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09. 5. 18. 10:15
1. 꿈
그냥 잠 잘때 꾼건지
새벽잠 잘때 꾼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는 사람 등장..
참 신기 하단 말이지 생각만하면 나타나는건가 ?

2. 옛날이야기
집도 작은데다가 방도 두개 밖에 없는
셋방 살이 할 때
아빠가 집의 잡동사니 쌓아 놓는 곳에
기타(통기타)를 가져 온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는게
"이게 뭐야 왜 가져다 놔? 아빠"
"응 기타 나중되면 사달라고 할껄?"라고 하시길래
'에이 나중되도 내가 저걸 사달라진 않을거같네'라고
혼자 생각했었는데 ..

3. 기타
지금까지 우리집을 거쳐간 기타가 3대.
흠 아빠 말이 맞았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그때 주변에 기타를 칠줄아는 사람이 있었으면
좀 쳤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손가락 끝에 살도 몇번 벗겨지고
살짝 굳은살도 생겨가는데 크게 나아지진 않는 실력
뭐 조급하진 않으니까.

4. 사진
스트로보를 잘 써보질 않았는데
돌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이 들어옴.
그래서 빌려서 써보니 .. 이건 당황하게 되네요.
찍어보니 내가 보던 색도 아닌데다가
이게 잘나온 사진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게다가 스냅 사진사로 간게 아닌 메인 ㅡㅡ

막중한 부담감을 가지고 계속 찍어보면서
셋팅 바꿔가며 삽질..

결과론적으로
- 그렇게 찍다보니 한장소에서 찍은 사진 중엔 최다 컷수 (255)
- 카메라 lcd로 봤을때 좀 이상하다 한사진도 lcd로 보면 좀 나은것도 ..
- 플래시 터트린게 안터트린거보다 그나마 후보정이 용이
- 역시 메인은 부담스럽다.

살짝 후보정하고 사진 뽑아야 하는데
맘에 들었으면 하는 바램.. 집에가서 살짝 만져야 할듯.

5. 원더랜드
돌잔치 갔다가 원더랜드에 가져다줄 물건이 있어 들렀는데
술판~ 뭐 많이 먹진 않았지만
시간이 6시가 넘어 바로 대전으로 내려옴
집에와서 씻고 딩가딩가 하다가
깊은잠
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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