면 같이하면 좋겠네요 
Posted by akito
:
지난주 토요일  계룡산에 다녀왔더랬죠.

요즘 같은 날씨에는 이른시간에 산행을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덜더워서 산행하기가 좋거든요.









Posted by akito
:

어제 다녀온 계룡산

2011. 5. 23. 09:32
바야흐로 낮에 산행하기 어려운 날씨가 다가 오구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그랬구요.

그래서 이런 날씨엔 새벽산행으로 대낮 산행을 대체하게 되죠.
어제 새벽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간 : 6시간 (05:00 ~ 11:00)
장소 : 계룡산 (동학사 원점회귀)
참석 : 신세계, 별라, 본인

사진기가 없어서 사진은 폰사진으로 대체

전날까지 비가 오고 새벽에 일어날때도 비가 오락가락해서 산에 올랐더니 구름이 괭장히 많더군요.


날이 갠덕에 멀리멀리 까지 보이구요 .


원래 쓰던 사진기를 가져왔으면 좋았을껄하고 생각했습니다.


산은 이미 여름으로 갈채비를 하고 있더군요 .


익숙한 자연성능길 많이 봐도 새롭고 좋아 보여요 .


녹음 가득한 동학사길



Posted by akito
:
비가 엄청은 아니구 부슬부슬부슬 왔더랬죠.
그래서 적당한 비에 카메라 꺼낼 생각은 하지도 못하구

내려오는길에 날씨가 좋아져서 그나마 좋긴했지만 .. 아쉬운 마음에
핸드폰을 꺼내들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온 허숙히 양(? 군?)


악휘봉 찍고 내려오는.. 코스죠 네 .


생각보다 좋은 접사 품질


음 분위기 좋군요

구경 잘했습니다!

Posted by akito
:
새벽부터 해돋이를 보려고 계룡산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기 이렇더군요.



저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아주 추워서 혼났네요.


구름가득에 해는 구경도 못하고 기다리는 도중에 완전 얼어서 힘이 들었었죠. 다행히 등운암에서 떡국을 해주셔서 몸을 녹일수가 있었습니다.




등운암에서 떡굴을 먹으며 몸을 녹이고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코스는 관음봉 - 자연성능 - 삼불봉 - 남매탑 - 큰배재 - 천정골로 내려왔는데요.
오는 도중에 설경이 참 멋지더군요.






















Posted by akito
:
전부터 떠나려던 비박(bivouac) 여행을  이번에야 갈수 있었는데요.
12월 10~11일에 민주지산으로 산행을 떠났습니다. 원래는 산 중간쯤에 자리를 잡고 야영을 하고 싶었으나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불어서 적당히 비를 가릴수 있는곳에다 자리를 잡았습니다.

밑에 보도블럭을 보면 어디에 자리를 잡았는지 가늠할수 있을듯




준비한 고기와 김치들을 꺼내서 저녁을 해결 합니다.



우두령 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쪽 민주지산 구간은 백두대간구간중 한구간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더군요.

우두령 부터 시작해서 출발합니다. 바람이 아주 차서 체감온도가 -10도는 되는듯하더군요.



제법 눈이 쌓인곳도 있고 녹은곳도 있더군요.




대략 이런 분위기입니다. 그늘은 눈이 더 많이 쌓여 있구요. (참고로 저 배낭은 비싼거)



중간 지점정도인 석교산에 도착합니다.



부부이신 이슬님과 새벽안개님, 해장님, 라이첼님



해장님



전날에 비도 오고 그래서 하늘이 아주 파랗습니다.





지나온 길이 눈길로 보여집니다.





회장님과 새벽안개,이슬님은 하루더 민주지산에서 비박을 하셨고
라이첼님과 저는 토요일에 산행을 마무리 하고 내려왔습니다.

거의 한달여간을 산행을 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한 산행은 다리에도 부담을 주기도 했지만
 노숙의 재미도 느껴 볼수 있었던 즐거운 산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요일날은 양쪽 종아리 근육이 뭉쳐서 한동안은 제대로 걷지를 못했다죠.
Posted by akito
:
지름신

쉘터 (바닥이 없는 텐트, 안에서 조리 가능 ) 가 땡기는데요.

두개가 사정권 입니다.

코베아 파빌리온 4
실구매가 300,000원 정도 (완품이 아니라 폴이랑 바닥시트를 따로 사야해서 가격이 좀 다름)
가볍고(1.16kg정도 폴,바닥시트 제외 ) 괜찮아 보이는데 폴이 하나라 안정성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창이 하나라 통풍성이 별로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높이가 2m정도라 안에서 서있을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플레밍 선셋
가격 360,000원
무게 2.3kg  (바닥시트 제외 1.78kg)
폴에의해서 짱짱하게 들어가서 안정성은 있어보이고
양쪽으로 매쉬창이 있어서 통풍성도 있어 보이네요 .
사용해 분 말로는 결로(안에 이슬이 생기는현상)가 많다고 하네요.


에어매트(자충식) - 구매예정 (대략 3~5만원대)

배낭 - 구매예정 (대략 3~40만원대 )

동절기 침낭  - 구매

비비쌕 - 구매



스틱 leki 트레일 2021 - 보유


3절기 침낭 그라나이트 기어 rock 500 - 보유

버너 - 보유

코펠 - 보유





Posted by akito
:
단풍구경을 갔으나..
너무 지대가 높은관계로 단풍이 없더군요. 그럴만도 한게 구두령의 고개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국도
첫번째는 못 물어봤네요.. ㅡㅡ

등사대모

구비구비 이어지는 국도


한때는 저도 단풍이었다는..








역시 단풍은 역광이..


엽서사진 분위기로

Posted by akito
:
2919.09.05일은 등사대모(등산을 사랑하는 대전 사람들의 모임)의 테마 산행길이었습니다.
테마 산행은 산행은 적게 하고 여행에 좀더 기준을 둬서 여행을 하는건데요.
분기별로 한번씩 진행이 됩니다.
이번 테마산행은 곡성에 있는 동악산(735m) 산행과 곡성 섬진강 레일바이크 를 타게 되었습니다.

동악산 오르는길에 ..


산이 높아 그런지 골짜기도 꽤나 깊습니다. 그래서 산행길도 습해요. 이끼도 많구


이끼 이끼


콩시러님, 모멘텀님, 단도직입님


일찍 져서 구경하기 힘들다는 망태 버섯도 있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동악산 정상


베시시님과 써니 +1


레일 바이크 타러가서 완전 다들 신났습니다.


곡성레일바이크는 5km를 달리는데 옆에 섬진강을 끼고 있어서 볼거리도 좀 있지만 지루했던 감도 있구요.
낮에 탈려면 모자가 필요 할것 같아요 .


출처 http://www.gstrain.co.kr/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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