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야기

2010. 10. 11. 08:38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놀이


서천 홍원항 전어 먹으러 가기


to be continued...
Posted by akito
:
연세가 72이라고 하셨나.
라디오 틀어 놓구 종일 짚풀공예 하시던 할아버지





Posted by akito
:
2919.09.05일은 등사대모(등산을 사랑하는 대전 사람들의 모임)의 테마 산행길이었습니다.
테마 산행은 산행은 적게 하고 여행에 좀더 기준을 둬서 여행을 하는건데요.
분기별로 한번씩 진행이 됩니다.
이번 테마산행은 곡성에 있는 동악산(735m) 산행과 곡성 섬진강 레일바이크 를 타게 되었습니다.

동악산 오르는길에 ..


산이 높아 그런지 골짜기도 꽤나 깊습니다. 그래서 산행길도 습해요. 이끼도 많구


이끼 이끼


콩시러님, 모멘텀님, 단도직입님


일찍 져서 구경하기 힘들다는 망태 버섯도 있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동악산 정상


베시시님과 써니 +1


레일 바이크 타러가서 완전 다들 신났습니다.


곡성레일바이크는 5km를 달리는데 옆에 섬진강을 끼고 있어서 볼거리도 좀 있지만 지루했던 감도 있구요.
낮에 탈려면 모자가 필요 할것 같아요 .


출처 http://www.gstrain.co.kr/
Posted by akito
:

새벽에 가본 주산지

2010. 8. 24. 09:15
지난주 금요일 새벽에는 주산지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동료의 휴가 계획에 마침 주산지가 있어서요 .

보통 주산지는 새벽에 물안개와 함께 찍는게 보통이라서 저희도 나름 새벽에 도착할려구
대전에서 12시에 출발하여 새벽에 주산지에 도착했습니다.


물안개는 없었고 안개만 자욱하더군요. 덕분에 사진들은 흐리흐리


그래도 물은 많아서 찍기는 좋았는데 말이죠.










오른쪽 흰 물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요 새 되겠네요. 셔터스피드가 확보가 안된다고 해도 저렇게(↑) 나온다는건 신령님이 아닐까 하구 ^ ^
잘먹고 잘살구 로또되게 해주세요 산신령님~

Posted by akito
:

경주

2010. 6. 7. 11:34
어제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경주 남산에 산행이 주목적이긴 했지만 테마산행이라서
산행자체는 힘들지는 않았구요. 널널하게 돌아다녔죠.

시간이라던지 좀더 여유가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그러지는 못했구요 .

하산길에 포석정 가보구

불국사 들러서 여행 기분도 내보구

문무왕릉 앞 바다에서 수영도 하구 그랬네요.
요즘엔 날씨가 좋아서 물놀이 하기도 적합한거 같아요.

여행하기 참 좋은 날들입니다.



Posted by akito
:

보성 제암산

2010. 4. 22. 23:57

Posted by akito
:
갑자기 산남(山男)이 된것처럼 보이지만 오해입니다.  그냥 다니는 것일뿐..

오늘 산행은 정기 산행이 아닌 개별 산행이었습니다. 집결지는 명신빌딩에서 8시 집결이죠. 그래서 집에선 7시 정도에 집에서 나와명신빌딩으로 향했습니다.

명신빌딩으로 가니 많은 등산가(?)들이 보이시더군요. 제가 처음 보면 사람을 잘 기억 못해서 여기저기 기웃 기웃 대고 있었죠.
그러다 어떤 분이 '여긴 40분쯤 대면 버스랑 사람이랑 난리야 정신 바짝 차려야돼~' 하시길래 물론 저에게 하는 말은 아니었지만 급한 마음에 Plus님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조금 있다 도착한다고 하시더군요. 아 다행이다를 되네이며 회비를 농협에서 찾고 기다리니 속속 도착하셔서 수락계곡으로 향했습니다 .


1시간 정도 걸려서 수락계곡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바람이 약간 쌀쌀하더군요. 버프 챙기고 옷길을 좀더 여미고 나서 단체 사진 한장찍고 등산을 시작 했습니다.


오늘의 산행은 주차장-돛대봉(북릉)-낙조대-칠성봉-마천대-허둥봉-깔딱재-세리봉(금남정맥갈림길)-세리봉-수락재- 주차장 으로 이어지는 코스였습니다. 예전에 등산이 아닐땐 수락계곡에 그냥 산책으로 가거나 등산을 간다해도 칠성봉 전망대쪽으로 가서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거나 그 코스 그대로 내려오는게 전부였는데 이번엔 대둔산을 다(?) 돌아다닌듯 합니다.



오르는 초입에 물소리가 요란해서 바라보니 선녀폭포에서 물이 많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눈이 그래도 적잖이 온덕에 계곡에 물이 가득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 


계속 오르다 보니 개들이 보이더군요. 왠 개들이 보이나 했더니 석천암에서 키우는 개들인가 보더군요.  요녀석들 등산객들이 주는걸 많이 받아먹었는지 사람들한테 살갑더군요. 가방만 부시럭 거리면 개때처럼 달려 듭니다 .. ^ ^
 낯도 안가리구요.


낙조대까지는 계속 오르막이었기 때문에 가다 쉬다를 반복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제법 멋진 풍경이 펼쳐졌는데 마침 마천대까지는 역광이어서 제대로 사진에 나오진 않더군요. 역시 사람 눈이 제일 좋아요.






낙조산장 가는 길에 살짝 눈발도 날리고 나뭇가지에 설화도 간간히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원래는 낙조산장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넓은 공터가 나와서 그쪽에
자리를 펴고 식사를 시작 했습니다.



식사후 낙조대를 지나 능선따라 마천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신동님,이쁘님 저와 함께 능선쪽으로 산행한 일행은 멋진 모습도 구경했지만


덕분에 계획에 없던 얼음바닥과 조우하여 난감 함을 맞보기도 하고 키를 넘는 대나무 가지사이를 헤쳐야 했습니다. 역시 사람들 다니는 길로 다여야 한다는 생각을 한번더 했습니다.

마천대 인증샷... (대둔산중에 케이블카와 함께 제일 맘에 안드는 곳이죠 .. )
일행을 놓쳐서 이쪽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회원분들은 모두 통과한 후라고 해서 부랴부랴 쫓아가서 일행과 합류하였습니다.


마천대에서 돌아가는 길은 처음으로 가본 길이었는데 꽤나 괜찮았습니다. 시계가 더 좋았다면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눈비가 안오는것만 해도 다행이다라는 마음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시간은 9시 9분 부터 진행해서 주차장에 도착해서 도착한 시간이 3시 40분 이었으니 6시간 30분 가량 진행을 하였습니다.
회원분들과 싸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얘기하며 즐겁게 산행을 진행한것 같군요. 무릎이 하산 막바지에 조금 아프긴 했지만 전체적으론 괜찮았습니다. 다음엔 무릎보호대를 하나 준비해 가야 겠어요 .

Posted by akito
:
눈이 오기전에 계룡산에 가긴 했었죠. 저번주 토요일에요.
그런데 그때는 친구 조카(7세)도 같이 와서 간단한 코스인 남매탑도 못찍고 먼저 내려오는 사태가 벌어졌었습니다.
하긴 그때는 눈도 별로 없고 질척거리기는 한데다 비도와서 그다지 산행에 적당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내리던 눈,눈,눈 이때가 기회다 하여 시간을 노리던 참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좀 심합니다
그래서 에 까지 안보실 분들을 위해 맘에드는 사진몇장..

사진을 더볼려면 밑에 더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Posted by akito
:

덕유산 눈꽃 구경

2009. 12. 28. 11:02
26일에는 덕유산을 다녀왓습니다.
집에서 네비로 찍고 갈때는 한시간 40분이 체 안걸리는 거리였고
마지막 삼거리에서 터널 넘기 전까지만 해도 그럴줄 알았는데요.
거기서 부터 길이 막혀서 들어가는데 2시간이 더 걸렸네요.


곤도라 타는길도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입구에서 매표할때 대기 한시간이라고 했는데요. 그정도는 아니구 한 30여분 기다린듯하네요.
성인 왕복 12000원입니다.


눈이 많이 안와서 인공제설중이었습니다.
예전에 보드 한번 타본적있었는데.. 보드타러 오고싶더군요.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니 시계가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날이 너무 좋아서 눈꽃이 별로 없더군요. 그게 좀 아쉬웠어요.
추우면 추워서 아쉽구 따뜻하면 따뜻해서 아쉽고 좀 그러네요 ^ ^


스키를 타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내려갈때는 지금 보이는 곳의 끝까지 곤도라 줄이 있었습니다.


달이 있네요



이제 부터 눈꽃





위로 올라가니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바람도 차고 추우니까 아직 남아 있더군요.












Posted by akito
:

무안 도리포

2009. 12. 1. 00:14
전남 무안에 다녀왔습니다.
식도락여행이었는데요.
도리포에서 일몰도 찍었습니다.





해바라기






Posted by akito
:

최근에 올라온 글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37)
기록 (1)
여행 (44)
산행 (31)
운동 (0)
음식 (76)
사진 (39)
노래 (31)
(0)
지름신 (19)
메모 (6)
중얼중얼 (352)
봤어요 (79)
샀어요 (48)
퍼온이야기 (102)
사람이야기 (13)
일본이야기 (0)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Today : Yesterday :
04-20 20:40